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비에·액토스, 지방간 개선 효능" 연구결과 잇따라
- 어윤호
- 2016-06-22 12: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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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알콜성지방간 환자 대상 CAP 수치 개선 연구 있따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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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종근당의 국산 신약 ' 듀비에(로베글리타존)'와 다케다의 ' 액토스(피오글리타존)'의 지방간 개선 효능을 입증한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됐다.
듀비에는 얼마전 미국당뇨병학회(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서 이병완 세브란스병원 교수팀이 진행한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 임상 연구를 선보였다.
해당 연구는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삼성병원, 강북삼성병원,서울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국내 5개 기관에서 비알콜성지방간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환자 43명을 대상으로 듀비에 지방간 개선 효과를 살폈다.
그 결과, 24주간 듀비에를 투여한 전체 환자 중 65% 환자들의 간 내 지방량이 감소돼 지방간 개선효과가 나타났으며 지방간을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한 CAP수치가 평균 5% 감소됐다.
이용호 교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10명 중에 7명이 비알콜성지방간을 동반하고 있다. 이번 임상결과는 전 세계 당뇨병 환자들에게 듀비에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의미있다"고 말했다.
액토스는 케네스 쿠시 미국 플로리다 대학 의과대학 내분비내과과장 연구팀이 진행한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101명을 대상 연구를 통해 유효성을 확인됐다.
미국내과학학회 학술지 '내과학 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된 이 연구에서 액토스 복용군은 58%의 지방간 감소율을 보였다. 이는 대조군에 비해 각각 41%, 32% 높은 수준이었다.
쿠시 박사는 "비알콜성지방간은 현재 마땅한 치료제가 없고 메커니즘도 알 수 없다. 보다 대규모 연구가 진행돼야 겠지만 TZD계열에 대한 기대감은 분명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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