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전담전문의제 시범사업, 이르면 9월부터 착수"
- 최은택
- 2016-07-28 0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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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준비된 곳부터 순차적으로"...내달 8~9일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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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입원전담전문의제, 일명 호스피탈리스트 도입 시범사업을 이르면 9월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여건이 마련된 참여기관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하는 방식이다.
보건복지부 임을기 의료자원정책과장은 27일 전문기자협의회 소속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앞서 복지부는 이날 입원전담전문의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31개 병원명단을 발표했다.
임 과장은 "시범사업 공모에 예상보다 많은 병원들이 신청했다. 수도권 지역의 경우 내과와 외과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병원들이 있었지만, 지역 안배와 다양한 모형 검토를 위해 31개 병원을 시범사업 대상 병원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임 과장은 특히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외과 전담전문의 구인이 어려워 시범사업 참여신청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다"면서 "이 때문에 신청한 병원이 대부분 선정됐다. 충북대병원의 경우 내과와 외과가 모두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내달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에서 시범사업 사전설명회를 갖기로 잠정 결정한 상태다. 이어 9월부터 입원전담전문의를 확보한 병원부터 시범사업을 순차 시행하게 된다.
임 과장은 "이번 사업은 입원전담전문의를 제도화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라며 "의료계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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