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잠복결핵감염 양성률 37%…선제적 예방책 필요"
- 김정주
- 2016-09-26 09:34:0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남인순 의원 "발생율·유병율·사망율 결핵 3대 지표, OECD 1위" 지적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우리나라가 결핵 발생율과 유병율, 사망율 결핵 3대지표와 관련해 OECD 국가 중 1위 불명예를 안고 있어, 국가검진항목에 잠복결핵감염 추가검토와 고위험군 선제적 결핵예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최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잠복결핵감염 양성률이 36.8%로 나타났다.

남 의원은 "WHO 자료에 따르면 잠복결핵감염 상태에서 약 5~10%가 일생에 걸쳐 결핵으로 발병한다"며 "결핵은 대표적인 후진국형 감염병으로 WHO가 발표한 '2015 세계결핵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결핵 발생율·유병율·사망률 모두 OECD 34개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국가건강검진항목에 생애주기별 잠복결핵감염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잠복결핵감염이 양성으로 나타났을 경우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치료제를 투약해 결핵 발병을 차단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2여명808·컨디션환 등 25개 품목 숙취해소 효과 확인
- 35층약국, 6층약국 개설 저지 소송 나섰지만 결국 기각
- 4비보존,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시장 확대 속도
- 5제약사들 "약가 개편시 영업익 반토막...생산중단 우려 1순위"
- 6혈액제제, 내수 감소에도 수출 50%↑...'알리글로 효과'
- 7AI 생성 의약사, 의약품·화장품 광고 규제법안 추진
- 8간호사 1인당 환자 수 제한, 국회서 공론화
- 9펄스장절제술 국내 도입 가속…글로벌 기업 각축 본격화
- 10병원약사회, 회원 약사들 마음 모아 사회봉사기금 전달 이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