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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미라클여성의원, 난임진료 고도화 업무협약 체결[데일리팜=황병우 기자]GE헬스케어 코리아는 대구 미라클여성의원와 하이엔드 초음파 기술 활용을 통한 난임 진료 고도화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정밀 영상 기반의 난임 진료 환경을 구축하고 임상 현장의 진료 수준 개선에 협력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GE헬스케어는 미라클여성의원을 협력병원 및 지역 거점 병원(reference site)으로 지정하고,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임상 활용을 위한 우선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장비 도입 및 운영에 필요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은 물론 최신 사용 기법과 프로토콜에 대한 임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병원은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GE헬스케어 잠재 고객을 위한 임상 사례 공유와 현장 방문에 협력하고,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임상 의견 제공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오늘날 국내 합계출산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한편 초산 연령과 고위험 산모 비율은 증가하고 있다. 국내 난임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1조 원 수준으로 성장했으며, 2025년부터 난임 시술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대되면서 난임 치료 및 보조생식의학(ART)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난 상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난임 진료 전 과정에서 고해상도·고화질 기반의 프리미엄 초음파 장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정확한 진단은 시술 성공률 향상뿐 아니라 시술 시간 단축과 산모의 신체적 부담 감소 등 환자의 치료 경험과 결과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박동수 미라클여성의원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GE헬스케어의 첨단 영상 기술과 의료 현장의 경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함으로써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난임 진료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덕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국내 출산율은 2024년 기준 0.75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난임은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GE헬스케어는 보다 좋은 출산 환경 조성과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병원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2026-03-03 11:42:46황병우 기자 -
피코이노베이션, 약대생 인턴십 '피코프렌즈' 1기 해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피코이노베이션(대표 조용준)이 약학대학생 대상 실무 인턴십 프로그램 '피코프렌즈' 1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약사를 꿈꾸는 약대생들이 현장의 약사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해 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피코이노베이션에 따르면 1기 수료인원은 43명으로, 이들은 단순 인턴이 아닌 피코이노베이션 브랜드 앰배서더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전역 7200여곳의 약국을 직접 찾아다니며 소통했다. 약국의 운영 환경, 디지털 기기 활용 현황, 약사들이 일상적으로 느끼는 불편 등을 귀 기울여 청취하며 신뢰를 쌓아 나간다는 것이 활동의 핵심이다. 실제 방문 약국 중 상당수가 피코이노베이션 약국몰에 자발적으로 가입했으며 파트너스 서비스 신청으로까지 이어진 곳도 적지 않았다. 피코이노베이션 측은 "이는 영업적 설득이 아닌 약대생들이 쌓아 올린 진정성 있는 관계가 약사들의 마음을 움직인 결과로, 생생한 약국의 목소리를 성장을 위한 신호로 받아들이고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청취한 약사들의 불편함을 바탕으로 ▲약사 전문 구인구직 및 긴급 인력 지원 서비스 'SOS' ▲약사 전용 커뮤니티 '필소메이트' 등이 아이디어로 제안됐으며, 회사 역시 약사가 필요로 하는 것을 가장 먼저 듣고 행동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활동에 참여한 약대생은 '직접 약국을 찾아가 약사와 눈을 맞추고 경영 현실과 환자 케어의 고충을 피부로 느끼는 4주는 미래 약사로서의 시야와 자신감을 한 층 높이는 시간이 됐다'며 '현직 약사·업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약국 방문 시뮬레이션 강의, 약국 경영 데이터 분석 및 약국 맞춤형 브랜딩 및 마케팅 기획, 산업계 선배 약사의 커리어 특강 등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피코이노베이션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를 강화해 2기 피코프렌즈에 랍류할 약대생들에게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차승민 이사는 "피코프렌즈는 단순한 인턴십이 아닌 약대생, 약사, 피코이노베이션이 함께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었으며 따뜻한 환영과 조언을 아끼지 않은 약사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코프렌즈를 통해 맺어진 약대생과 약사, 피코이노베이션 사이의 유대가 대한민국 약국 생태계를 함께 바꿔 나가는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2026-03-03 10:49:47강혜경 기자 -
