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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社 '아콕시아' 신약승인 어려울 듯미국 증권가는 이번 달 심사예정인 머크의 Cox-2 저해제 아콕시아(Arcoxia)의 FDA 승인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즉 바이옥스와 동일한 계열약인 아콕시아가 바이옥스 자진회수 여파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것. 일부 증권분석가는 FDA가 장기간 아콕시아 안전성 임상을 요구해 아콕시아의 최종 시판이 최대 2년간 지연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머크는 아콕시아의 안전성을 입증할 자료를 가지고 있다면서 아콕시아의 시판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러나 아콕시아의 안전성 자료는 단지 12주간 시행한 위약대조 임상결과로 바이옥스의 심장발작 위험이 18개월 후에 나타났다는 점을 감안하면 안전성을 입증하기에는 불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FDA는 세레브렉스나 벡스트라를 12주간 임상자료에 근거해 승인을 내주었다면 바이옥스 사태 이후에는 그 기준을 강화할 것이기 때문. 머크는 아콕시아의 임상을 12주간 시행한 이유는 관절염 환자에게 위약을 12주 이상 투여하는 것은 비윤리적이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머크는 대신 2006년 초에 완료될 아콕시아-디클로페낙(diclofenac)의 장기간 비교임상을 계획하고 있다.2004-10-15 10:27:3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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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약효 전립선암 이식약 ‘반타스’ 승인발레라(Valera) 제약회사의 진행성 전립선암 치료를 위한 장기지속형 이식제형인 ‘반타스(Vantas)’가 FDA 승인됐다. 반타스의 성분은 LHRH의 합성형 노나펩타이드(nonapeptide) 효능약인 히스트렐린(histrelin). 한번 이식하면 12개월간 효과가 지속된다. 최근 LHRH는 국소진행성, 전이성 전립선암의 주요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 TAP 제약회사의 루프론 데포(Lupron Depot)와 아스트라제네카의 졸라덱스(Zoladex)가 시판되고 있는데 약효 지속기간은 4개월 미만이다. 발레라의 최고경영자인 데이빗 S. 티어니 박사는 “신약접수 10개월만에 반타스 승인이 났다”면서 “다른 말기 임상 단계 신약과 함께 반타스가 향후 성장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전에 하이드로 메드 사이언스(Hydro Med Science)로 알려졌던 발레라 제약회사는 폴리머 생물질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2004-10-15 10:25:1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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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수화물 다이어트, LDL·CRP 낮춰요즘 유행하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중증 비만환자에서 콜레스테롤치를 낮출 뿐 아니라 염증성 마커(marker)도 억제한다는 예비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됐다. 미국 필라델피아 재향군인 메디컬 센터의 프라카쉬 세샤드리 박사와 연구진은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와 저지방 저칼로리 다이어트의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예상과는 달리 혈중 염증성 마커인 C-반응성 단백질(CRP)은 중증 비만 환자(78명)가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했을 때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개시점에서 CRP 농도가 높았던 임상대상자 대부분은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이후 CRP가 상당히 감소했다. 그러나 CRP 농도가 중등도 이하인 경우에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로 CRP 농도가 올라갔다. LDL 콜레스테롤은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시행군이 저지방 저칼로리 다이어트 시행군보다 더 크게 감소했으며 체중 감소폭도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시행군에서 5kg 더 컸다. 하지만 지방과 콜레스테롤에 함유된 카일로미크론(chylomicron)이 증가하는 것은 우려로 지적됐다. 연구진은 대사적 효과가 장기간 심혈관계 질환 위험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2004-10-15 10:22:4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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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판매용 박카스 동일 상품명 안될말"40년 이상 국내 의약품의 대명사로 자리잡아온 박카스가 슈퍼마켓용으로도 나온다는 소식에 약국가가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의약품으로 꾸준히 매출 1위를 기록해온 제품을 똑같은 이름으로 슈퍼에 유통시킬 경우 소비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이 핵심 쟁점으로 부각됐다. 