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과 한국먼디파마, 신흥 라이벌로 떠올랐다
- 김민건
- 2017-01-07 0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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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아제약-맨유, 한국먼디파마-맨시티...축구로 기업가치·제품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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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OTC중점 제약사인 조아제약과 습윤드레싱 등 OTC 제품을 판매 중인 한국먼디파마는 각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공식 의약품 파트너사로 국내 및 해외 활동에 나서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실력, 스타 마케팅, 글로벌 인지도 면에서 명문 축구팀 또는 세계 정상급 팀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들과 공식 의약품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OTC 시장에서 직접적인 소비자 구매력 상승은 물론 기업 브랜드 가치 향상을 꾀하겠다는 것이다.
OTC중점 중소제약사인 조아제약은 2014년 6월 영국의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한국과 베트남 지역의 공식 의약품 파트너십 체결 이후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세계적으로 3~6억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포브스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팀 5위'에 뽑히기도 했으며, 7년간 박지성 선수가 활동해 국내 소비자에게 가장 친근한 해외축구팀으로 자리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합을 맞추는 제품은 기억력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춘 건기식 '조아바이톤'과 활력을 키워드로 내세운 간장약 '헤포스'다. 조아제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시합에서 보여주는 경기 집중력, 순간적인 움직임, 폭넓은 활동량과 연결한 광고들을 내보냈다.
특히 2014년부터 TV와 라디오 광고를 통해 "조아제약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파트너사가 되었습니다"라는 멘트를 수없이 들려준 결과 소비자에게 '조아제약=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연상을 효과적으로 인식시키는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
매주 축구를 즐긴다는 직장인 이아무개씨(35)는 "정확히 어떤 제품을 파는지는 모르지만 조아제약이란 회사는 확실히 알고있다"며 "라디오에서 많이 들어봤다"고 말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1차적인 파트너십 목적은 매출 신장이다"며 "영업사원이 약국에서 이전보다 '약사 인지도, 소비자 선호도, 노출 빈도' 향상을 느낀다는 게 현장의 의견이다"고 설명했다.
조아제약은 지난해 베트남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등 신흥시장 진출작업에 착수했다. 이어 8월에는 베트남에서 어린이 음료 2종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시작했다.
특히 제품 출시에 앞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개최한 공식 행사에 참여해 제품과 기업 알리기에 성공했단 평가다.
지난해 조아제약이 참가한 중국 상해 엑스포센터와 태국 국제식품박람회에서 바이어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것을 안다"며 다가와 원활한 상담이 가능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국내 습윤드레싱 시장에서 '메디폼' 등 브랜드로 알려진 먼디파마도 지난해 10월 맨체스터 시티와 '공식 헬스케어 제품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 11월부터 한국먼디파마가 메디폼 광고를 위해 대중버스와 약국 전용 POP 등을 설치하고 마케팅에 나선 것이다.
한국먼디파마는 맨체스터 시티를 활용해 브랜드 가치 향상과 메디폼 등 제품의 인식 전환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먼디파마 관계자는 "맨체스터 시티가 명문구단인 만큼 한국먼디파마도 OTC시장의 '명문'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연결하고자 한다"며 "맨체스터 시티 같은 명문구단과 파트너십을 할 정도로 우리 브랜드가 탄탄한 회사라는 점을 알리는데 기여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국먼디파마 OTC사원들은 맨체스터 시티를 영업현장의 마케팅 디테일로 적극 활용 중이다.
이 관계자는 "메디폼이 아이를 위한 제품이라는 인식이 많은데, 스포츠를 즐기는 어른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영업사원들이 약사와 소비자에게 인식전환을 위한 디테일 메시지로 많이 활용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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