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전달체계 개선논의 착수…회송 활성화 우선 추진
- 최은택
- 2016-01-15 12:14: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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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협의체 1차 회의...정 장관 "최우선 보건의료정책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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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5일 오전 '제1차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를 개최해 관련 단체, 학회 전문가 등과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는 지난해 12월29일 발표한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대책'의 후속조치로 구성돼 이날 첫 회의를 가졌다.
위원은 정부, 공급자, 학회, 관계기간, 수요자, 전문가·연구기관 등 18명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은 전병율 차의과대학 교수가 선임됐다.
협의체는 다음달 중 의료기관 간 의뢰·회송 수가 시범사업을 통해 진료 의뢰를 내실화하고, 상급병원 환자 회송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의료기관 간 진료기록과 검사정보 등의 교류를 보다 활성화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해 국민부담과 불편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헬스맵을 통해 의료이용행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의료취약지를 선정 지원하는 등 공공의료체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헬스맵은 지역별 의료수요·공급·이용, 의료취약지 및 병상 수급상황 등을 지도형태로 시각화한 것을 말한다.
또 일부 대형병원 쏠림현상을 완화해 지역 병의원 기능이 보다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쏠림 완화, 일차의료 기능 강화, 인력·의료장비 등 의료자원의 효율화, 의료기관간 협력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구체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진엽 장관은 이날 "의료전달체계 개선은 최우선 보건의료정책과제 중 하나"라며 "의료이용자인 국민의 시각을 균형있게 반영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의견을 조율해 달라"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또 "협의체에서 논의되는 과제가 실행력을 가지도록 법령 개정, 수가 개편 등 필요한 조치를 뒷받침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료계와 계속 대화, 소통하면서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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