이에 대해 식약청도 의약품과 의약외품이 혼동될 여지가 있어 제품허가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입장이다. 14일 일선 약국가에 따르면 동아제약 측이 지난달 박카스 일부 성분을 빼고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가능한 의약외품으로 신고했다는 것은 약국시장을 무시한 처사라며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약국에서 일반약, 전문약을 통틀어 매출 1위 품목이라는 상징성을 감안할 때 박카스라는 고유명사를 그대로 통용할 경우 '의약품 슈퍼판매'로 오인할 소지가 다분하다는 의견이다. 약국가는 만약 슈퍼용이 출시된다면 디자인, 포장을 변경해 약국용과 차별화를 둬야 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예전 레모나의 사례를 들며 현재 박카스 제품의 형태를 유지할 경우 소비자들도 혼란이 가중돼 약국용과 슈퍼용의 구분이 모호해질 것을 우려했다. 강남의 L약사는 "약국에서 마진은 별로 없었지만 약의 대명사로 자리잡아온 제품이 슈퍼용으로 나올 것이라니 어리둥절하다"며 "10~20년전부터 나왔던 부분이겠지만 분명한 것은 이름이 박카스 그대로 나가면 안된다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부천의 K약사는 "의약품을 카피해서 슈퍼에서 판다는 것은 전적으로 반대한다"며 "현재 박카스의 모양과 형태를 바꾸지 않으면 큰 문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약국가 일각에서는 그간 '박카스 효과'로 약국 내방객 동반 상승효과를 가져왔던 점을 주시하며 소비자들이 '약도 슈퍼에서 살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는 여론을 직시했다. 또 동아제약의 이번 조치는 박카스 슈퍼판매를 우회적으로 인정된 부분이라며 약국에서 취급을 끊겠다는 의견도 높다. 반면 박카스의 슈퍼유통이 약국가에는 별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구로의 M약사는 "슈퍼에서 팔게될 박카스는 분명 지금 약국가보다 비싸게 유통될 것"이라며 "약국와서 박카스 찾는 사람이 줄어들 것은 명백하지만, 마진 대비 타 드링크들의 소비와 대비해보면 큰 손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의 Y약사도 "비타500 등의 약진에 의해 박카스 매출이 정체되면서 제약사가 고육지책으로 생각해낸 사안일 것"이라며 "박카스라는 고유명사에 너무 익숙해졌을 뿐이지 약국으로서는 어쩌면 더 잘된 일인지도 모른다"고 부연했다. 경기 모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약국에서 성공하고 슈퍼로 눈을 돌리는 제약사의 모습에 불매운동을 하자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그러나 솔직히 약사들도 박카스 취급이 귀찮고 주력품목이 아니라는 점에서 별 사안이 아니라고 본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식약청 관계자는 박카스 명칭을 의약품과 의약외품으로 함께 쓸수 있는 것인지를 대전식약청에서 검토해 달라고 요청해 왔다면서, 사견임을 전제로 “ 소비자들이 의약품과 의약외품간 혼동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박카스와는 다른 이름으로 유통돼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2004-10-15 07:07:23정시욱 -
약국 근무약사 32% 월급여 300만원 이상근무약사 2명중 1명은 월 200만원대(200~299만원)의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대한약사회 근무약사위원회(이사 박정신)는 근무약사 78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근무약사 의식조사’결과를 통해 급여수준, 희망급여, 급여만족도 등을 공개했다. 먼저 근무약사 52.4%는 월 200~299만원의 급여를 받고 있었고 월 300~499만원을 받는 근무약사도 32.4%에 달했다. 또 월 199만원 미만을 받는 약사는 13.7%로 집계됐지만 일부 파트타임 약사들이 설문에 참여해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근무약사의 주축을 이루는 2~30대의 급여수준 차이를 비교해보면 20대 남자 근무약사 50%는 월 300이상을 받았고 월 200~299만원은 41.7%로 집계됐다. 30대 남자 근무약사의 경우 53.6%가 월 300만원 이상을 받는다고 답했고 42.9%는 월 200~299만원을 받는다고 대답해 20대와 큰 차이는 없었다. 반면 20대 여자근무 약사의 급여수준은 월 200~299만원이 58.2%로 가장 많았다. 월 300만원 이상이라고 답한 20대 여약사는 33.3%로 조사됐다. 30대 여자 근무약사는 월 200~299만원을 받는 다는 약사가 60.8%로 집계됐고 월 300만원 이상을 받는 약사는 24.1%에 그쳤다. 1일 8시간 근무기준으로 희망하는 급여수준은 근무약사 40%가 월 300~349만원으로 대답했고 250~299만원이 33.1%로 뒤를 이었다. 월 350만원 이상의 고액 월급을 희망하는 근무약사도 16.6%에 달했다. 이어 월 200~249만원이 6.2%, 월 150~199만원을 받겠다는 근무약사는 0.9%에 머물렀다. 