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EFTA GMP상호인정 추진…아시아 행사 정례화"
- 이정환
- 2017-02-09 12:14:4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식약처 "PIC/s 활용, 유럽·동남아 제약 진입장벽 낮춘다"
- AD
- 12월 4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유럽EFTA와 GMP 상호인정을 추진하고, 아세안과 GMP 컨퍼런스를 정례화해 국내 의약품 품질 신인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국산 원료약 유럽 진출을 위한 EU화이트리스트 등재도 올해 성과를 낸다는 목표다.
9일 식약처 관계자는 "PIC/s 가입국 지위를 활용해 GMP분야 협력을 신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유럽 국가 중 EU에 참가하지 않은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4개국으로 구성된 경제연합체 EFTA와 GMP 상호인정으로 국내사들의 현지 실사 부담을 줄이는데 전력한다.
또 신흥 의약품 수출시장인 동남아 시장 진출 문턱을 낮추기 위해 한-아세안 GMP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GMP 컨퍼런스 정례화도 추진한다.
앞서 식약처는 2015년과 작년에 아세안 규제당국자들을 국내로 대거 초청해 GMP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있다.
이를 더 확대해 컨퍼런스를 정례화하면 국산 의약품 품질 신뢰도를 동남아 국가에 각인시킬 수 있다는 게 식약처 시각이다.
2015년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EU화이트리스트 등재도 지속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유럽 위원회는 우리나라에 원료약 심사위원들을 파견해 화이트리스트 등재 심사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EFTA, 아세안과 GMP 협력을 강화하면 국내 제약산업 현지 실사면제·간소화, 허가절차 완화 등을 체감할 것"이라며 "국내 의약품 품질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수출 확대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갑상선안병증 치료 판 바뀐다…FcRn 억제제 급부상
- 2성인·소아 PNH 치료제 로슈 '피아스카이주' 허가
- 3약가제도 개편 의료계도 반대 목소리..."중소제약 존립 위협"
- 4성남시약, 이수진 의원에 한방의약분업 건의
- 5성북구약, 동덕여대 약대생·관내 고등학생에 장학금 전달
- 6경기도약 "돌봄통합업, 방문간호-방문약료 협업이 핵심"
- 7의협, 공단 특사경 반대 릴레이 1인시위..."부작용 크다"
- 8국제약품, 안산공장 안전보건경영 'ISO 45001' 인증
- 9경기도약 감사단, 분회 지도감사 마무리...회무·회계 점검
- 10"간호·간병통합서비스, 국가 책임 인프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