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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확진환자 회복 후 최소 6개월간 금욕·콘돔 사용"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은 성접촉에 의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새롭게 변경된 WHO 가이드라인과 추가 보고된 외국 사례 등을 참조해 기존보다 강화된 권고안을 24일 밝표했다. 그동안 세계보건기구, 미국, 유럽, 캐나다 등 보건당국의 권고사항과 연구결과 발표 등의 권고안을 검토하고, 산부인과, 감염내과 등 국내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마련된 것이다. 권고안을 보면, 발생국가 입국자는 가임여성의 경우 귀국 후 최소 2개월 동안 임신을 연기한다. 남성은 배우자 등이 임신중이면 금욕 또는 콘돔을 사용하고, 임신중이 아닌 경우에는 최소 2개월 동안 금욕 또는 콘돔을 사용한다. 또 확진환자는 회복 후 최소 6개월 동안 금욕 또는 콘돔사용이 권고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전파경로와 정액에서 바이러스 배출기간 등에 대해 연구가 진행되면서 새로운 지식이 발표되고 있다며 주기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검토해 권고안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임이라고 했다. 현재까지 성접촉에 의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2건 보고되고 있다. 특히 영국에서는 증상 발생 후 62일된 환자 정액에서 지카바이러스가 검출돼 보고됐다.2016-02-24 10:27:47최은택 -
"매년 한국의료 경향과 전망 동향집 낸다"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이 한국의료 경향과 전망을 분석해 해마다 동향집을 편찬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등 세계적으로 의료동향집이 발간되는 흐름에 따른 것인데, 국내외 학자와 정부·기관들의 연구과 정책에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는 데이터 분석집이자 기록집을 내놓겠다는 것이다. 또 그간 갈등 일면을 보이기도 했었던 건보공단과의 관계 설정에 있어서 올해를 '협력 원년'으로 삼고 '명품 건강보험제도 시스템'을 해외에 알리고 수출 지렛대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손 원장은 23일 심평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적 흐름인 지방화와 세계화, 정보화에 발맞춰 올해 각 지원의 역할을 획기적으로 강화시키는 데 매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다음은 손 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지난해에 대한 소회와 올해 역점 사업은 무엇인가. = 지난 한 해 동안 심평원은 사회안전평가 서비스를 열심히 했다. 그 결과 업무 성취에 대한 평가가 속속 나오고 있고, 과거보다 상당히 괜찮은 평가를 듣고 있다. DUR을 통한 메르스 사태 관리에 상당히 기여했고, 우리나라 '명품 건강보험 시스템'이 세계에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건보공단과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고 평가하고 싶다. 올해도 작년의 실적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달 14~5일 국제회의에서 우리는 처음으로 나라 간 양자협력이 아닌, 26개국 보험 책임자들과 다자 간 협력의 틀을 만들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명품 한국 건강보험'과 '의료관리 시스템'이 전세계 모범이 된다는 것을 세계가 인정한 것이다. 따라서 올해는 지방화, 세계화, 정보화라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각 지원의 역할을 획기적으로 강화시키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특히 지방화에 초점을 맞추고 지금보다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현재 지원들은 1차 심사와 몇가지 자원관리기능의 보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빅데이터부터 시작해 지원 각자 특성에 맞게 전국을 리드하는 역할까지 부여할 것이다. 본원이 맡고 있는 대부분의 일들을 지원에서도 소화하도록 하는 한편, 서울에 와야만 접근이 가능한 빅데이터 시스템 또한 각 요양기관들이 확인할 수 있게 만들 생각이다. -의사 상근심사위원 증원이 곧 이뤄진다. 인력배치 계획은. = 상근심사위원 인력배치는 현재 구상 중이다. 확정되진 않았지만 심사에 일관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지원에 보다 많은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올해는 늘어난 상근심사위원들의 역할을 확장해 '한국의 의료 경향과 전망'을 분석해 연간 동향집을 낼 계획이다. 대학병원들이 보유한 우리나라 의료 경향 연구는 대부분 학술적인 부분에 치중돼 있지만 우리는 현상과 근거를 통해 제공해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척추수술에 대해 동향을 만든다면, 해당 분야의 상근심사위원들이 모여 1년 간 진료 경향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제시하는 동향집을 내는 것이다. 