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과제 협약
- 노병철
- 2015-10-15 06: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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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중구 감소치료 신약후보 물질 EC-18 임상시험 촉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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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엔지켐생명과학은 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미국에서 임상1상 시험을 진행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현재 진행중인 국내 임상1상 시험과 동시에 종료한 후 2016년 1분기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2상 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미국 임상시험은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임상시험의 연장선상에서 한국인과 미국인 간의 약동력학적 차이여부를 파악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쓰이는 기존의 G-CSF 제제들이 주사제인 것과 달리, 경구용 치료제 EC-18은 작용기전 측면에서 G-CSF와 구별된다.
G-CSF는 호중구 전구체의 성숙·분화하는 과정을 자극해 호중구 생성을 촉진하는 방식이다.
반면 EC-18은 항암제 투여로 발생하는 호중구의 혈관밖 유출을 억제함으로써 호중구 감소증의 발생을 낮추는 기전이다.
EC-18이 갖는 호중구 유출 억제 효능 기전은 미국혈액학회의 주목을 받아 올해 12월에 개최되는 제57차 미국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57th American Society of Hemotology Annual Meeting)에서 3 개의 연제로 나누어 발표될 예정이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신약개발 분야를 지원해 온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부처 간 R&D 경계를 초월한 범부처 전주기 국가 R&D사업으로, 2020년까지 총 9년간 1조 600억원(정부 5300억원/민간 5300억원)이 투자되는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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