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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세종 1공장 우크라이나 GMP 승인[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세종 1공장이 우크라이나로부터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인증(GMP)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그동안 PIC/s GMP로 인정받고 우크라이나 의약품 수출을 진행했으나 허가 규정이 강화되면서 정식 GMP인증 심사를 진행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22년 2월에 세종 1공장 실사를 받고 GMP 승인을 받을 계획이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승인이 연기되면서 약 1년 2개월 후인 올해 4월 GMP 승인을 확정받았다. 회사는 2019년부터 우크라이나 의약품 시장에 진출해 클란자CR을 비롯한 주요 개량신약을 수출했다. 2022년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출길이 막혔지만 올해 수출 확대 전략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 과제는 의료시스템 복구다. 이번 GMP 승인을 통해 향후 수출 확대 및 의약품 공급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의료 정상화에 일조 할 것"이라고 밝혔다.2023-04-27 10:40:10이석준 -
한국화이자제약, 2023년 하계 인턴십 모집[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오는 5월 7일 오후 6시까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와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3년 하계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4년제 대학의 3~4학년 재학생, 약학대학 5~6학년 재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대학원 재학생과 대학교 졸업생 및 대학원 졸업생도 직장 근무 경력이 2년 미만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한국화이자제약 온라인 인턴지원 웹사이트를 통해 받는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뽑으며 면접은 대면 또는 화상으로 진행될 수 있다. 합격 여부는 각 전형 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2개월간 한국화이자제약의 각 부서에 배치돼 인턴 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제약산업 실무 경험과 직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며 "인턴십 참가자들이 글로벌 혁신기업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높은 목표를 지향하며 세상을 바꿀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3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인턴지원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3-04-27 10:40:10정새임 -
유한양행, 고함량 마그네슘 건식 '마그뮨'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액상 마그네슘 제품 ‘마그뮨’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마그뮨은 마시는 제형의 마그네슘 건강기능식품으로 고함량 액상 마그네슘(150mg)을 함유해 흡수가 빠르며, 일상에 활력을 더해주는 비타민 B군(B1, B2, 나이아신, B6)과 면역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미네랄(아연,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다. 마그뮨은 상큼 달콤한 풋사과 맛으로, 1회 음용량 25ml의 콤팩트한 용기 사이즈로 출시돼 휴대와 복용이 편리하다. 제품을 간단하게 바로 마실 수도 있고, 탄산수/에이드와 같은 음료와 섞어서 섭취할 수도 있다. 마그뮨의 주성분인 마그네슘은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이지만, 많은 현대인들이 마그네슘의 섭취가 부족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한국영양학회의 마그네슘 권장 섭취량(19세 이상)은 성인 남성 360mg, 여성 280mg이나 한국인의 절반 가까이가 마그네슘 섭취 부족 상태라는 조사결과도 있다. 전문가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나 백미, 가공식품, 커피 등의 과도한 섭취로 인해 마그네슘 부족현상이 발생하기 쉬우며,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이나 마그네슘 보충제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하루 200~300mg 섭취해 주는 것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마그네슘은 근육의 수축 및 이완작용을 조절하고 신경자극 전달을 하는 성분 중 하나로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키고 신경을 안정시킨다. 