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릴린→샤이어, 에피언트→다이이찌산쿄 판권이동
- 이탁순
- 2016-07-01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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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양행과 한국릴리에서 넘겨 받아 판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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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아글릴린은 유한양행이, 에피언트는 한국릴리와 한국다이이찌산쿄가 공동 판매해왔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7월부터 아그릴린은 샤이어파마코리아가, 에피언트는 한국다이이찌산쿄가 단독 판매한다.
아그릴린은 희귀의약품 글로벌 제약사인 샤이어가 국내 진출하면서 유한양행으로부터 판권을 회수해 단독 판매에 나선 제품이다. 유한은 지난 1988년 이 약을 도입해 20년 넘게 국내시장에 판매해왔다. IMS 기준으로 작년 판매액은 약 42억원이다.
샤이어와 유한은 작년말 계약만료에 따른 판권회수에 합의하고, 판매이관을 준비해왔다. 특히 유한은 곧바로 제네릭 개발에 나서 지난 5월 아그릴린과 동일성분의 아나그레캡슐을 허가받았다.
아나크레캡슐은 아그릴린의 유일한 제네릭약물이라는 점에서 유한이 판권회수에도 기존 거래처를 유지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릴리가 허가받은 에피언트는 2010년 10월부터 한국릴리와 한국다이찌산쿄가 공동으로 판매해왔다. 그러다 지난 3월 허가권 양도양수를 통해 한국다이이찌산쿄가 단독으로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제품발주는 허가변경이 완료되면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7월 초를 예상하고 있다. 에피언트는 작년 IMS 기준으로 26억원의 판매액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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