연 1회 발간할 생각인데, 지원들마다 각 지역에 대해 만들고 본원은 이를 하나로 묶어서 편찬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이는 심평원만 할 수 있는 고유영역이다. 조만간 시작하면 오는 5~6월경 2015년분이 나올 것이다. 이를 위해 그간 상근심사위원들을 만나 대한민국 사회를 위해 역할을 해달라고 설득하고 협조를 구해왔다. -건보공단과의 업무 방향성은. = 건보공단과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 건보공단의 자격관리 데이터와 우리원의 DUR 데이터를 합해 극대화시킬 필요가 있다. 사람의 건강상태는 자격관리와 검진 데이터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여기서 여러 치료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 DUR이 올해부터 환자 투약이력을 조회할 수 있도록 기능이 확대됐는데, 공단과 협력해 빅데이터 시스템을 완성시키는 것이다. 벌써 교류를 시작하고 있다. '명품 건강보험 시스템'을 외국에 알리려면 공단과의 협력은 필수적이고 최선의 방법이다. 우리는 환자 개개인의 소득을 알 수 없어 분석에 어려움이 있으니 자격관리 시스템과 교환해 제한적인 목적으로 분석에 이용한다면 좋은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는 공단과의 협력 원년으로 삼고, 끊임없이 협력하면서 공급자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겠다. 우리 건강보험 시스템이 세계로 진출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2016-02-24 06:14:57김정주 -
강도태 국장 "제약CEO 귀중한 의견 소중히 받을 것"올해 대통령 업무보고의 핵심은 정부정책의 성과창출이다. 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얼마나 담아내느냐에서 판가름 난다. 산업분야에서는 특히 활력이 중요한데, 제약산업은 글로벌 진출 규제완화와 약가제도 개선이 초점이 될 수 밖에 없다. 보건복지부는 약가제도 개선논의를 진행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고 했는데, 23일 제약협회 회의실에서 강도태 건강보험정책국장 주재로 첫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제약산업과 관련된 정부 측 실부서 관계자와 제약단체, 제약 CEO들까지 초청돼 내실있게 준비됐다. 먼저 정부 측 인사를 보면, 강 국장을 위시해 맹호영 통상협력담당관, 고형우 보험약제과장, 최종희 제약산업TF팀장(보건산업진흥과), 보험약제과의 김영삼 사무관과 박지혜 사무관이 참석했다. 또 건강보험공단에서는 박국상 보험급여실장, 정윤균 약가협상부장, 최남선 차장 등이 배석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조정숙 약제관리실장과 소수미 약제등재부장(평가부장 겸임)이 나왔다. 제약 참석자 면면도 화려하다. 국내 제약사에서는 조순태 녹십자 부회장,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 중외제약 한성권 사장, 동아에스티 강수형 사장,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 코아스템 장진태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다국적제약사에서는 엠에스디 현동욱 대표, 사노피아벤티스 배경은 대표, 화이자 오동욱 대표,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홍유석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제약협회(갈원일 전무, 장우순 실장), 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상석 부회장, 김성호 전무), 바이오의약품협회(박정태 전무, 강기신 실장) 등의 제약단체 임원들도 배석했다. 강도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들어 제약산업은 국가적 측면에서 희망을 주고 있다. 좋은 모습을 보면서 기대감이 크고 정부 입장에서 관심도 많다"고 말했다. 강 국장은 이어 "그동안 약가제도와 관련한 제도개선 요구가 많았던 것으로 안다. 관련 제도개선협의체를 통해 이런 문제를 논의해 가면서 의견수렴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같은 일환으로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다. 강 국장은 "바쁜 시간에 시간을 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제안한 의견을 하나하나 검토하고 논의해서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 귀중한 의견 소중히 받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앞서 고형우 보험약제과장은 복지부의 약가제도 개선방향 설명과 참석한 CEO들의 의견개진 순서로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6-02-23 17:24:25최은택 -
