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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日라이온제품 판매종료…OTC 체질개선

  • 이탁순
  • 2016-03-28 12:15:00
  • 4월부터 CJ라이온이 사업전개...음료제품 강화로 전환

CJ헬스케어가 일본 라이온사의 일반의약품 판매를 종료하고, OTC 사업의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OTC사업부가 H&B사업부로 변경된만큼 헬스 및 뷰티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28일 CJ헬스케어 측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맺은 일본 라이온사와의 전략적 제휴 계약이 만료돼 해당 제품들의 판매를 종료했다. 이미 작년말 계약종료된 상태로, 올해는 남은 재고를 판매해 왔다는 설명이다.

CJ헬스케어가 일본 라이온사로부터 도입한 제품은 점안액 아이미루를 비롯해 진통제 버퍼린 등이다. 4월부터는 라이언의 한국법인이라 할 수 있는 CJ라이온이 신신제약을 통해 순차적으로 해당 제품들을 판매한다.

CJ라이온은 2004년 CJ주식회사 생활용품 사업부와 일본 생활용품, 일반의약품 업체인 라이온사가 합병에 설립된 회사지만, 라이온사가 99%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의 지분율은 1%다. 지배구조로 봤을때 라이온의 한국법인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라이온은 CJ 측에 로열티를 지급하고 'CJ라이온' 사명을 유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동안 CJ헬스케어 OTC 제품에서 14개 제품 가운데 5개가 라이온 제품일 정도로 일본 라이온의 비중이 컸다.

이에따라 OTC 매출의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해석이 나온다. CJ헬스케어는 라이온 제품의 공백을 작년 새롭게 출시한 음료 제품 등으로 커버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CJ헬스케어는 컨디션레이디를 비롯해 새싹보리차, 허니뱅쇼 등 음료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컨디션으로 이룬 음료사업의 강점을 이어나가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 역시 "일반의약품 소속 사업부 이름이 H&B(헬스앤뷰티)인만큼 앞으로는 헬스와 뷰티 쪽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J헬스케어가 올해 상반기 IPO를 추진하고 있어 이같은 독자적 사업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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