몸 속 마그네슘이 부족해지면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여러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평소 근육통, 근육경련, 눈떨림 등이나 두통, 생리통 등의 증상이 있다면 마그네슘 부족일 수 있으므로 추가적인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마그네슘은 신경을 안정시켜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마그뮨은 근육 긴장 완화와 신체 활력 충전 등에 효과적인 성분을 담고 있어, 특히 운동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필수적인 영양제가 될 것”이라며 “유한양행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고품질의 제품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3-04-27 10:34:47노병철 -
유유제약, 자회사 유유건강생활 흡수합병[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은 100% 자회사 유유건강생활을 흡수합병한다고 27일 공시했다.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및 온라인 유통·판매 채널 신규 운영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합병이다. 유유제약의 경영권 변동 또는 최대주주 변경은 없을 예정이다. 회사는 "유유제약이 기존 운영중인 병원 및 약국 유통 채널 외에 온라인 유통·판매 채널을 신규 운영하게 됐다. 매출액 증대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2023-04-27 08:46:17이석준 -
제네릭 무더기 가세에 테넬리아 당뇨약 시장 67%↑[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테네리글립틴 성분 당뇨병 치료제 시장이 1년 만에 1.7배 확대됐다. 지난해 10월 이 성분 제네릭이 대거 시장에 합류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발매 5개월 만에 37개 업체가 출시한 테넬리아 제네릭의 합산 처방액은 100억원을 돌파했고, 시장 점유율은 41%까지 높아졌다. ◆테넬리아 제네릭, 점유율 41%로 확대…대다수 제품 3억원 미만 27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테네리글립틴 성분 당뇨병 치료제의 원외처방액은 205억원이다. 2022년 1분기 123억원과 비교하면 1년 새 시장 규모가 67% 증가했다. 이 성분 제네릭 제품의 가세가 전체 시장규모의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37개 업체는 지난해 10월 25일 테넬리아 물질특허 만료 이후 제네릭을 대거 발매한 바 있다. 작년 12월까지 약 두 달 간 테넬리아 제네릭은 합산 34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올해 1분기엔 84억원으로 처방실적이 더욱 증가했다. 발매 5개월여 만에 누적 100억원 넘는 처방실적을 낸 셈이다. 전체 테네리글립틴 성분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작년 4분기 21%에서 올해 1분기 41%로 높아졌다. 다만 37개 업체의 제네릭 중 두각을 나타낸 제품은 없다. 지난 1분기 대원제약 테네틴·테네틴엠과 마더스제약 테네글립·테네글립엠이 각 9억원, 제일약품 테네필·테네필플러스가 8억원을 기록했고 나머지는 모두 3억원 미만이었다. ◆약가인하 없었던 덕에…오리지널은 1년 새 2% 감소 그쳐 오리지널 제품인 한독 테넬리아·테넬리아엠은 1분기 120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작년 1분기 123억원 대비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다. 제네릭 발매의 영향이 크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통상적으로 제네릭이 발매되면 오리지널의 약가는 30% 인하된다. 이듬해엔 기존 약가의 53.55%로 추가 인하된다. 그러나 한독의 테넬리아·테넬리아엠은 기존과 동일하게 약가가 유지되고 있다. 이는 테넬리아 제네릭들이 오리지널과 다른 염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오리지널인 테넬리아는 브롬화수소산염을, 제네릭은 염산염 또는 이토실산염을 각각 사용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제제'가 급여 신청한 경우에 오리지널 약가를 인하한다. 이때 동일제제는 성분 뿐 아니라 투여경로, 함량, 복용방법, 제형, 효능·효과 등이 일치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즉 테넬리아 제네릭은 오리지널과 염이 달라 동일제제로 해석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오리지널 제품의 약가도 인하되지 않은 것이다. ◆자누비아 9%↓·트라젠타 3%↓…다른 성분 DPP-4 당뇨약에 영향 테넬리아 제네릭 발매의 영향은 자누비아(시타글립틴)·트라젠타(리나글립틴) 등 다른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들이 더욱 크게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MSD 자누비아·자누메트·자누메트엑스알의 1분기 합산 처방액은 379억원으로, 2022년 1분기 417억원 대비 9% 감소했다. 