슈가논 등 184품목 신규등재…리리카 등은 약가인하국산 당뇨신약 슈가논정5mg 등 보험약 184개 품목이 내달 1일 약제급여목록에 신규 등재된다. 또 화이자의 리리카캡슐 등 기등재의약품 20개 품목은 상한금액이 인하되고, 29품목은 급여목록에서 삭제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이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를 23일 개정 고시하고,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신규 등재품목을 보면, DPP-4 억제제 계열의 국산 당뇨신약인 동아에스티의 슈가논정5mg은 737원에 등재된다. 또 저혈소판 감소증치료제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레볼레이드정 25mg과 50mg은 각각 3만5443원과 6만8880원, 같은 적응증인 교와하코기린의 로미플레이트주250mcg와 엔플레이트주500mcg는 각각 42만원과 73만5000원으로 상한금액이 정해졌다. 기등재의약품 가운데서는 통증치료제 리리카캡슐 등 20개 품목의 상한금액이 인하된다. 구체적으로 ▲리리카캡슐75mg 537→529원 ▲쎄로켈서방정50mg 662→464원 ▲라파뮨정1mg 3965→2775원 ▲뉴론틴캡슐100mg 198→196원 ▲할라벤주 18만6000→17만9800원 등이다. 또 나글라자임주는 리펀드 시범사업에서 위험분담제(환급형)로 전환되면서 상한금액이 190만원에서 188만1000원으로 인하된다. 이와 함께 사용장려금 지급과 생산원가보전 대상으로 동시 지정됐던 바이엘아스피린정500mg 등 12개 품목은 생산원가보전 대상으로 변경된다. 또 동아엑세그란산 등 기등재의약품 29개 품목은 자진취하, 양도양수, 업체폐업 등으로 급여목록에서 삭제된다. 단, 품목별로 보험급여는 오는 8월31일까지 계속 적용받는다.2016-02-23 12:14:5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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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들도 못뚫게"…심평원 보안 전문가 양성 추진심사평가원이 방대한 전국민 건강보험 빅데이터와 개인정보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다양한 유형의 해킹에 대비하고 사이버 위협 침해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지난달 신설된 경영지원실 산하 정보보호부와 개인정보 관련 부서의 업무통합 등을 정비하기 위해서다. 심사평가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2016년도 정보보안컨설팅'을 5개월 일정으로 기획하고 외부용역 공모에 나섰다. 22일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기관의 주요 정보통신기반 시설 취약점을 찾아내 분석·평가하고, 정보보호부 신설로 변화된 업무환경과 보안제도 개선, 임직원 정보보안 고취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심평원은 전국민 건강보험에 대한 급여 업무 청구와 심사, 평가 전반을 관장하기 때문에 내외부 관련 포털 시스템과 DUR·DW 시스템 등을 묶은 ICT 환경이 구현돼 있다.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해킹과 정보유출 등 위험에 노출돼 있어 정보보안 또한 심평원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다. 컨설팅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보호대책 수립과 정보보호부 신설 등 업무환경 변화에 따른 보안제도 개선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심평원은 정보 시스템 환경과 자산을 식별하고 취약점을 분석·평가하는 한편 자산을 분류 중요도를 산정해 취약점을 찾아낼 예정이다. 취약점은 관리적·물리적·기술적 분야로 나눠 점검한다. 특히 심평원은 운영하고 있는 모든 웹 페이지를 대상으로 모의해킹을 실시해 침해사고 가능성을 진단, 개선할 예정이다. 지난달 새롭게 꾸린 정보보호부와 기존 개인정보보호 업무 통합 작업과 함께 전문인력을 지정해 양성하고 모의해킹을 자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심화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해킹 사례와 유형을 분석해 공격 상황에 맞는 훈련을 시켜 사이버 위협 침해사고 대응능력을 배양한다는 게 심평원의 목표다. 이와 함께 주요 정보통신기반 시설 지정기준과 보호지침을 수립하고 결과에 대한 이력관리방안도 중장기 범위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개인정보의 경우 정보 파일을 분류하고 기준을 수립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이 밖에 심평원은 정보보안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임직원 정보보안 수준을 조사하고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투입될 예산은 총 3억3000만원이다.2016-02-23 12:00:17김정주 -