급여수준 만족도에 대한 조사결과를 보면 근무약사 50.4%는 ‘만족한다’고 답했고 ‘만족스럽지 않다'는 응답도 45.4%로 조사돼 ‘만족’과 ‘불만족’이 혼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정신 이사는 이번 조사에 대해 “근무약사의 약국근무실태 및 직업과 약국에 대한 인식 등을 파악, 신뢰성과 현실성 높은 정책기초 자료로 활용키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근무약사 78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자기기입식 우편설문조사을 통해 진행됐다.2004-10-15 06:57:1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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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0억이상 보험청구 80품목 넘을 듯보험청구액 100억원대를 넘는 의약품이 올해 80품목을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68품목보다 무려 10품목이상 늘어, 의약품간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과 문병호 의원에 제출한 ‘보험청구액 상위 100대 품목’(EDI 기준)을 보면 올 상반기 청구액이 50억원을 넘는 보험약은 78품목으로 드러났다. 이번 집계에는 진료비를 서면으로 청구하는 병의원과 약국을 청구금액을 제외한 것이어서 상반기 청구액이 47~49억원에 달하는 보험약들도 연말이면 100억원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100대 품목을 보면 국내제약사 제품이 53품목이었으며 다국적제약사(한독약품 포함)는 47품목이었다. 하지만 상반기에만 100억원이상을 청구한 초대형품목의 경우 다국적사가 16품목으로 국내사에서 생산하는 7품목를 압도했다. 청구액 1, 2, 3위는 한국화이자의 노바스크정5mg(682억), 한독약품의 아마릴정2mg(315억원), 사노피-신데라보코리아의 플라빅스정(292억원)으로 다국적제약사가 싹쓸이 했다. LG생명과학의 자니딥정이 197억원으로 4위에 올라 국내사중에는 가장 많은 청구액을 기록했다. 자니딥정은 지난해 300억원으로 탁솔주, 코자정에 이어 6위에 랭크됐지만 올 상반기에만 197억원의 청구액을 올린 것이다. 중외제약의 가나톤정50mg은 123억원으로 국내사중 2위에 올랐으며 ▲일동제약 일동후루마린주사500mg(119억) ▲안국약품 푸로스판시럽(113억) ▲동아제약 동아니세틸정(111억원) ▲종근당 딜라트렌정(106억) ▲녹십자피디 그린모노주500단위(102억) 등도 청구액 100억원을 넘었다. 청구액 98억을 기록한 대웅제약의 푸루나졸캅셀50m을 비롯 ▲제일약품 하루날캅셀0.2mg(94억) ▲유한양행의 이세파신주사(88억) ▲대웅제약 가스모틴정5mg(86억)·에어탈정(85억) ▲현대약품 현대테놀민정(81억) ▲아머샴헬스 옴니파큐300주(80억) ▲유한양행 아타칸정8mg(74억) ▲명인제약 명인디스그렌캅셀(73억) ▲아머샴헬스 비지파크주320mg(73억) ▲SK제약 레보프라이드정25mg(73억) ▲한미약품 뮤코라제정(66억)·이트라정(65억) ▲유한양행 유한스프렌딜지속정5mg(65억) ▲SK제약 기넥신에프정(65억) ▲씨제이 캠푸토주(65억) ▲종근당 딜라트렌정12.5mg(64억) ▲보령제약 시나롱정10mg(62억) ▲동아제약 스티렌캅셀(62억) ▲신풍제약 록스펜정(60억) ▲한화제약 리비알정(59억) ▲대웅제약 다이나써크서방캅셀(59억) ▲유유 타나민정(57억) ▲유한양행 코푸시럽에스(55억) ▲건일제약 아모크라정375mg(52억) ▲SK제약 트라스트패취48mg(50억) 등도 상반기 청구액이 50억원을 넘었다. 건일제약의 아모크라듀어시럽(49억), 녹십자피디의 헤파빅주(49억), 보령제약의 보령아스트릭스캅셀100mg(49억), SK제약의 기넥신에프정80mg(48억), 일성신약의 일성오구멘틴시럽(48억), 동아제약의 에포세린주(47억) 등의 의약품도 연간 100억대 청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국적 제약사를 보면 사노피-신데라보코리아의 아프로벨정150mg(173억)을 비롯 ▲한국비엠에스제약 탁솔주(169억) ▲한국화이자 리피도정10mg(168억) ▲한국엠에스디 코자정(163억) ▲바이엘코리아 아달라트오로스정30(157억) 등 16품목이 상반기에만 100억원이 넘는 청구액을 기록했다. 유시민 의원은 이와 관련 “다국적 제약사의 시장점유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저가 의약품을 구매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유통 투명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실거래가 상황제도’를 재평가하여 합리적인 약가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2004-10-15 06:55:44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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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계 항고혈압약 홍보 ‘사활건 총력전’매년 40%이상의 급성장세를 기록하며 고혈압치료제군중 단연 두각을 보이고 있는 ARB(angiotensin receptor blocker)시장. 