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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세 "내년부터 종병심사 지방 이관, 차질없을 것"

  • 김정주
  • 2016-10-04 19:23:31
  • 국감서 인재근 의원 질의에 답변...이달 지원 임대차 계약

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이 종합병원급 심사인력을 지방 지원으로 분산시켜 업무를 이관하는 대규모 인력이동 사업에 대해 차질 없을 것이라 자신했다.

손 원장은 오늘(4일) 건보공단 원주본부에서 저녁까지 이어지고 있는 건보공단-심사평가원 공동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답변에 앞서 인 의원은 "내년 1월 종병급 심사업무 지방 이관이 시작되는데, 고작 3개월만에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냐"며 "인력과 공간이 부족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고 질의했다.

이에 손 원장은 "종병급 심사이관 사업은 오래 전부터 현장 중심 지원체계 강화와 지역 의료균형발전을 고민한 결과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전산시스템을 비롯해 모니터링을 사전부터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손 원장은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각 지역별로 균등한 형태의 심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서울을 중심으로 발전해온 심사를 지방까지 균등하게 발전시켜 지역의료 향상의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력과 공간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필요 공간이 부족한 5개 지원의 경우 이달 안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고 인원은 이달에 약 100여명의 신규직원 채용을 공고할 것"이라며 "본지원 인사이동으로 인력수급을 적절하게 해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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