서울병원, 정신건강 컨트롤타워 '정신건강센터'로 변경다음달부터 국립서울병원이 국립정신건강센터로 명칭이 변경돼 국민 정신건강 컨트롤타워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정신질환 뿐 아니라 신체질환까지 함께 치료할 수 있는 진료과목이 개설돼 내과 등 다른 전문과목과 협진이 가능해진다. 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내용의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과 '책임운영기관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로 국립서울병원은 국립정신건강센터로 개편되고, 국립서울병원을 포함한 4개 지방(나주·부곡·춘천·공주) 국립정신병원에는 정신보건사업을 수행하는 전담조직이 신설된다. 세부내용을 보면, 먼저 국립서울병원의 명칭은 '국립정신건강센터'로 변경된다. 복지부는 정신질환자 진료뿐만 아니라 국민 정신건강 증진·연구 기능을 포괄하고, 국가 정신보건사업 지원·수행을 총괄하도록 국립서울병원의 명칭을 기능·역할에 부합하도록 바꾸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나주 등 4개 지방 국립정신병원 명칭은 그대로 유지된다. 또 정신·신체 복합질환에 대한 진료가 강화된다. 그동안 국립정신병원은 신체질환과 정신질환이 복합된 환자를 치료g는 데 시설·인력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립서울병원에 정신질환과 신체질환 협진을 위한 의료시설·장비 등을 현대화했다. 이와 함께 복합질환자에 대한 협진 수요가 많은 5개 진료과(소화기·호흡기·신경·소아청소년·재활의학)를 신설하고, 관련 전문의 등 의료인력이 보강된다. 여기다 정신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전담기구가 신설된다. 이를 통해 우울·스트레스 등이 정신병으로 이환되는 것을 예방하는 정신건강서비스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복안. 구체적으로 국립서울병원에 정신건강사업부(정신건강사업과·정신건강교육과)가 신설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표준서비스모델이 개발 보급된다. 또 전문인력 양성·교육 등 정신보건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총괄 지원이 이뤄진다. 아울러 정신질환이 유발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신건강연구 전담기구도 신설된다. 이를 위해 국립서울병원에 정신건강연구소(연구기획과, 정신보건연구과)가 설치되고, 임상과 연계한 진단·치료법 연구 및 정신건강서비스모델 개발 등 응용연구가 고도화된다. 한편 4개 지방 국립정신병원도 개편된다. 각 병원에 정신건강증진사업 전담부서(정신건강사업과)를 신설해 권역별 거점기관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지역사회 정신보건기관에 전문적 치료·상담기법 개발·보급 등 현장애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특히 공무원 증원 없이 행정수요 변화를 고려해 기존 인력을 재배치하거나 직렬 등을 조정 활용해 인력운영을 효율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또 센터 운영에 필요한 주요 직위(8개)는 임기제 등 개방형으로 운영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상은 국립정신건강센터장, 정신건강사업부장, 정신건강연구소장, 신체질환진료 전문의(5명) 등이다.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이번 개편으로 국립정신병원의 공공성·전문성이 강화돼 우울증·중독 등 새로운 정신건강 수요에 대응하는 국민 맞춤형 정신보건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도 "국립정신건강센터 출범은 반세기에 걸친 국가 정신보건의료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며, 국민 누구나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국민 정신건강의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16-02-23 10:00:13최은택 -
복지부, UNITAID와 의약품 세계 조달시장 진출협의정부가 세계 백신·치료제 등 의약품 조달시장에 국내 제약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협의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방문규 차관이 방한하는 릴리오 마모라(Mr. Lelio Marmora)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 사무총장을 만나 3대 질병(에이즈·결핵·말라리아)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23일 밝혔다. 방 차관은 이 자리에서 국내 제약사가 보유한 3대 질병 관련 백신·치료제 목록을 전달해 향후 유니테이드가 조달사업을 집행할 때 국내 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릴리오 마모라 사무총장의 이번 방한은 유니테이드의 중남미 지역 지원 추진에 앞서 한국의 진단·치료제·백신 개발 현황을 파악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마모라 사무총장은 내일(24일)부터 양일간 복지부·외교부 면담, 전문가 회의, 현장 방문 등 국내 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25일에는 국제백신연구소와 국내제약업체를 방문하고, 보건의료 분야 공적개발협력(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전문기관인 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을 찾아 저개발 국가 의약품 지원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질병관리본부는 유니테이드와 국내 에이즈·결핵·말라리아 진단·치료제와 백신 관련 제품생산·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 제약업체와 연구소, 한국제약협회 등이 참여한 전문가 회의를 24일 갖는다. 