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예술가들이 화폭에 그린 희망
- 노병철
- 2016-11-17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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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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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계 모습을 36.5초에 압축 합니다.
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
이번 주 [36.5도]는 JW그룹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위한 'JW Art Awards' 시상식 모습과 수상작 전시회장 모습을 담았습니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16일 이성규 사단법인 꿈틔움 이사장, 김충현 한국장애인미술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2016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갖고 27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 작가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정부나 지자체가 아닌 국내기업이나 공익재단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도한 최초의 미술 공모전입니다.
이번 공모전은 만 15세 이상 발달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시각예술(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의 예술작품을 모집하는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지난 1차 접수 마감 결과 총 211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로서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35명의 발달장애인 작가들을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자폐성(2급) 장애를 앓고 있는 이대호씨(23세)가 수상했다. 이씨는 한지위에 마카를 활용하여 창 밖을 바라보는 여인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한 ‘기다림’이란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또 한부열(33・자폐성장애 2급)씨가 최우수상을, 강선아(24・자폐성장애1급)・권한솔(23・자폐성장애1급)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장려상 4점, 입선작 27점이 선정됐습니다.
jw홀딩스 전재광 대표이사는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JW 아트 어워즈가 장애인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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