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보정심 위원 신규 구성…4차 산업혁명 대비
- 이혜경
- 2017-04-06 10: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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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5년 간 2차 보건의료기술 중장기 계획 수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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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송시영 연세의대 교수)가 새로 구성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6일 보정심 제1차 회의를 열고 향후 5년간 2차 보건의료기술 중장기 계획수립, 연구개발 전략 및 투자 우선순위 결정 등 복지부 연구개발사업의 주요사항에 대한 심의를 담당하기로 했다.

제12기 보정심에서는 기존의 의학·약학 등 학계 및 연구분야 중심에서산·학·연·병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계 및 병원계(미래의료)분야 전문가를 포함시키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추어 구성했다.
제1차 회의에서는 제1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 2017년도 시행계획과 제2차 국가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추진전략 2017년도 시행계획 등 2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인 보건의료기술육성과 관련, 지난해 건강R&D 투자액 1조 2021억원(전년대비 1114억원)이(10.2%) 증가한 대신 SCI 논문건수 6110건(전년대비 21.7% 증가)의 성과와 기술료 징수액 274.4억원(전년대비 26.4% 증가)의 성과 발표가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5가지 전략이 논의됐으며, ▲한국형 글로벌 민관 협력펀드 조성 및 주요 R&D 사업과 정책 펀드간 연계를 통한 R&D재원규모 확대 ▲4대 유형별 목적지향적 기술개발 및 미래 유망기술분야 전략사업 추진(1조 743억원) ▲R&D 행정체계 개선 등 기획 ▲글로벌 R& D 협력 강화 및 인력 양성 추진(1589억원) 등의 안건이 오갔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의 경우, 최근 5년간 총 투자액은 ,930억으로 연 평균 10.2%씩 증가해 SCI 논문 3,862건(1억원당 0.58건), 특허 등록 594건(1억원당 0.1건)의 성과를 냈다.
이에 올해에는 국가 방역체계 전주기에 걸친 R&D 지원, 판데믹 감염병 현장진단 대응 기술개발 확대 및 국가 감염병 관리기술 중심의 R&D 추진, 감염병 R&D 총괄·조정 기능 체계 확립 및 방역연계 범부처 협력사업 확대, 민·관 협력으로 감염병 조기 극복 및 산업성과 창출, 감염병 R&D 사전 점검 및 성과활용 강화, 감염병 국제 공동연구 및 협력 네트워크 추진, 감염병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연구기반 강화 및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 등의 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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