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초능력자 주장 한정호 "의사들도 반성해야"
- 이혜경
- 2015-10-24 15: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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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 식전행사서 한의학 실체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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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의학을 인정하는 의사들 또한 문제가 있다면서 내부 비판을 하고 나섰다.
한 교수는 "누군가는 저보고 민족의학인 한의학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편협하다고 한다"며 "이 자리에 모인 의사 대표자 분들에게 이야기 하고 있다. 제가 편협한게 아니라,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편협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음양오행과 기에 기반하는 한의학을 인정할 경우, 우리가 배우고 있는 현대의학 뿐 아니라 생물학, 화학, 물리학 등의 이론이 모두 뒤집히게 된다고 비난했다.
한 교수는 "기가 지구상에 통한다면, 우리가 쓰고 있는 물건들은 모두 기를 전제조건으로 개발해야 한다"며 "휴대폰을 만들 때마다 기를 고려해야 한다. 만약 기를 고려하지 않고 비행기를 이착률 하게 되면 모두 추락해야 하는게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한의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맥진기, 체열진단기 등이 과학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면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죄를 짓고 있다는 비유까지 들었다.
한 교수는 "CT, MRI 등을 사용할 필요가 없이 맥진기를 사용해야 한다"며 "사진을 찍어 체질을 분석하면 되는데 DNA 검사를 할 필요가 없지 않겠느냐"고 비난했다.
한 교수는 "한의사들을 비난할 필요가 없다"며 "우리나라에서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도록 방치하고 함구한 의사들이 문제"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라디오 토론회에서 한의사들은 초능력자라고 언급한 부분에 대해서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한 교수는 "음양오행으로 기를 느끼는건 초능력"이라며 "경험의학이라고 하지만 음양오행과 기를 느낀다면 명백히 초능력이다. 인간은 가질 수 없는 행태로 더 이상 방치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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