울쎄라피 프라임, NFC 기반 정품 인증 캠페인 론칭[데일리팜=황병우 기자]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가 차세대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피 프라임(Ultherapy PRIME, 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에 NFC 기반 정품 인증 시스템을 도입한다. 멀츠는 3월부터 울쎄라피 프라임의 새로운 정품 인증 캠페인 터치프라임(Touch Prime)을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QR 코드 기반 정품 확인 방식을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울쎄라피 프라임 장비에 부착된 보안 NFC 칩에 휴대폰을 접촉하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장비의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후 안내 화면에 따라 트랜스듀서(TD, 팁)에 부여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브라우저를 통해 팁의 정품 인증 정보도 조회 가능하다. 회사 측은 복제가 불가능한 보안 NFC 칩을 적용해 인증 객관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울쎄라피 프라임뿐 아니라 기존 울쎄라 장비에도 동일한 방식이 적용된다. 울쎄라 정품 인증 프로그램은 2016년 '처음부터 울쎄라'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당시에는 병의원이 발급한 스티커의 QR 코드를 별도 앱으로 스캔해 소비자가 직접 정품 여부를 확인하는 구조였다. 이후 2024년부터는 ESG 인증 병원 캠페인을 통해 정품 사용처 인증과 폐팁 수거를 병행하며 시술 환경의 투명성 확대를 추진해왔다. 이번 ‘터치프라임’은 기존 프로그램의 연장선에서 접근성을 높인 형태로, 정품 확인 절차를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울쎄라피 프라임은 실시간 영상 장치를 탑재한 집속형 초음파 자극 시스템(MFU-V: Micro-focused Ultrasound with real-time Visualization) 의료기기다. 딥씨(DeepSEE) 기술을 통해 시술 과정에서 피부층과 해부학적 구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1.5mm·3.0mm·4.5mm 등 3종 트랜스듀서를 활용해 피부 깊이에 따라 시술할 수 있다. 유수연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시술 전 과정에서 정품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라며 "안전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신뢰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2026-03-03 10:30:17황병우 기자 -
GC녹십자, 탁센 6년 연속 1위…통증별 전략 통했다[데일리팜=황병우 기자]GC녹십자 '탁센'이 6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일반 진통제 시장에서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 성분과 작용 기전을 달리한 5종 라인업 구축, 상비약 수요를 고려한 대용량 제품 확대 등 소비자 중심 전략이 판매 지표로 연결됐다는 분석이다. 통증별 최적의 선택지 제시…5가지 맞춤형 라인업 구축 완료 탁센 시리즈는 통증 유형과 성분 특성에 따라 선택지를 세분화한 5종 라인업을 구축했다. 성분과 작용 방식에 따라 통증에 대응하는 특성을 세분화해, 소비자가 본인의 통증에 맞는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나프록센,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 등 서로 다른 기전의 성분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증상에 맞춰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시리즈의 중심 제품은 나프록센 성분의 '탁센연질캡슐'이다. 소염·진통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으며, 액상 연질캡슐 제형으로 설계돼 빠른 흡수를 돕는다. 나프록센 특유의 긴 지속시간(최대 12시간) 역시 반복되는 통증 관리 측면에서 강점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특성으로 덕분에 탁센연질캡슐은 최근 러닝 동호인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마라톤 전후 탁센 복용으로 근육통을 관리했다는 소비자들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주성분인 나프록센의 강력한 소염 효과와 긴 지속시간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탁센 레이디’는 여성 맞춤형 제품이다. 이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파마브롬과 산화마그네슘을 더해 생리 주기 중 통증과 붓기, 속 불편감 완화를 고려했다. 이외에도 이부프로펜 400mg을 함유한 ‘탁센400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300mg을 담은 ‘탁센덱시’, 아세트아미노펜 500mg 성분의 ‘탁센아세트아미노펜’까지 구성하며 해열·진통 수요 전반을 포괄하고 있다. 지표로 증명된 국민 진통제 탁센의 꾸준한 성장 뒤에는 소비자 중심의 제품 전략이 있다. 