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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매출 증가로 4분기 실적 기대 이상

  • 윤현세
  • 2016-02-03 00:41:01
  • 2016년 수익 전망은 분석가 예상치보다 낮아

화이자는 2016년 달러 강세 영향으로 매출 및 수익 전망이 분석가들의 예상치보다 낮을 것이라고 2일 밝혔다.

화이자는 금년 490~510억불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15년의 489억불보다 높지만 분석가들의 전망치인 524억불보다는 낮다.

화이자의 금년 수익 전망은 하반기로 계획된 앨러간 매입으로 인한 영향은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화이자의 4분기 매출은 7% 상승한 140억불로 분석가들의 전망치인 135억불보다 높았다.

특히 백신 매출은 45% 상승한 19억2000만불을 기록했다. 폐렴구균 백신인 ‘프리베나13(Prevnar 13)'의 미국 매출은 2배로 증가했다. 이는 성인의 사용 확대 및 소아 접종의 정부 부담에 의한 영향으로 평가됐다.

통증 치료제인 ‘리리카(Lyrica)'의 매출은 특허권이 유지된 지역에서는 6% 높아졌지만 전세계적으로 12% 감소한 13억불을 기록했다. 혈전용해제인 ’엘리퀴스(Eliquis)'는 매출이 65% 증가한 4억2000만불이다.

또한 지난해 매입한 호스피라의 주사제도 15억불의 매출을 올리면서 4분기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화이자는 앨러간과의 합병이 완료되면 소재지가 아일랜드로 변경되며 2017년 세금 비율이 17~18%로 낮아질 전망이다. 미국의 경우 세금 비율이 2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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