이들 제품을 가지고 있는 제약사들은 요즘 어느때보다 바쁘다. ARB제제들은 각회사를 대표하는 주력품목이여서 이들 제제의 매출성장이 회사의 전반적인 상승 분위기를 유도할수 있다는 점에서 제품홍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또한 내년초 7번째 ARB제제인 대웅제약의 ‘올메텍(허가신청명,올메살탄)’시판이 예정됨에 따라 더욱더 경쟁이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제약사들의 움직임은 어제 개최된 순환기학회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ARB제제들을 시판하고 있는 8개회사들은 학회에 모두참가해 부스전시 및 심포지움을 통해 임상근거를 중심으로 자사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사노피 ‘아프로벨’과 수위다툼을 벌이고 있는 '코자'를 시판중인 MSD는 기존의 로살탄과 하이드로클로로치아자이드 혼합약제인 ‘코자플러스’의 각성분을 2배용량으로 늘린 ‘코자플러스-F'를 11월 출시예정임을 ’퀴즈형식‘으로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프리토(텔미살탄)를 시판하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10만명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최대규모의 ARB 임상인 ‘Ontarget' 실시로 ACE저해제 병용투여효과 및 심혈관보호효과 입증 예정임을 내세웠다. 같은 텔미살탄을 ‘미카르디스’란 다른 상품명으로 시판하고 있는 베링거인겔하임은 ‘미카르 플러스’가 노인환자 및 당뇨환자들에게 보다 강화된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자료를 배포했다. GSK 한 관계자는 “전문의들이 텔미살탄의 강력한 효과는 많이 인정하고 있어 처방이 늘고있다”라며 “자사제품과 베링거인겔하임 판매분까지 합친다면 족히 3위권에는 들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전 영업사원이 ‘디오반(발살탄)’판촉에 나서고 있는 노바티스는 암로디핀과 비교한 ‘Value임상'에 관한 런천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올 상반기에만 173억원의 보험청구액을 기록하며 급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사노피신데라보의 ‘아프로벨(이베살탄)’은 아테놀올과 비교시험한 데이터를 통해 좌심실비대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켜줌을 강조했다. 내년초 올메살탄제제를 시판예정인 대웅제약은 아직 허가전이지만 ‘신청허가명’이라는 단서를 붙여 코자와 비교한 임상데이트를 설명하며 제품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 아스트라제네카의 ‘아타칸(칸데살탄)’과 한독약품의 ‘테베텐(이프로살탄)’ 등도 각각 심포지움 및 부스전시등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학회 한 참석자는 “ARB계 약물을 맡은 각사의 PM들이야말로 요즘 가장 열심히 하며 눈코뜰새없이 바쁜 사람”이라며 급성장하는 시장상황을 단적으로 표현했다.2004-10-15 06:52:59송대웅 -
근무약사 48% "약국내 인간관계 어려워"근무약사 2명중 1명은 높은 이직율 발생이유로 '약국내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꼽아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결과는 15일 대한약사회 근무약사위원회(이사 박정신)가 근무약사 78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근무약사 의식조사’ 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먼저 ‘근무약사 이직률이 높다면 왜 그렇다고 생각하느냐’(복수응답)의 질문에 근무약사 48.3%는 ‘약국내 인간관계의 어려움’으로 답했다. 이어 ‘미래에 대한 장래성 보장 불투명’ 40.6%, ‘급여수준 불만족’ 39.5%, ‘약국개설·타업종 전환’이 22.8%로 뒤를 이었다. 약국근무 환경에 대해선 근무약사 42.7%는 ‘만족’이라고 답했고 ‘불만족’ 20.4%, ‘보통’ 37.1%로 대체로 만족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근무약사는 피곤하다 약국근무 환경의 문제점에 대해 근무약사 17.8%는 ‘너무 피곤하다’고 응답했고 ‘장래성이 없다’ 16.7%, ‘인간관계의 스트레스’ 14%, ‘피고용자로 보호장치 없다’ 12.7%, ‘환자와 주변으로부터 무시’ 9.6%, ‘급여가 적다’ 7.9%로 다양한 의견이 고르게 분포했다. 근무약사 51.5%는 가장 좋은 약국 근무환경으로 ‘개설약사의 경영방침이 만족스러운 약국’을 선택했다. 이어 '상하·동료간 인간관계가 좋은 약국' 29.4%, '약국경영기법을 많이 습득하는 약국' 11.1%, '급여수준이 좋은 약국' 7.6%로 집계돼 급여보다는 개설약사의 영향력이 상당한 큰 것으로 풀이된다. 근로계약서 작성 대부분 않해...미작성 89.4% 또 약국 취업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근무약사가 무려 89.4%에 달해 현재까지 약국가에서 근로계약서 작성이 일반화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근무약사들의 4대보험(건강·산재·고용·국민연금) 부담 방법은 '전액 개설약사 부담'이 37.1%로 가장 높았고 '법에 규정된 비율(5:5)' 26.2%, '일부만 부담' 21.4%, '4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음'이 10.4% '전액 본인부담'을 하는 약사도 2.8%나 나왔다. 