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티아'와 '크레스토' 특허 만료 영향 광범위 예상
- 윤현세
- 2016-01-19 1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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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토린'과 새로운 콜레스테롤 약물, 영향 받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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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특허가 만료되는 약물 중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Crestor)’와 MSD의 ‘제티아(Zetia)’이다. 포브스지는 두 약물의 특허 만료가 다른 약물의 매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네릭 약물이 등장할 경우 12개월 이내 브랜드 약물의 매출은 급격히 감소한다. 크레스토와 제티아의 미국 매출 역시 90%까지 감소할 것으로 포브스는 예측했다.
그러나 크레스토와 제티아의 제네릭 등장은 MSD의 ‘바이토린(Vytorin)’의 매출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바이토린은 제티아의 성분인 에제티미베(ezetimibe)와 이미 제네릭이 등장한 심바스타틴(simvastatin)의 복합제이다.
제티아의 제네릭이 등장할 경우 30일간의 투여 가격이 현재 300불에서 10불로 낮아진다. 따라서 심바스타틴과 병용할 경우 바이토린을 복용하는 것보다 더 낮은 가격에 사용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바이토린의 처방에 저항이 생길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스타틴에 내성이 없는 환자에게 에제티미베를 사용해 볼 것이 권고됨에 따라 새로운 콜레스테롤 저하제의 사용자 수도 줄어들 수 있다. 그러나 새로운 콜레스테롤 치료제인 PCSK-9 저해제는 더 현격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장기적인 측면에서 제티아 제네릭 출시에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PCSK-9 저해제 약물의 경우 치료 비용이 매우 높다. 따라서 PCSK-9 저해제의 심장 유익성에 대한 자료가 나오기 전까지는 제네릭 제티아와 크레스토를 병용하는 대체 방법이 고가의 약물 사용 이전 먼저 적용될 것이라고 분석가는 전망했다.
크레스토와 제티아의 특허권 만료는 아스트라와 MSD의 매출에 타격이 될 것이 분명하다. 또한 향후 시장에서 출시될 약물과 의사들의 처방 패턴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가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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