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내수 고전에도 희망이 엿보이는 까닭은?
- 가인호
- 2017-05-02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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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슈가논 등 신규제품 성장...글로벌신약 상용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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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글로벌 신약개발 전략은 탄력을 받고 있어 향후 전망은 밝은 것으로 관측된다.
동아ST가 개발중이거나 기술수출한 신약과제가 향후 상용화 될 경우, 국내 품목 실적 침체를 딛고 반전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다.
데일리팜이 1일 동아ST가 발표한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ETC 사업부 분기매출은 70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783억원)와 견줘 9.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천연물신약 스티렌 매출 하락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스티렌은 올 1분기에도 51억원대 매출을 올려 2016년 79억원 대비 약 36% 급감했다.
반면 신규 당뇨치료신약 슈가논(1분기 16억, 221.8% 성장)과 아셀렉스(1분기 13억 73.6% 성장) 등의 성장세는 눈에띈다.

이와관련 회사측은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first-in-class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난 3월 항체 신약 개발사인 에이비엘바이오와 항체신약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4월에는 바이오벤처인 네오믹스와 탈모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미충족수요가 높은 항암제 및 희귀질환 치료제 first-in-class 파이프라인 강화를 통해 글로벌 R&D 파이프라인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동아의 신약과제를 살펴보면 DA-1241(당뇨병 치료제)는 올 1분기 미국 임상 1상에 진입, 현재 임상이 진행중이다.
DA-1241는 GPR119 Agonist 계열의 2형 당뇨병 치료제로 장, 췌장 등의 세포막에 존재하는 GPR119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혈당강하, 췌장 베타 세포보호, 지질대사 개선 등의 작용기전을 갖는다.
경쟁약물 대비 높게 지속되는 혈당조절 약효와 신규기전으로 저혈당 등의 부작용 위험 없이 혈당개선, 베타세포 기능 보존 효과가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과민성 방광 치료제인 항무스카린제 (Muscarinic receptor 3 antagonist) DA-8010은 유럽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이 약물은 기존 항무스카린제 대비 탁월한 방광 자발 수축 억제 효능 보유로 우수한 유효성 확보가 가능하고, 방광 선택성 향상으로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 (구갈, 변비) 개선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 Tobira사와 글로벌 L/O계약을 체결한 품목으로 계약금 포함, 임상 개발, 허가, 판매의 단계별 마일스톤과 판매 로열티 수취가 기대된다. Evogliptin 원료 수출도 예정돼 있다.
DA-9805 (파킨슨병 치료제)도 미국 임상 2상 IND 승인을 받았다. MerTK 저해제인 이 약물은 지난해 12월 다국적 제약사 애브비사와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글로벌 L/O 계약 체결을 체결한 품목이다.
전임상까지는 동아ST와 애브비가 공동 개발하고 이후 임상 개발, 허가, 판매는 애브비가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측은 Upfront fee 및 단계별 마일스톤, 판매 로열티 수취가 예상된다.
동아ST가 올해도 내수시장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지만 다양한 글로벌파이프라인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점에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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