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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보건의료 TLO 3년 성과…기술이전 239건 823억 규모

  • 최은택
  • 2016-03-23 12:00:57
  • 협의체 48개 기관으로 확대 발전...바이오코리아 홍보관 운영

경북대병원은 지난해 12월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을 A사에게 이전했다. 골수 내에 존재하는 줄기세포를 조절해 손상된 뼈의 밀도와 강도를 개선하는 기술 이전 계약이었다. 전체기술료 7억중 선급금은 1억4000만원 규모.

이처럼 보건의료 기술이전전담부서(Technology Licensing Office, TLO)가 출범 3년 만에 300건에 달하는 기술이전 성과를 이뤄냈다. 성사금액은 823억원 규모다. TLO협의체 참여기관도 28개 기관에서 시작해 48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 TLO가 국내 R&D 기술사업화와 창업을 견인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TLO는 연구중심병원, 국공립연구소, 연구사업단 등 R&D 수행기관 내 기술이전과 사업화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를 말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TLO협의체는 출범 3년만에 823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성과를 달성했다. 연도별 실적은 ▲2013년 26건, 116억원 ▲2014년 40건, 267억원 ▲2015년 210건, 425억원 ▲2016년 3월 17건, 15억 등이다. 기술이전 금액은 로열티를 제외한 선급금 기준이다.

복지부는 최근에는 난치성 암 치료를 위해 자연살해세포를 제조하는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초석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기술사업화 분위기 조성과 성과 확산을 위한 모멘텀으로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16'에서 기관별 기술홍보와 상담을 위해 ‘보건의료 TLO 협의체 기술홍보관’을 운영할 게획이다.

이동욱 보건산업정책국장은 "TLO 비즈니스를 통해 기술사업화와 창업으로 이어져 새로운 비즈니스 확대와 일자리 창출까지 기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단기간의 성과를 넘어 보다 견고한 기술사업화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규모확대에 따른 투자효율성 제고를 위해 TLO를 중심으로 하는 기술사업화 예산 비율을 선진국 수준(R&D투자규모의 3~5%)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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