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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OTC 자가치료…뉴패러다임시대 열다

  • 영상뉴스팀
  • 2015-09-11 06:14:59
  • [현장스케치] 셀프메디케이션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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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메디케이션 특별전'이 어제(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셀프메디케이션 특별전은 소비자들에게 일반의약품의 올바른 이해와 사용, 선택 그리고 약국과 제약사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습니다.

데일리팜(대표 이정석)이 주관사로 참여하는 이번 특별전에는 국내·외 제약사를 비롯한 관련업체 70여 곳이 참여해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가정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는 가벼운 진단기기 등이 대거 전시되는 '홈 헬스케어 특별전'과 맞물려 진행된다는 점에서 이번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은 높습니다.

다시 말해 특별전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약국 마케팅 외연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제약회사 관계자들의 기대와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현장인터뷰] 박혁 부장(동국제약): "제약시장의 보다 큰 성장을 위해서는 아직까지 블루오션으로 남아 있는 셀프메디케이션에 대한 많은 확대 활동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국제약도 셀프메디케이션 시장 확대를 위한 소비자 홍보 목적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현장인터뷰] 김준령 PM(일동제약): "가벼운 상처가 났을 때 본인 스스로 가볍게 드레싱할 수 있는 습윤드레싱 메디터치가 셀프메디케이션 홍보활동에 맞는 제품이라는 생각해 이번 특별전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현장인터뷰] 이재수 대표(DHP제약): "앞으로 이런 셀프메디케이션 특별 행사가 더 자주 열려서 국민들에게 좋은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이런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국민들의 일반약과 의료기기, 건기식 이해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현장인터뷰] 나은애 주임(동아제약): "이른 시간임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와주셔서 제품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질문해 주시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 박효선 PM(jw중외제약): "약국장님들과 병원장님들이 제품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물으시면 충분히 설명해 드리고, 직접 체험해 보는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 김라영 대리(경남제약): "비타민C 하면 레모나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아서 인지 반겨주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해외 바이어들도 많이 방문해 주시고 있습니다. "

아울러 특별전과 같은 장소에서는 'K-HOSPITAL(국제병원의료산업 및 의료기기 박람회)' 행사도 열리고 있습니다.

600부스가 전시되는 이번 'K-HOSPITAL' 박람회에는 의사 등 병원종사자 8000여명과 소비자 1만여명, 약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이와함께 42개 세션 131개 강좌로 구성된 의료 전문세미나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과 박상근 병원협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박람회가 우리나라 의료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기폭제가 돼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축사] 정의화 국회의장: "국내외 의료산업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가 전세계로 뻗어나갈 우리의 의료산업의 기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현장 인사말] 박상근 회장(대한병원협회): "K-HOSPITAL의 목적은 국내 병원의료산업을 전세계적으로 알리고 선진국들의 의료산업을 접할 수 있게 함으로써 우리나라 의료산업을 활성화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함입니다."

한편 셀프메디케이션 특별전은 국민들의 자가치료 능력 증진이 결국 OTC를 통한 보험재정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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