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새로운 콜레스테롤 약물 후기 임상 중단
- 윤현세
- 2015-10-13 00:07:1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독립적 검토 위원 "약물 유효성 부족하다"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일라이 릴리는 콜레스테롤 치료 실험 약물이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후기 임상 시험을 중단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상 시험 중단 발표 이후 릴리의 주가는 9% 하락했으며 비슷한 약물을 개발 중이던 MSD 역시 타격을 입었다.
임상 시험이 중단된 약물은 CETP 저해제 계열인 에바세트라피브(evacetrapib). LDL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은 높이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MSD 역시 같은 계열의 콜레스테롤 치료제인 아나세트라피브(anacetrapib)의 후기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릴리는 독립적 자료 검토 위원회가 약물의 유효성이 부족하다고 평가한 이후 임상 시험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약물의 안전성 문제는 없다고 덧붙였다.
유사한 약물인 화이자의 토세트라피브(torcetrapib)는 사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2006년 개발이 중단됐다. 당시 화이자는 토세트라피브가 승인시 연간 매출이 100억불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2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3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 4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5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6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 7발사르탄 원료 사기 사건 2심으로...민사소송 확전될까
- 8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1상 승인
- 9의협, 대통령 의료정책 인식 '엄지척'...저수가 해결 기대감
- 10파마리서치, 약국 기반 ‘리쥬비-에스 앰플’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