상비약은 오래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는 특성이 강하다는 점에 착안해 대용량 제품인 ‘탁센 30캡슐’과 ‘탁센레이디 30캡슐’을 잇달아 출시했고 시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품 다변화 전략은 판매 지표로 이어졌다. 탁센은 아이큐비아(IQVIA) 판매 데이터 기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 판매액 1위를 기록했다(IQVIA 2019~2024년 판매액 M01A 기준). 또한 한국표준협회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진통제 부문에서도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탁센은 통증을 무조건 참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자신의 통증 상황에 맞는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과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6-03-03 10:09:01황병우 기자 -
경찰청, 의약 불법 리베이트 특별단속...8개월간 진행[데일리팜=정흥준 기자]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오늘(3일)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의료·의약 분야 불법 리베이트를 특별 단속에 착수한다. 범정부 대책의 하나로 민생 물가 교란 범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를 출범해 시장 질서 회복과 체감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3일 국가수사본부도 범정부 대책의 하나로, 8개월간 수사역량을 집중하여 ▲매점매석, 긴급수급조정조치 위반 등 물가안정 저해행위 ▲정책자금 제3자 부당 개입 ▲암표 매매 ▲의료‧의약 분야 리베이트 불법행위 ▲할당관세 편법 이용 ▲집값 담합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불공정행위 ▲기타 불법행위(학원법‧방문판매법 위반‧임대료 인상 제한 회피‧관리비 초과분 부당 취득) 등을 단속 대상에 포함해 전방위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수사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민생물가 교란 범죄 척결 TF’를 구성해, 경찰 자체 첩보 발굴과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단속 정보를 확보한다. 또 시‧도청 수사 부서와 경찰서 지능팀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하고 범죄수익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할 방침이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매점매석, 긴급수급조정조치 위반, 암표 매매 등은 물가안정 저해를 야기하고, 서민 체감 경제를 악화시키는 악질적인 범죄다”라고 강조하며, “민생물가 교란 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의 모든 수사역량을 집중해 강력히 단속하여 물가안정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작년 7월 신고보상금을 최대 5억 원까지 대폭 상향했다”면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2026-03-03 10:07:43정흥준 기자 -
메드트로닉, 차세대 TAVI 시스템 국내 출시[데일리팜=황병우 기자]메드트로닉은 대동맥 판막 협착증 치료를 위한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이하 TAVI) 시스템 '에볼루트 FX 플러스 (Evolut FX+)'를 국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에볼루트 FX 플러스는 기존 에볼루트 플랫폼이 가진 판막 성능의 이점을 계승하면서 관상동맥 접근성을 개선한 메드트로닉의 최신 TAVI 시스템이다. TAVI는 2010년 국내 임상 현장에 도입된 후, 지난 15년간 성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며 적응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이에 따라 시술 대상이 수술 고위험군을 넘어 중·저위험과 젊은 연령대로 넓어지고, 장기 생존 환자 또한 증가하면서 시술 이후의 추적 관찰과 추가 치료 가능성까지 고려한 플랫폼 설계 중요성이 커져왔다. 에볼루트 FX플러스는 에볼루트 플랫폼의 검증된 설계를 기반으로, TAVI 시술 이후 추가적인 혈관 중재술 가능성까지 고려한 환자 평생 관리(Lifetime management) 관점에서 개발된 TAVI 시스템이다. 기존 에볼루트 플랫폼 대비 최대 4배 확대된 다이아몬드형 프레임 창(Frame window)을 적용해 카테터 조작 공간을 넓혔다. 이는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시술자가 보다 원활하게 관상동맥에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TAVI 시술 이후 관상동맥 중재술 등 추가 혈관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안정적인 접근 경로를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에볼루트 FX 플러스 인공 판막은 에볼루트 FX 전용 전달 카테터를 통해 심장 안에 삽입된다. 이 카테터는 360°로 방향 조절이 가능해, 구부러진 혈관에서도 한층 부드럽고 안정적인 조작을 돕는다. 벤치 테스트(실험실 환경에서 진행한 시험)에서 이전 모델인 에볼루트 프로 플러스(PRO Plus) 대비 기기를 밀어 넣는 데 필요한 힘(추적력, Tracking force)이 약 38%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으다. 또한, 판막을 기존 판막보다 위쪽에 배치시켜 혈류 통로를 넓히는 핵심 구조는 그대로 유지해 시술 후에도 판막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장기간 기능할 수 있도록 했다. 