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도협, 회원사 반품문제 적극 지원키로서울시도협(회장 황치엽)은 지난 15~16일 양일간 경남 통영에서 워크숍을 갖고 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18일 서울도협에 따르면 황치엽 회장과 회장단, 분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달 세계의약품도매연맹에서 발표된 세계의약품 시장현황과 의약품 도매업의 발전방향이 보고됐다. 또 업계 현안과제로 △도매저마진 개선 △거래질서 확립 △반품정리 등이 논의됐다. 특히 반품문제는 약사회와 공조체제가 다져진 만큼 반품이 어려운 회원사가 있으면 협회차원에서 적극 지원키로 했다. 황치엽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업계가 침체일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충무공의 얼이 깃든 충무에서 호연지기를 다져, 다시금 난국을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협 주만길회장과 부산경남도협 김동원회장도 첫날 자리를 함께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2004-10-18 10:28:34최은택
-
약사제도연구회, R&D이슈로 추계워크샵한국약사제도연구회는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부터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의약품개발분야의 주요 이슈를 주제로 추계 워크샵을 개최한다. 발표내용과 연자는 다음과 같다. ▶ 안전성 유효성 심사 평가방향(신규염, 복합제 사례연구 중심) & 8211; 식약청 의약품평가부 안미령 연구사 ▶기준 및 시험방법 심사방향(impurity 등) & 8211; 식약청 의약품평가부 이수정연구관 ▶국내 가교시험 현황 및 심사방향 & 8211; 식약청 의약품평가부 서경원연구관▶국내 IND 현황 및 정책방향 & 8211; 식약청 의약품안전과 김성호사무관. 한국약사제도연구회는 지난해 2월 발족된 이래, 현재 54개 회원사 190여명이 ETC분과, OTC분과, 사후관리분과, 연구분과의 4개 분과체제로 영역별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 동안, 미국 CFR번역자료집 출간과 3번의 워크샵을 실시했으며, 회원사 허가담당자(DRA)들에게 제외국의 정책방향을 소개하고자 관련 외국의 규정을 번역하여 커뮤니티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2004-10-18 10:28:22전미현
-
중외제약, 복합물리치료기 '헬뷰' 출시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국내 최초로 관절염 환자들이 가정에서도 지속적이면서도 간편하게 물리치료를 할 수 있는 컨버전스 제품 '헬뷰'(HelBue)를 출시했다. 컨버전스(convergence) 제품이란 IT분야에서 유행하고 있는 인터넷, 디지털카메라, MP3, 휴대폰 등 각 기능을 하나로 묶는 다기능 제품을 의미하며, 금번 헬뷰의 출시로 인해 가정용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컨버전스 제품이 등장하게 됐다. 헬뷰는 제품 하나로 초음파, 저주파, 적외선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고, 특히 환자들이 병원진료후 받게 되는 물리치료 효과를 배가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개발된 가정용 초음파 자극기를 내장하고 있어 초음파 피부미용기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저주파 및 초음파 복합물리치료기에 대한 특허출원 : 특 제 2004-0075878호) 의료기기 전문 벤처회사인 메딕스얼라인㈜와 미국 West Virginia 대학 정형외과 연구소, Iowa 주립대학 생체공학연구소 연구진이 공동개발한 이 제품은 생체역학연구회의 제품 신뢰성 검증 및 추천, 산업기술시험원(KTL)의 제품 안전성 시험 통과 및 식약청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했다. 중외제약은 Self-medication과 Healthcare 라는 측면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정형외과 관련 주요학회 및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가정 필수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비자 대상의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2004-10-18 10:05:08최봉선 -