이는 기존의 관행에 따른 부담형태가 여전한 것으로 풀이돼 개선책 마련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근무약사위원회 박정신 이사는 "근무환경 개선과 합리적인 급여수준이 뒷받침되는 약국환경이 조성된다면 근무약사의 약국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현재보다 더욱 안정적인 근무약사의 근무형태가 자리 잡도록 위원회 활동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대에서 50대이상 전국 근무약사 78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자기기입식 우편설문조사을 통해 진행됐다.2004-10-15 06:29:3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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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약사법 위반 제약 24곳 행정처분제조업무 정지처분을 받고도 의약품을 생산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제약사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14일 서울·대전·부산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3·4분기 동안 약사법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은 제약사는 서울청 14곳, 대전청 9곳, 대구청 1곳 등 모두 24개 업체로 나타났다. 서울청의 경우 재평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곳이 10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타 위반유형은 △금정약품 지시불이행 △씨엔비코퍼레이션 수입관리불철저 △한국유니온제약 제조관리기준 미준수 △오리엔탈제약 품질관리기준 미준수 등이었다. 대전청에서는 한국유나이트제약의 ‘이소프렌주’ 등 3개 제약사 3개 품목이 함량시험 부적합으로 제조업무 정지처분을 받았으며, 삼남제약의 ‘가이민과립’과 경보약품의 ‘리버포유연질캅셀’은 원료시험을 실시하지 않아 제조업무 정지처분이 내려졌다. 동성제약의 ‘세클렉스서방정 375mg’의 경우 제조업무 정지 기간 중 제품을 계속 생산하다 적발돼 품목허가가 취소됐다. 삼남제약도 ‘카라드라민로션’의 미생물한도시험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품목허가 취소처분을 받았다. 이와 함께 참제약은 ‘헤파큐란시럽’의 첨부문서에 허가받은 효능·효과 이외에 의약품에 관한 허위 또는 오해의 우려가 있는 사항을 기재해 판매업무 정지처분이 내려졌다. 부산청에서는 남미제약이 ‘감마바이타캅셀’ 등 8개 제품에 대한 재평가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 6월간 판매업무 정지처분을 받았다. 한편 대구식약청이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약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내린 업체는 총12곳으로 나타났다. 이중 아남제약의 ‘감콜캅셀’, 동의제약의 ‘심정환’ ‘담티스환’, 화산유통의 ‘화산건강’ ‘화산시호’, 일심제약의 ‘총명소’ 등은 함량시험부적합으로 품목허가 취소처분을 받았다. 또 제일제약의 ‘제일탄산수소나트륨 주사액 8.4%’는 불용성이물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6월간 제조업무 정지처분과 함께 해당 제조번호 제품에 대한 회수폐기 명령이 내려졌다.2004-10-15 06:24:2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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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디트루시톨SR’ 본격 마케팅 개시한국화이자제약은 자사의 과민성방광치료제 ‘디트루시톨(톨터로틴)SR’ 출시를 맞아 비뇨기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심포지엄을 14일부터 27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도시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늘고 있는 유병률로 인해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과민성방광을 주제로 다룬다. 과민성방광의 관리 및 약물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과 디트루시톨 SR의 임상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25일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배뇨장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벤더빌트 대학의 로저 드모초스키 박사가 초청돼 해외 최신 지견 공유와 함께 심도 있는 질의 응답을 나누게 된다. 대한배뇨장애학회 회장 이정구 교수(고대 비뇨기과)는 “최근 들어 과민성방광 환자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환자의 삶의 질을 심각히 악화시키는 질환인 만큼, 조기 치료를 통해 증상이 만성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이자제약 이동수 전무는 “과민성방광은 많은 사람들이 흔히 겪게 되지만 터놓지 못해 숨겨진 질환의 하나이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과민성방광에 대한 의학적 관심을 조성하고, 최신 의학 지견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02-2190-7366)2004-10-14 22:48:45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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