고영국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지난 10년이 수술 대비 TAVI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고 이를 확대 적용해 나가는 시기였다면, 이제는 치료 계획 시점부터 장기적인 치료 연속성을 논하는 때로 접어들었다"며 "시술 이후 관상동맥 평가나 추가 중재 시술을 고려해 설계된 TAVI 시스템은 앞으로 더욱 더 장기 치료 계획을 요구 받게 될 임상의에게 의미 있는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중재 치료(Interventional Therapy) 부문 영업 총괄 김세웅 상무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한국의 임상 현장에 장기 안전성과 내구성은 물론, 환자의 평생 관리 측면이 고려된 자사 최신 TAVI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빠른 시일 내 국내 임상 현장에 도입하여 의료진의 치료 옵션을 확대하고 환자에게 더 넓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6-03-03 09:52:23황병우 기자 -
건보공단, 미국 LACP 비전 어워드 '플레티넘 대상' 수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공단)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LACP 비전 어워드‘에서 최고 등급인 '플레티넘 대상(Platinum Award)'을 수상했다 3일 공단에 따르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8개 항목 평가를 거쳐 전 세계 상위 100대 보고서에도 선정됐다.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LACP 비전 어워드'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전 세계 정부기관 및 기업 등을 대상으로 연차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평가하는 대회다.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LACP 비전 어워드의 8개 항목 중 ▲정보 명확성 ▲보고서 구성 ▲이해관계자 대상 메시지 ▲창의성 ▲표지 디자인 ▲첫인상 ▲재무정보의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 99점(100점 만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상위 100대 보고서에도 선정돼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공단은 지난 2020년 ‘사회책임경영보고서’를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공단의 환경‧사회‧투명(ESG)경영 방침을 강조하며 국제기준(GRI Standards, UN SDGs 등)을 준수해 작성됐다. 정기석 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경영 원칙을 적극 실천하는 공단의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환경적 기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6-03-03 09:30:50정흥준 기자 -
앱클론 "AC101, 유방암 케모프리 1차 치료제 정조준"[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앱클론(대표 이종서) 파트너사 헨리우스는 지난달 28일 앱클론의 HER2 표적 항체 후보물질 'AC101'(헨리우스 코드명 HLX22)과 자사 HER2 항체약물접합제(ADC) 후보물질 'HLX87' 병용 임상 2/3상의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AC101이 기존 위암 중심의 개발 단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시장 규모가 훨씬 큰 유방암 1차 치료 영역으로 본격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또 헨리우스는 HER2-low, HR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AC101을 표준 치료 또는 T-DXd(ADC)와 병용하는 2상 임상(HLX22-BC201)을 지난해 시작했고 중국에서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 임상 진행 속도가 빨라지면서 AC101의 적용 범위가 유방암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20여 년간 HER2 표적 치료는 유방암 치료 성과를 크게 개선해왔으나, 전이성 환자의 경우 치료 내성이 발생하는 한계가 존재한다. 현재 1차 표준 치료는 HER2 표적 치료와 화학요법 병용이 일반적이지만, 항암제 부담을 줄이면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전략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헨리우스는 AC101을 ADC와 병용해 항암제 없이도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이른바 '항암제 미병용' 전략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AC101은 유방암뿐 아니라 위암 1차 치료 글로벌 3상(HLX22-GC-301)도 미국, 중국, 일본, 한국, 호주, 남미 등 주요 지역에서 진행 중이다. 앞서 헨리우스는 지난 1월 JPM 컨퍼런스에서 투여 진행률이 40% 이상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유방암은 위암 대비 환자 수와 시장 규모가 큰 적응증으로 평가된다. 특히 1차 치료 영역은 치료 시장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이번 임상 확장을 통해 AC101의 상업적 가치가 한층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앱클론은 파트너사의 임상 확대가 이어질 경우 향후 로열티 기반 수익 확대와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앱클론 관계자는 "이번 유방암 1차 치료 임상 진입은 국산 항체 기술이 글로벌 치료 영역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AC101의 개발 범위가 넓어질수록 앱클론의 장기 수익 기반(로열티)과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도 함께 커질 것"이라고 다.2026-03-03 09:29:10차지현 기자 -
