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당일 추천 식단은?
- 이혜경
- 2015-11-05 09: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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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식사 죽으로 가볍게, 점심은 소화 잘 되는 음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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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당일 컨디션에 따라 10점 이상의 점수 차가 나기 때문에 컨디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컨디션 관리에 수면만큼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바로 식사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배선경 임상영양사를 만나 수능일을 위한 영양 만점 추천 식단에 대해 알아본다.
수능 당일 식사는 원활한 두뇌활동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포도당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평소에 즐겨 먹던 음식 중 소화가 잘되는 음식 위주로 식단을 계획하고, 과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식사는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균형 잡힌 영양 식단으로 평소 식사량에 2/3정도만 먹는 것이 좋다.
아침 추천식단으로는 현미누룽지 닭죽(도정하지 않은 현미, 보리 등의 곡물에는 뇌세포 활성화를 돕는 각종 비타민, 특히 비타민 B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과 팽이장국, 연근견과조림(견과류에 있는 마그네슘은 뇌세포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DHA 전구체인 리놀렌산 등 필수 지방산이 풍부해 브레인 푸드라고 불린다), 백김치 등이다.
수능 당일 점심식사는 따뜻한 밥과 국을 담을 수 있는 보온 도시락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반찬은 평소 좋아하는 것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고 자극이 적어 소화하기 편한 음식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식단은 뇌 활동의 주 에너지원인 탄수화물과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지방이 들어있는 콩을 비롯해 두부, 계란, 생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E가 함유된 견과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등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특히 소화불량과 졸음을 유발하지 않도록 과식하지 말아야 한다.
수분을 적절히 공급할 수 있도록 따뜻한 보리차나 생수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커피, 녹차나 탄산음료는 이뇨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점심 추천식단은 보리콩밥(콩에 들어있는 비타민 E는 집중력 향상과 빠른 두뇌 회전에 도움을 준다), 두부 맑은 국, 쇠고기 메추리알 장조림(메추리알에는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레시틴이 함유되어 있다), 브로콜리 그린샐러드 & 요거트소스, 귤(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포기김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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