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백혈병신약후보 3530억원 규모 기술이전
- 이탁순
- 2016-06-08 15: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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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와 계약체결...현재 전임상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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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지노믹스가 3530억원 규모 신약기술 해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크리스탈이 전임상 개발 중인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신약 후보(CG 026806)를 바이오 벤처사인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 Inc.)에 기술 수출한 것으로, 계약금과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해 총 3530억원 규모다. 크리스탈은 계약금 11억6320만원, 옵션행사금 23억2640만원, 임상개발 및 상업화 등에 성공할 경우 단계별 마일스톤 3489억600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상업화 이후 별도의 판매 로열티를 받게 되며, 한국과 중국시장에 대한 판권은 크리스탈이 보유하는 조건이다.
크리스탈이 이번에 기술 수출한 신약후보는 CG026806으로 알려진 전임상 단계의 후보이며, BTK, FLT3, 그리고Aurora kinases 의 다중 저해제(Multi-Inhibitor)로서, 상대적으로 개발 초기단계에 기술 이전된다.
앱토즈는 미국 나스닥과 토론토 증권시장에 상장돼 있다. 세계적 수준의 암 치료제 개발회사며 특히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과 골수이상형성증후군(MDS) 에 집중하며 이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라고 크리스탈 측은 소개했다.
조중명 크리스탈 대표는 "급성백혈병 신약후보를 기술 수출함으로써 자체개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그리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후보를 창출할 수 있는 신약발굴 기반기술 등 신약 전문 바이오 기업의 3요소를 두루 갖춘 회사로서의 역량을 입증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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