자누비아 시리즈의 경우 불순물 이슈로 일부 제품이 회수된 영향도 일부 있었다. MSD는 지난 3월 13일부터 자누비아 50mg 2개 제조번호를 자진 회수한 바 있다. 해당 제조번호에서 '니트로소-SGT-19(NTTN)' 불순물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다만 MSD 측은 회수 대상 제품군은 전체 수량의 0.35% 수준에 그친다고 설명했다. 베링거인겔하임 트라젠타·트라젠타듀오 역시 1년 새 처방액이 327억원에서 317억원으로 3% 감소했다. 셀트리온제약의 네시나 시리즈는 같은 기간 64억원에서 54억원으로 15% 감소했고, 동아에스티 슈가논 시리즈는 87억원에서 80억원으로 8% 줄었다. 반면 LG화학 제미글로 시리즈는 346억원에서 350억원으로 1.1% 증가했다. 테넬리아에 앞서 제네릭 빗장이 풀린 노바티스 가브스 시리즈는 99억원이던 처방실적이 74억원으로 25% 감소했다. 같은 기간 가브스 제네릭의 합산 처방액은 12억원에서 57억원으로 5배 가까이 증가했다. 제네릭의 시장 점유율은 1분기 기준 44% 수준이다.2023-04-27 06:20:53김진구 -
대한약품 최대주주 잇단 장내매수...주가하락 의식했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최대주주 이윤우(79) 대한약품 회장이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9년 만에 지분을 늘린 후 40여 차례 장내매수를 단행했다. 공교롭게도 이윤우 회장에게 최근 대표이사 자리를 물려받은 장남 이승영(50) 사장은 지난해 10월 이후 장내매수를 멈췄다. 이승영 사장이 수년 간 수백차례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올려왔던 점을 감안하면 상반된 움직임이다. 최대주주의 지분 확대는 통상 주가 방어 등으로 해석된다. 대한약품 주가는 지난해 12월 15일 3만1300원에서 올해 3월 30일 2만6850원까지 내려온 상태다. 현재는 2만8000원 안팎을 횡보 중이다. 공시에 따르면 이윤우 회장은 지난해 9월 30일부터 이달 24일까지 2만2151주를 장내매수 했다. 규모는 6억원을 넘어선다. 취득단가는 2만4500원에서 2만9800원이다. 지난해 9월, 이윤우 회장의 지분 변동은 9년 만이다. 이 회장은 2013년 5월 10일 30만주 장내매도로 지분율이 20.73%가 된 이후 변동이 없었다. 이후 지난해 말부터 40여 차례 장내매수를 통해 현 지분율은 21.1%까지 올랐다. 자본시장에서 바라본 이 회장의 주식 매입은 주가 방어 목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대한약품 주가(종가 기준)는 지난해 9월 27일 2만4900원까지 내려갔다. 이윤우 회장이 9년 만에 지분을 늘린 시점과 맞물린다. 이 회장의 장내매수는 9월 30일부터 시작됐다. 대한약품은 9월 28일에는 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도 결정했다. 자사주 취득은 10월 4일부터 12월 29일까지 완료했다. 최대주주 장내매수와 자사주 취득으로 대한약품 주가는 지난해 12월 15일 3만1300원까지 올라갔다. 다만 올 4월 26일에 2만7900원까지 내려왔다. 임시방면으로 주가 방어에 성공했지만 약발이 오래가지 않았다. 이에 이윤우 회장의 장내매수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승계 작업을 밟던 이승영 사장은 장내매수를 멈췄다. 이윤우 회장의 장내매수 시점과 맞물린다. 매년 수십차례 장내매수를 통해 6%대까지 지분율을 올렸던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이승영 사장은 이윤우 회장이 장내매수에 나서기 전인 지난해 9월까지도 수십차례 장내매수를 통해 1만4622주를 확보했다. 자본시장 관계자는 "이승영 사장은 올 4월 단독대표가 되면서 사실상 후계자로 낙점받았다. 낮은 지분율을 끌어올려야 하는 시점인데 오히려 장내매수를 멈췄다. 공교롭게도 이윤우 회장이 장내매수에 나선 시점부터 일시중단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영 사장이 수년 간 수백차례 장내매수를 통해 자금이 떨어졌을 수 있다. 주담대를 활용하는 편도 아니다. 이에 주가하락 시점에 아버지가 장내매수에 나선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승영 사장의 숙제는 낮은 지분률이다. 이승영 사장은 6.27%를 쥐고 있다. 이윤우 회장(21.1%)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친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중 이윤우 회장에 이은 두 번째지만 나머지 대주주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대한약품 이인실 창업주 슬하에는 3남이 있다. 장남 이윤우 회장, 차남 이광우 전 대한약품 감사, 3남 이용우 씨다. 이광우 전 감사와 이용우 씨 자녀(이승경, 이승욱 씨)는 각 3.75%를 보유하고 있다. 이광우 전 감사, 이용우 씨 자녀를 비우호지분으로 본다면 합계 7.5%로 이승영 대표(6.27%)을 앞선다. 이외도 피델리티(9.99%), 미래에셋자산운용(7.15%)도 이승영 대표를 앞에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 초 대한약품의 보유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다. 일반투자와 단순투자는 모두 경영권 영향 목적은 없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일반투자의 경우 단순투자보다 적극적인 주주활동(임원보수, 배당 등)을 하는 펼치겠다는 의미를 담는다.2023-04-27 06:00:50이석준 -
