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클루사 이을 범유전자형 C형간염 약, 개발 순항
- 안경진
- 2016-10-06 21: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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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브비 개발 복합제, FDA 혁신치료제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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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는 범유전자형 C형간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glecaprevir/pibrentasvir)' 복합제가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치료제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NS5A 억제제 및 단백분해효소 억제제를 포함한 유전자형 1형 DAA 요법에 실패한 만성 C형간염 환자가 적용 대상이다. 이번 결정은 애브비가 진행 중인 'MAGELLAN-1' 2상 임상연구가 반영된 결과다. 시험약물로는 NS3/4A 단백질분해효소억제제인 글레카프레비르(ABT-493)와 NS5A 억제제 피브렌타스비르(ABT-530)가 포함됐다. 3개의 경구용 제제를 하루 1회 복용하는 방식이다.
이 중 글레카프레비르는 애브비와 에난타 제약이 만성 C형간염 단백분해효소억제제가 포함된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브비의 연구개발 부사장 겸 기업연구개발 분야 최고책임자인 마이클 세베리노(Michael Severino) 박사는 "FDA 혁신치료제 지정으로 만성 C형간염 분야에서 범유전자형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목표에 한 단계 다가섰다"며, "현재 애브비는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바이러스학적 치료법에 대한 8주치료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애브비는 1형부터 6형까지 만성 C형간염의 주요 유전자형을 대상으로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한 새로운 3상임상 데이터를 다음 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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