국가바이오혁신위 출범 초읽기…이재명 대통령, 설치 규정 공포[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제약바이오산업을 포함한 국가 바이오 분야 진흥을 위한 범부처 정책컨트롤타워인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운영 규정을 3일 공포했다. 해당 절차에 따라 바이오 분야 전반에 대한 정책, 규제, 투자 등 사항을 효율적으로 심의·의결하는 국무총리 소속 조직이 구성돼 출범할 전망이다. 국가바이오혁신위는 중장기 국가 바이오 전략 수립·이행점검과 바이오 관련 주요 정책·제도 수립·개선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혁신위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해 45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하고,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는다. 혁신위 위원은 재정경제부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외교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산업통상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해양수산부장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기획예산처장관, 국무조정실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지식재산처장, 질병관리청장, 금융위원회 위원장,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위원장이 당연직 선임된다. 아울러 바이오 분야 전문지식·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에서 국무총리가 위촉하는 사람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혁신위는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때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둘 수 있으며 바이오 관련 특정 현안 논의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둘 수 있다. 바이오 관련 민관 협력 촉진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수 있고, 바이오 관련 전문적·기술적 사항 검토를 위해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설치·운영할 수 있다 혁신위 업무·운영 지원을 위해 국가바이오혁신위 지원단을 두고, 혁신위 파견 중앙정부부처 소속 고위공무원 중 위원장이 지명하는 사람이 단장을 맡는다. 혁신위 존속 기간은 2030년 6월 3일까지다. 이번 규정은 공포한 날 즉시 시행한다. 법제처는 "바이오 분야 진흥을 위한 국가 역량을 결집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 사항을 규정했다"고 설명했다.2026-03-03 09:22:29이정환 기자 -
차메디텍, 주입형 의료기기 '하이로라 스킨부스터' 출시[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메디텍(대표 김석진)이 주입형 의료기기 '하이로라 스킨부스터'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로라 스킨부스터는 진피와 피하지방 사이에 위치해 피부를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 dWAT(Dermal White Adipose Tissue)층의 특성을 고려한 제품이다. 제형의 물성 균형과 dWAT층 관련 해부학적 구조의 특성을 고려한 이중 물성 설계 개념을 반영했다. 주입 시에는 부드러운 주입감을 고려한 점도를 적용하고 주입 후에는 제형의 유지 특성을 고려해 히알루론산이 해당 부위에서 피부 회복 역할을 돕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하이로라 스킨부스터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KOL(Key Opinion Leader)로 참여한 피부과 의료진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품 특성과 사용 환경에 대한 내부 평가를 진행했다. 차메디텍은 오랜 기간 히알루론산을 활용해 필러 및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하며 공정 노하우를 축적해 왔으며, 하이로라 스킨부스터는 이러한 기술력을 스킨부스터 영역으로 확장한 제품이다. 김석진 대표는 "셀터미 리바이브 시리즈가 스킨케어와 시술의 경계에 있는 전문 화장품 라인업이라면, 하이로라 스킨부스터는 직접 피부에 주입하는 의료기기 라인업"이라며 "이번 출시로 차메디텍은 화장품과 의료기기를 아우르는 스킨부스터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로라 스킨부스터는 의료진 전용 제품으로, 차메디텍은 향후 학술 프로그램과 시술 교육을 통해 제품 이해도를 높이고 시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술 표준화가 중요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적용 사례를 확대하는 한편, 시술 후 일시적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병의원 전용 애프터케어 제품군을 함께 운영하며, 전문 시술과 일상 관리가 연결되는 'Derma to Home'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2026-03-03 09:18:29차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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