한풍제약, 매출 1000억 도전장..."생약제제 리딩기업"[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풍제약이 '생약제제 특화 토탈헬스케어기업 도약'을 기치로 2023년 목표매출 1000억원 실현 도전장을 냈다. 만약 올해 외형 1000억원을 돌파할 경우, 한방제제 기반으로 성장한 1조 클럽 광동제약에 이은 2번째 사례로 기록된다.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풍제약의 지난해 매출은 886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최근 3년 간 실적은 679억·803억·886억원으로 연평균 14% 증가추세로 글로벌 헬스케어산업 성장률 보다 1.5배 가량 높은 수치다. 2020·2021·2022년 영업이익·순이익은 '46억·47억·49억' '36억·31억·37억원' 수준으로 박스권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생약제제 전문기업 한풍제약의 사업영역은 일반약, 한방건강보험 의약품, 식품·건기식, CMO 등으로 대별되지만 2019년 전문의약품(ETC) 사업부를 신설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ETC본부는 총 6명의 인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CSO 방식을 활용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풍제약 ETC 매출 추이는 2021년 30억원, 2022년 80억원 정도며, 올해 130억원 가량의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일반의약품 영업활동에 있어 가장 눈길이 가는 부분은 지난 3월 단행된 조직혁신이다. 한풍제약 일반약 영업사원은 60여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한방기업 전통적 영업형태인 지역불문 자유거점을 과감히 탈피하고, 권역별 책임 영업제를 새롭게 도입했다. 여기에 더해 전국 1만2000여 직거래약국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위한 디테일 영업·마케팅 교육과 자사 제품 최신지견과 셀링포인트를 가미한 학술심포지엄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풍제약은 100여 품목에 달하는데 일반약을 보유, 이중 10대 제품을 선별해 5년 내 각 제품별 연간 실적 50억원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일명 '1050 프로젝트'가 현실화 될 경우, 연간 500억원(10개 제품×50억원)이라는 안정적 매출 포지션을 형성할 수 있어 향후 기업 외형 2000억원 돌파의 일등공신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변비치료제 굿모닝에스과립의 2022년도 매출은 26억원이며 전년보다 6억원 가량 증가했다. 한풍경옥고·한풍공진단의 지난해 실적은 15억·16억원이며, 불면·불안치료제 평온액은 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관상동맥경화·협심증치료경감제 심적환이 최근 론칭되면서 일반약 매출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들 주력 10대 일반약 제품에 대한 TV CF, 라디오, 유튜브 등 SNS 광고도 기획 중이어서 기업 및 제품 브랜드 가치 창출의 분수령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한풍제약이 단기간 내 외형 퀀텀점프를 이룰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최고경영자의 미래가치 판단과 과감한 투자 실행력에 있다. 한풍제약은 최근까지 300억원을 투자해 전용면적 2500평 규모 일반의약품 CMO 전용 신공장을 완공, 종합비타민 및 경옥고 등 위수탁 1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라북도에 위치한 한풍제약 완주공장은 꾸준한 시설 투자로 선진 GMP 수준의 제조 시설·작업환경을 갖춘 완제(KGMP)·원료(BGMP) 의약품 생산 공장이다. 이 공장은 원료 입고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단계별 공정관리·품질보증 체계를 갖추고 있다. 품질 부서에서는 의약품 품질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 및 PV, MV, CV 등 새로운 시험법 확립과 동시에 시판 후 안정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생산부서에서는 의약품 생산 시 허가증에 근거해 생산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한 신제품 개발 시 고객사 니즈에 맞는 원·부자재·시제품도 관리하고 있다. 생산 가능 제형은 정제, 캡슐제, 츄어블정, 액제, 과립제, 산제 등이다. 주요 0EM·ODM 협력사는 GC녹십자, 광동제약, 부광약품, 코오롱제약, 삼진제약, SK케미칼, 제일헬스사이언스, 일화 등이 있다. 한편 한풍제약은 고혈압·갱년기·관절염·염증성 대장질환 예방·치료와 관련된 천연물·케미칼 조성물 특허 21건을 출원·등록, 알츠하이머·루게릭병과 만성질환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임상·임상시험을 준비하며, R&D 역량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23-04-27 06:00:24노병철 -