한편 유니테이드는 세계 3대 질병인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목적으로 의약품 시장 개입을 통해 저개발국가에 안정적으로 백신·치료제 등의 공급을 유도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우리나라는 설립 초기부터 아시아 유일의 집행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400만불을 지원하고 있다.2016-02-23 09:41:3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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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 해외유입환자 신고 증가세…감염주의 당부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최근 뎅기열 유입환자 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발생국가를 여행하는 국민에게 감염에 주의하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뎅기열은 주로 적도를 기준으로 열대와 아열대 지역 국가에서 풍토적으로 발생한다. 최근에는 엘니뇨(El Nino) 현상으로 인해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뎅기열 유입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데, 대부분이 동남아시아 지역 방문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2월 현재 69명이 신고돼 전년 동기간(19명) 대비 약 260% 증가했다. 모두 해외 유입 건으로 국내 자체 발생은 없다. 질병관리본부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서는 뎅기열 발생국가 여행 시 반드시 모기장과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뎅기열 의심 증상(발열, 두통, 오한 등)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으라고 재차 당부했다.2016-02-23 09:16:3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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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호 보건연구관,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영예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우리나라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그 해의 성과를 평가해 실적이 탁월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2015년 대한민국 공무원상(인사혁신처 주관)'에서 고영호 보건연구관이 정약용(경제·기술·개혁분야) 분야 근정포장을 23일 받는다고 밝혔다. 2014년 제정된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올해가 2회째로 질병관리본부 직원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고 보건연구관은 지난해까지 10년간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뇌질환과에서 재직하면서 치매연구를 수행했다. 그동안 알츠하이머치매 유발유전자인 수모1(SUMO1)을 발굴하고, 알츠하이머치매 진단용 혈액검사법 개발을 위한 기반 마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고 보건연구관에게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 인사상 우대사항을 적용해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했다.2016-02-23 09:06:4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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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조기발견 위해 검진주기 1년→6개월로 단축간암과 자궁경부암 조기 발견을 위해 간암 검진주기는 1년에서 6개월로 단축되고, 자궁경부암 검진대상은 30세 이상 여성에서 20세 이상 여성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암관리법시행령이 23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행일은 공포한 날부터다. 개정규정은 올해 1월1일 이후 실시되는 검진부터 적용된다. 또 개정령 시행당시 20세 이상 29세 이하인 여성은 올해는 짝수연도에 출생한 여성, 내년에는 홀수연도에 출생한 여성으로 구분해 검진이 실시된다.2016-02-23 08:00:5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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