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툭산 국내특허 2개 무효…바이오시밀러 진입 임박
- 이탁순
- 2017-01-05 12: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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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 '트룩시마' 판매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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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국내에서 리툭산(국내 제품명 맙테라)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를 허가받은 셀트리온의 특허전략이 성공하고 있는 것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리툭산 국내등록 특허 2개의 무효가 확정됐다. 무효확정된 특허는 2019년 8월 11일 만료 예정 특허다. 셀트리온은 이 특허들은 상대로 한 무효심판에서 지난해 8월 승소했다. 특허권자인 바이오젠이 무효심결에 대해 항소하지 않으면서 지난 3일부로 무효가 확정된 것이다.
특허무효 확정으로 바이오젠이 특허침해 요소가 있다며 셀트리온에 제기한 적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도 부적법한 심판청구가 돼 '심결각하'가 내려졌다.
이에따라 소송이 진행 중인 특허는 3개만 남았다. 더욱이 3개 특허중 2개는 셀트리온이 1심에서 승소해 2심이 진행중이다. 승기는 이미 셀트리온쪽으로 기운 상황이다.
트룩시마는 지난달 유럽 허가도 받았다. 회사 측은 올해부터 유럽에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5일 셀트리온은 램시마의 미국시장 본격 판매, 트룩시마의 유럽 출시를 반영해 2017년 매출 8604억원, 영업이익 4886억원을 예상한다고 공시했다.
몇년전만 해도 제약업계에서 변방으로 취급했던 셀트리온은 이미 중앙무대에 등장해 있다.
한편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는 림프좀, 만성 림프구 백혈병, 류마티스 관절염, 베게너육아종증·현미경적 다발혈관염에 사용되는 주사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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