한미, 매출·영업익 8년만에 최대...복합신약 고공행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이 1분기 호전된 실적을 나타냈다. 로수젯, 아모잘탄패밀리 등 복합신약의 고성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8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60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9% 늘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617억원으로 전년보다 12.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96억원으로 98.1%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015년 4분기 이후 최대 규모다. 2015년은 한미약품이 릴리, 베링거인겔하임, 얀센, 사노피 등과 초대형 신약 기술수출 계약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시기다. 이때 한미약품은 기술이전 계약으로 받은 계약금 일부를 실적에 반영했는데 한미약품은 2015년 4분기에만 매출 5899억원, 영업이익 1715억원을 올렸다. 한미약품이 연구개발(R&D) 역량으로 개발한 복합신약이 실적 상승세를 이끌었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한미약품이 가장 많은 2190억원의 외래 처방금액을 올리며 국내외 제약사 중 선두에 올랐다. 전년보다 7.0% 상승하며 6년 연속 선두를 예고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처방실적 선두에 오른 이후 지난해까지 5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지혈증복합제 로수젯은 지난 1분기 처방액이 전년보다 13.1% 증가한 415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의약품 중 리피토에 이어 2위에 올랐다. 2015년 말 출시된 로수젯은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2개 성분으로 구성된 고지혈증 복합제다. 로수젯은 시장 선점 효과와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인기몰이로 가파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로수젯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처방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로수젯은 2021년 3월부터 25개월 연속 처방액 100억원 이상을 기록 중이다. 국내제약사들이 무더기로 스타틴·에제티미브 시장에 진출하며 과열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로수젯은 축적된 신뢰도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했다. 아모잘탄패밀리도 건재를 과시했다. 한미약품은 암로디핀과 로사르탄 성분이 결합된 복합제 아모잘탄과 함께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아모잘탄엑스큐 등을 판매 중이다. 아모잘탄플러스는 암로디핀, 로사르탄, 클로르탈리돈 3개의 약물이 결합된 복합제다. 아모잘탄큐는 아모잘탄에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추가한 복합제다. 지난해 발매된 아모잘탄엑스큐는 아모잘탄에 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제품이다. 지난 1분기 아모잘탄의 처방액은 221억원으로 전년보다 3.6% 증가했다. 아모잘탄플러스는 전년대비 6.5% 증가한 76억원을 올렸고 아모잘탄엑스큐는 23억원의 처방액으로 작년 1분기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1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17.1% 성장한 1110억원을 기록하며 첫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08억원과 279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북경한미약품 주력 제품인 어린이정장제 ‘마미아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6%, 변비약 ‘리똥’과 기침가래약 ‘이안핑’은 각각 40%, 174.8% 성장했다.2023-04-26 16:40:53천승현 -
안국약품, 솔티드와 '뉴로게이트' 판매 계약[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안국약품(대표 원덕권)은 솔티드(대표 조형진)와 지난 19일 안국약품 대림동 본사에서 디지털 웨어러블 의료기기 ‘뉴로게이트 인솔’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안국약품은 솔티드의 뉴로게이트 인솔을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국내 영업·마케팅을 전담한다. 원활한 판매를 위해 안국약품과 솔티드는 공동으로 학술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협력할 계획이다. 뉴로게이트 인솔은 솔티드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았다. 객관화된 보행 생체 데이터로 다양한 질환의 진단 보조 및 보행능력 감퇴와 치료에 따른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 웨어러블 의료기기이다. 