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당분간 아시아태평양 총괄이 관리
- 어윤호
- 2015-10-16 06: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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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엽 대표 등 영업부 임원진 대거 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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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든 카메론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후임 한국 법인장이 선임될때까지 한국다케다를 이끌 예정이다.
이춘엽 전 대표는 14일자로 회사를 떠났다. 그는 데일리팜을 통해 "제약산업에 몸 담은지 30년, 한국다케다제약과 함께한지 5년 남짓의 시간이 흘렀다.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간직하며 오늘 은퇴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인사 조치는 본사 차원의 움직임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 대표의 은퇴 자체는 자의였지만 별도의 계기가 있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실제 이 대표 뿐 아니라 한국다케다의 임원급 인사 상당수가 함께 회사를 떠나게 됐으며 일본 본사에서 국내 법인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했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영업부의 경우 본부장 급 이상 임원은 대부분 퇴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의 한국 법인에서 이같은 사례가 없었기 때문에 업계 종사자들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춘엽 전 대표는 GSK 부사장, 한독 부사장 등을 거쳐 2011년 한국다케다 창립 이후 현재까지 대표이사 직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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