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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대북결핵퇴치 지원사업 2007년 이후 전무"

  • 최은택
  • 2016-10-05 16:42:03
  • 인도주의적 차원 민간지원 사업 지속돼야

남북관계 경색과 상관없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대북결핵퇴치 지원사업은 지속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한결핵협회로부터 제출받은 '대북 결핵사업 현황(최근 10년, 연도별)' 자료에 따르면, 대한결핵협회는 2007년 '개성병원 결핵균 검사장비 및 자재지원' 등 7500만원 상당의 대북결핵퇴치 사업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지원사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결핵협회는 1999년부터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BCG백신과 기타 결핵균 검진장비 및 시약, 결핵약품 등을 원조한 이후 2007년까지 BCG백신 및 의약품, 병원 검진장비 등을 지원해왔다.

양 위원장은 "대북결핵퇴치사업과 같은 민간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진행하는 최소한의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군사적 문제를 넘어 추진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정부가 최소한 민간차원의 인도적 대북 지원 사업은 중지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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