뉴로게이트 인솔(하드웨어)과 연결된 뉴로게이트 애플리케이션(의료진용 APP)을 통해 보행주기와 지면 접촉시간(GCT), 압력 중심이동(COP) 패턴, 실시간 보행패턴 측정 등을 포함한 보행 관련 정량화 된 종합정보를 수치화해 의료진에게 제공, 클라우드 기반 통합 시스템(환자관리용 Web)을 통해 환자정보와 검사결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환자용 APP을 통해 일대일 맞춤형 운동 스케줄링을 통해 운동 순응도를 높여 질환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솔티드는 삼성전자의 사내 벤처 육성프로그램 C랩 1기 스핀오프기업이다. 2015년 설립 이후 자체 개발한 스마트 인솔을 주력 제품으로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SDC 2022(The Samsung Developer Conference), KIMES 2023 등에서 발표된 바와 같이 삼성전자와 치매, 파킨슨 등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헬스케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려대학교병원, 경상국립대병원, 인하대학교 병원 등에서 퇴행성뇌질환, 당뇨병성신경병증(DPN), 골다공증, 근감소증 등 보행과 큰 연관성이 있는 질환에 대해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국외에서는 미국, 영국, 캐나다에서 다발성경화증(MS) 조기 진단에 대한 대규모 다기관 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 원덕권 안국약품 대표는 “솔티드와의 사업 제휴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기존에 도입한 영상의료 AI뿐만 아니라 보행 분석 및 재활 분야로 확장하여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리딩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형진 솔티드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이해도와 경험이 풍부한 안국약품과의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헬스케어 시장에 진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일상생활의 보행 데이터를 통해 각 질환을 예측·예방하고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로 인해 고객의 삶과 건강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2023-04-26 16:23:29노병철 -
유한양행, 1Q 영업익 전년비 4배↑...기술료수익 72억[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이 1분기에 지난해보다 호전된 실적을 나타냈다. 자회사 애드파마로부터 위탁개발생산(CDMO) 기술료 수익이 대거 유입됐다. 유한양행은 지난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26억원으로 전년동기 61억원보다 3.7배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430억원으로 전년보다 7.8% 늘었다. 기술료수익이 7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15억원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유한양행은 2018년 스파인바이오파마를 시작으로 얀센바이오텍, 길리어드바이오사이언스, 베링거인겔하임, 프로세사파마슈티컬즈 등 글로벌 제약사 5곳과 신약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주식으로 계약금을 지불한 프로세사를 제외하고 나머지 4개사로부터 받은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분할 인식하고 있다. 1분기에는 자회사 애드파마로부터 CDMO 기술료 수익이 유입됐다. 애드파마는 개량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애드파마는 최근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를 개발하고 제일약품과 녹십자에도 위탁 허가를 진행했다. 유한양행은 2017년 개량신약 전문기업 애드파마를 30억원에 인수했고 지난해 70억원을 추가로 투자했다. 지난해 말 기준 유한양행의 애드파마 지분율은 67.7%다. 유한양행은 처방약, 비처방약 등 주력사업들도 호조를 나타냈다. 유한양행은 1분기 처방약 매출이 261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8.0% 증가했다. 당뇨치료제 자디앙의 매출이 179억원으로 전년보다 63.6% 뛰었고 고지혈증복합제 로수바미브는 162억원으로 63.6% 신장했다. 비처방약 매출은 550억원으로 전년보다 6.2% 늘었다.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의 매출이 지난해 1분기 61억원에서 77억원으로 28.6% 확대됐다. 해외사업의 1분기 매출은 692억원으로 전년보다 24.3% 증가했다. 유한양행은 유한화학이 생산하는 원료의약품을 사들여 다국적 제약사에 수출한다.2023-04-26 16:05:27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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