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베프라졸, 에이즈약 릴피비린과 병용금지 추진
- 이정환
- 2016-06-22 12: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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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FDA 안전성 결과 토대 허가변경 의견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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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약제를 한 번에 투약하면 혈액 내 릴피비린 농도가 현저히 낮아져 에이즈 치료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라베프라졸 단일 경구제 허가사항 변경을 위한 업계 의견수렴에 착수했다.
식약처가 이번 허가변경에 나선 배경에는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의 라베프라졸 성분제제 안전성 정보 검토결과가 영향을 미쳤다.
라베프라졸과 릴피비린 병용 시 라베프라졸의 위장 pH증가로 릴피비린의 체내 흡수량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에이즈 환자의 치료효과를 저하시켜 올바른 질환호전이 방해되는 셈이다.
식약처는 라베프라졸나트륨 단일제 허가사항에 '릴피비린을 투여중인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을 추가하기 위해 업계 의견을 듣는다.
국내 허가된 라베프라졸은 얀센 파리에트정, CJ헬스케어 라베원정, 안국약품 라베톤정 등 총 148품목에 달한다. 변경안이 확정되면 해당 품목들은 릴피비린과 병용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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