내로라하는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연구자들 한 자리에
- 김지은
- 2015-09-03 11: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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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용약물학회, 글로벌의약품의 개방형 혁신 주제로 추계학술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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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의약품 개발 전략을 핵심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관련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개별 섹션은 각각 ▲항체의약품 포합체 개발 ▲항체 관련 바이오의약품의 최첨단 기술과 전략 ▲항체의약품 포합체의 국내 가이드라인과 약물 남용 및 FiC 의약품 개발이다.
첫 번째 세션은 항체 의약품 포합체 개발에 관한 강연들로 채워진다. 신영근 교수(충남대)가 '약물 상호 작용 및 ADME 차원에서 바라본 항체 약물 포합체 전임상/임상 개발 전략', Shunji Nomura 박사(일본 화이자제약)가 '항체의약품 포합체의 임상적용', Joseph Lewcock 박사(미국 Genentech)가 '뇌질환용 차세대 의약품 항체와 저분자 화합물'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항체 관련 바이오의약품의 최첨단 기술과 전략Ⅰ 세션에선 임동렬 교수(세종대)가 'ADC 링커 및 약물의 개발', 태기융 교수(GIST)가 '나노전달체를 이용한 단백질 약물의 표적 조직 전달'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세번째 세션 항체 관련 바이오의약품의 최첨단 기술과 전략Ⅱ에선 Takemi Yoshida 교수(일본 Showa대학)가 '일본에서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Norihioro Kobayashi(일본 Kobe약학대학)가 '저분자 약물 특이적 항체의 개발', 심현보 교수(이화여대)의 '합성적 항체다양성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 고기성 교수(중앙대)가 '식물 기반 면역치료 단백질의 당구조 변형과 발현'을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인 바이오의약품의 오픈 이노베이션과 가이드라인 평가에서는 권세창 연구소장(한미약품)의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개발 전략'을 비롯해 일본의 Yasuhiro Yamato박사(일본 화이자제약)의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전임상 효능과 안전성 분석을 위한 가이드라인', 남경탁 연구관(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단클론항체 및 치료용 항체-약물 포합체의 안전성, 유효성 평가'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해에 이어 진행되는 약물 남용 세션에서는 장춘곤 교수(성균관대)가 '임시 마약류 연구의 최근 동향', 김정훈 교수(연세대)가 '행동민감화, 그 구조와 함축적 의미', 백자현 교수(고려대)가 '약물중독에서의 도파민 D2 수용체', 김경만 교수(전남대)가 '약물내성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특징' 등을 발표한다.
또 구자욱 책임연구원(한국 뇌과학연구소)은 '중독 약물에 의한 중변연계 뇌유래신경성장인자 발현 조절의 후성유전학적 기전', 최학성 교수(제주대)가 'PolyC 결합단백질과 triple helix-forming oligonucleotide를 이용한 마약 수용체 유전자 조절 기전 및 제어 연구' 등을 주제로 설명할 계획이다.
FIC 의약품 개발 동향 세션에선 ▲여재천 박사(신약개발조합) '상업용 신약 타겟 연구성과 검증을 통한 유망 연구과제 발굴 및 글로벌 혁신 신약개발 환경 조성' ▲강건욱 교수(서울대)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에서 GPR119 수용체의 역할' ▲김은희 교수(충남대) '파타나토스 세포죽음 제어를 통한 건성황반변성 치료전략의 타당성 검증' ▲이기호 책임연구원(한국원자력의학원) '항암제 개발을 위한 타겟' ▲정종선 박사(신테카바이오) '개인유전체유래 생리활성변이의 약물 내성&부작용 스크리닝 시뮬레이션’을 발표한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주요 강연장에선 바이오 의약품 특히 항체 의약품 개발 혁신 전략과 관련 임상적인 난제 극복, 신약창출의 키 포인트, 허가와 등록의 주 요소들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응용약물학회 관계자는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실제적으로 참여했던 국내외 저명 연구자들을 연자로 초청한 만큼 항체의약품 실무 연구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하여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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