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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최적화 진료 '의료 4P' 패러다임 전환 가속화

  • 정혜진
  • 2016-12-26 12:14:52
  • 현대경제연구소, 4차 산업혁명·트럼프노믹스 등 내년도 예측

개인 맞춤형을 넘어 개인에 최적화된 치료법을 제공하는, 일명 '4P'가 내년 의료계의 화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소가 26일 발표한 '2017년 글로벌 10대 트렌드'에 따르면 2017년에는 4P 의료 패러다임이 전면화될 것으로 보인다.

4P는 ▲예측: Predictive ▲예방: Preventive ▲개인맞춤형: Personalized ▲참여형: Participatory을 뜻하는 의료 패러다임.

연구소는 내년 4P 패러다임이 전세계적으로 의료계 화두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보았다.

이는 개인 유전체 분석 비용이 하락하고 보건의료 정보교류가 활성화되기에 가능한 일. 개인별 유전자, 환경, 생활습관 등을 고려한 빅데이터·인공지능(AI) 융합 의료서비스가 확산되고, ICT 융합 의료기술 개발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장우석 연구위원은 "IBM의 왓슨, 구글의 베릴리 등 의료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진단, 검사 등에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IBM은 왓슨을 기반으로 하는 개방형 의료정보 클라우드를 구축해 의사, 연구원, 의료보험회사, 의료서비스 관련 기업들이 개인 의료서비스 혁신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근거를 제시했다.

이어 "애플(Healthkit), 구글(Google Fit), 삼성(SAMI) 등 주요 ICT 기업들은 자신의 데이터 엔진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 연구위원은 "한국은 우수한 보건의료 인프라와 ICT 역량을 바탕으로 정밀의료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미래 의료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시사했다.

연구소는 이밖에도 내년 10대 트렌드는 ▲중국과 미국의 경쟁 구도인 G2 리매치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트럼프노믹스 시작 ▲브렉시트 등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아시아 신흥국의 상대적 약진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국 교역 회복에 따른 세계 교역률 증가 ▲EU 탈퇴 문제의 유럽 전역 확산 ▲4차 산업혁명 본격화 ▲중국의 국산제품 영향력 확대 ▲에너지 가격 상승세 반등 ▲인터넷을 통한 디지털 트레이드 시대 도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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