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 개편…점검속도 3배 'UP'
- 최은택
- 2016-09-12 16: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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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오늘부터 개시...다빈도 청구오류 등 점검항목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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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의 정확한 진료비 청구를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를 12일부터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점검 속도를 높이고, 점검항목을 확대해 요양기관별 청구오류 유형 및 분석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등 요양기관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데 역점을 뒀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심평원은 특히 청구물량 집중시기 전산시스템 과부하 문제를 해결해 신속·정확하게 점검할 수 있는 전용 전산시스템도 구축했다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사전점검 서버 이중화 백업시스템을 만들어 월초 물량집중에 따른 접속지연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언제든지 중단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것.
개편 전에는 진료비 청구명세서(1만 건 기준) 점검 시 약 2시간이 소요됐지만, 이번 전용시스템 구축으로 3배 빨라진 40분 내에 점검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는 점도 설명했다.
심평원은 이와 함께 올해 사전점검서비스는 746항목으로 지난해 703항목보다 43항목이 추가됐고, 연내에 790항목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확대항목에는 청구방법 개정 등과 관련한 필수 기재사항 누락·착오, 증빙자료 미제출 등 단순 행정적 착오로 청구오류 증가가 예상되는 항목이 주로 반영됐다.
또 전산점검 항목 중 청구오류 다발생 및 이의신청 등이 많은 44항목을 추가 검토해 9월말까지 사전점검서비스 항목 확대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심평원은 설명했다.
여기다 진료비 청구포털을 이용하는 모든 요양기관에 청구오류 발생 유형 및 분석정보 등에 대한 맞춤 정보 서비스도 실시간으로 제공 중이다.
이동준 심사운영실장은 "앞으로도 요양기관의 정확한 진료비 청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항목을 확대하고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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