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 "조아 해명에도 메디컬빌딩 의혹 여전"
- 정혜진
- 2015-10-16 07: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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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성명 발표..."조아제약, 의혹 모두 해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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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약준모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백승준, 이하 약준모)은 16일 조아제약 주장에 여전히 의혹이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성명에 따르면 약준모가 제시한 의혹은 세가지다. '메디팜큰사랑약국' 명칭에 대한 것과 메디컬공사 대금 40억원의 출처, 개설될 약국에 조아제약과 메디팜 개입 여부 등이다.
약준모는 "메디팜은 전국 여러 곳이 있음에도 유독 상주에 소재한 '큰사랑약국'에만 지난 6월 약국명 변경을 요구했다"며 "상주에 공사하는 메디컬빌딩에 입점할 약국 상호로 사용하기 위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어 "공사대금 40억원은 과연 조원기 회장 개인 재산일 뿐인가"라며 "조아제약이나 메디팜과 금전적 관계가 없음을 입증하기 위해 자금 출처를 공개하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264㎡(80평) 대형약국이 조아제약과 메디팜과 관련된 약국이면 규모와 상관 없이 지역 약국을 충분히 위협할 수 있다며 "빌딩 입정 약국이 조아제약·메디팜과 거래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할 수 있느냐"고 되물었다.
약준모 백승준 회장은 "'큰사랑약국' 명칭은 전국 90여개가 있는데도 유독 상주 내 큰사랑약국만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는 점, 개인 재산 40억의 출처가 공개되지 않은 점 등 의혹이 남아있다"며 "이같은 점들이 명확해지지 않는 한 약준모는 조아제약 상대로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
조아제약의 최대주주인 조원기 회장이 상주에 공사중인 “메디파크 메디칼센터“라는 메디칼빌딩은 조원기 회장의 개인적인 투자이며 조아제약과는 무관하다는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의 주장에 대하여 우리는 납득하기 어려우며 다음과 같은 의혹에 대하여 답변을 요구한다. 첫째, 조아제약의 자회사인 메디팜(주)이 상표등록을 한 “메디팜큰사랑약국”은 전국에 다수의 약국들이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주에 소재한 “큰사랑약국”에만 지난 6월 약국명 변경을 요구한 내용증명을 발송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는 상주에 공사중인 메디칼빌딩에 입점 예정인 약국의 상호로 사용하기 위함이 아닌가? 둘째, 상주에 공사중인 메디칼 빌딩의 대지 매입과 공사대금이 약 40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40억원의 자금이 과연 조원기 회장의 개인 사재일 뿐이며 조아제약이나 메디팜 주식회사의 자본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기위해 조원기 회장은 상주 메디칼 빌딩의 자금출처를 공개할 수 있는가? 셋째, 80평 약국 하나가 지역 약국을 위협 하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하여, 일개 개인이 운영하는 80평 대형약국이라면 지역약국에 위협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을 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의약품을 생산하는 조아제약과 의약품을 유통하는 도매업을 하는 메디팜 주식회사가 관련된 약국이라면 30평일지라도 지역 약국들에 충분히 위협이 된다고 할 것이다. 상주의 메디칼 빌딩이 조아제약과 무관하다고 주장한다면 향후 메디칼 빌딩에 입점 예정인 약국과 조아제약 및 메디팜 주식회사는 거래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공표할 수 있는가? 이상과 같은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상주 메디칼 빌딩에 입점 예정인 약국을 제약자본의 약국시장 진출로 간주하며 약사의 생존권 수호를 위하여 끝까지 투쟁 할 것을 천명하는 바이다. 2015.10.15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성명]조아제약은 상주 메디칼 빌딩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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