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480억 투자 첨단 cGMP급 공장 준공
- 김민건
- 2017-04-18 09: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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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2000억원 신성장 동력 기대...생산성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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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프리필드 충전기 등을 생산함으로써 국내외 수요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다.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cGMP급 신공장에 대해 충북 제천시청으로부터 준공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정부 지원금 48억원과 건축비 187억원 등 총 480억원 이상이 투자되었으며 기존 공장 대비 생산성이 4배 이상 높다. 오는 2020년 휴메딕스의 매출 2천억원 목표 달성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산동 1층에는 필러와 같은 고점성 용액 충전이 가능한 최첨단 프리필드 충전기와 포장라인이, 2층에는 앰플충전라인, 바이알충전라인, 바이알 동결건조장치라인, 포장라인 등이 설치됐다. 이에 맞춰 최첨단 시설 자동창고도 운영할 예정이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3월 cGMP급 주사제 신공장 착공에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급증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완공 일정을 앞당겼다. 생산장비에 대한 적격성 평가와 6월 이후 공정 밸리데이션 실시, 식약처 대단위 제형 실사를 마친 뒤 정상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신식 cGMP급 공장으로 건설된 만큼 생산능력 한계에 따른 공급 부족 해소와 주사제 전 제형을 커버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국내 및 해외 시장의 수급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는 "이번 신공장 준공에 따라 휴메딕스의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1회 제형 관절염치료제, 생체고분자 응용영역을 확대한 볼륨확대용 필러 및지속형필러 출시, 조직 재생소재를 활용한 필러 기술 확보 등 생산제품에 적용될 신기술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 본격 가동이 예정된 신공장에서는 중국 허가가 진행 중인 리도카인 함유 필러 3종 기술도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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