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차관, 장애인 원격의료 시범사업 현장 방문
- 최은택
- 2016-11-25 11: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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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장애인단체 동행...현장 의견 청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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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25일 오후 장애인단체총연합 등 주요 장애인단체와 함께 장애인원격의료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양산부산대병원을 방문한다.
장애인단체 중에는 장애인단체총연맹,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지체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척수장애인협회, 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장애인부모연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복지부는 올해 9월부터 장애 특성에 적합한 원격의료서비스 모델 개발을 목표로 부산, 울산, 경남지역 재가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시설 거주 장애인,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위한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주관으로 지역 의원 2개소, 복지관 3개소, 장애인거주시설 3개소가 참여하고 있고, 11월 현재 장애인 163명이 등록해 원격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중증장애인(‘15.12월 기준 96만5000명(38.8%))은 이동 불편 때문에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전신마비 등으로 누워서 생활하는 최중증 장애인은 간단한 검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할 때도 민간구급차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 1회 방문에 교통비만 수십만 원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전체인구와 중증장애인 건강검진 수검율이 20%p(전체인구 72.2%, 중증장애인 50.1%, ‘12년 기준) 이상 차이 나는 것도 중증장애인의 의료이용의 어려움을 나타내는 지표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원격의료는 이런 장애인의 의료기관 이용 편의를 크게 제고해 줄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방 차관은 "원격의료는 도서벽지 주민이나 노인& 8228;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복지를 실현하고,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국민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고 이날 설명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의료접근성 문제를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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