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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문한 주형환 산자부장관 "300억 펀드 조성"

  • 노병철
  • 2016-01-20 13:36:19
  • 20일, 한미연구센터 방문…"신성장동력화, 자금·인재 육성 전략 필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20일) 오후 한미약품연구센터를 방문해 바이오산업 지원 방안과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에서 주 장관은 "한미약품의 기술수출 성공은 글로벌 신약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에서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과 연구원들의 열정으로 일궈낸 기념비적인 성과"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바이오뿐만 아니라 신산업 전반에서 제2, 제3의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정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주 장관이 언급한 핵심 내용은 '바이오제약 신성장동력 선정-정책 역량 집중' '원스톱 창구 설치-효과적 규제 개선' '자금지원/인력양성/인프라 정비' 등으로 압축된다.

간담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함량에 따른 약가산정 합리화, 창업펀드 조성, 해외 인허가·기업 정보 지원, 유전자 검사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주 장관은 "약가산정 기준은 보건복지부에서 전문가협의체를 구성해 개선안을 마련할 것이다. 바이오 창업펀드 조성은 정부도 이미 3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에는 산업통상자원부/복지부 관계자 그리고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 녹십자 허은철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셀트리온 기우성 사장, 크리스탈지노믹스 조중명 사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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