최수부 회장, '뚝심경영'...한방과학 이룩'지금도 우황을 직접 고르는 최씨 고집' 광동제약의 창업주 최수부 회장(69세)이 광동제약 창립 41주년을 맞아 '광동제약 40년사'와 자서전 '뚝심경영'을 출간했다.광동제약은 16일 오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41주년을 맞아 광동제약 40년사와 최수부 회장 자서전 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민관식 전문교부장관과 장재식 전산자부장관, 원희목 대한약사회장, 김정수 제약협회장 등을 비롯한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수부 회장은 "지나온 40여년은 모든 광동인이 합심하여 이룩한 부단한 도전의 역사였다"고 회고하고 "특히 약사, 의사, 협력업체와 고객의 사랑이 있었기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대형화보와 PDP를 활용해 최 회장의 자서전 존과 광동제약의 History 존을 구성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잡았으며, 주제영상물을 통해 40년 발자취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담아냈다. 최 회장은 "고객에게 신뢰를 주기위해 나자신이 먼저 품질에 확신을 가져야 한다는 고집을 버릴 수 없다"며 40년간 해왔던 것처럼 화요일이면 어김없이 송탄공장에 내려가 우황을 육안으로 직접 검증한다. 최 회장의 자서전 '뚝심경영'은 신용을 중시하는 최씨 고집 하나로 굴지의 한방 제약기업을 가꾼 경영 노하우를 비롯해 위기를 기회로 바꾼 저력과 작은 부침에 굴하지 않고 일어서는 뚝심사 등을 담고 있다. 최 회장은 36년 일제 식민지 시절 일본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시절 일본학생들의 민족차별과 멸시속에 맞서 싸우다 4학년 때 퇴학당한 뒤 해방 직후 귀국, 12살 때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소년가장이 됐다. 이후 군에서 제대해 고려인삼산업사의 경옥고 외판사원으로 취직하고 끈질긴 집념과 노력으로 최고 영업사원으로 올라선 뒤 돈을 모아 63년 광동제약사를 설립했다. 10여년 뒤 쌍화탕과 우황청심환 등을 개발했고, 한방약의 대중화를 개척하면서 우리나라 한방제약계의 선구자로 우뚝섰다. 최근엔 마시는 비타민음료인 ‘비타500’을 개발, 2001년 출시 이후 매년 100%신장하는 쾌거를 거두며 1,000억원 매출을 넘나보고 있다. 이러한 최 회장에게 한때 위기도 있었다. 99년 IMF시절 사금융을 이용하다 거액을 사기당한 뒤 1차 부도를 맞았다. 그러나 이같은 소식에 주거래은행을 비롯해 병원, 약국, 거래처가 오히려 적극적으로 ‘광동제약 살리기’에 나섰고, 전직원들은 상여금을 반납하면서까지 최회장을 도와 결국 현재의 우량기업인 광동제약에 이르게 됐다.2004-10-18 09:54:05최봉선 -
건강관리협, 직장금연 지도자 교육 마련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상인)는 내달 16일부터 양일간 충남 태안 오션캐슬 리조트에서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직장인 금연 및 건강관리를 위한 직장 금연 지도자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직장인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보건교육을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각 직장 및 병원 등의 보건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직장인, 공무원, 병원 관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흡연의 폐해와 직장 내 금연의 필요성, 직장 금연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방법, 금연교육자료 및 정보활용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분임토의 및 사례발표 등이다.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증진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 행사는 전액 무료로 실시되며, 교육을 수료한 직장에 대해서는 필요시 금연캠페인 및 각종 금연 관련 자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각 시도지부 홍보교육과에서 11월 10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 www.kahp.or.kr, 전화 02-2601-6145로 문의 가능하다.2004-10-18 09:31:34정시욱
-
건강기능식품 정보 '논스톱 사이트' 오픈식품의약품안전청은 18일 소비자와 영업자에게 건강기능식품관련 정보제공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법령과 제도, 허가신고 현황 및 표시광고 심의 결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KFDA건강기능식품정보사이트'를 오픈했다. 이 사이트는 법령, 영업허가신고 요령, 고시형 개별인정형 기준규격, 표시광고심의, GMP제도 등 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정보를 담아 건강기능식품 제조, 판매, 수입 영업을 준비하는 업체 또는 현재 영업을 하고 있는 업체 등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 볼 수 있게 했다. 'E-marketplace란'에서는 소비자를 위해 기능성 표시광고 심의 결과, 영업허가 신고 및 품목제조신고 현황을 찾아 볼 수 있도록 수록했다. 아울러 영업자에게는 자신이 취급하는 제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자신이 구입하거나 구입하고자 하는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불신해소 및 의약품으로 오인 혼동 구입하는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토록 했다. '자주하는 질문(FAQ)란'에서는 영업허가 등 10여개 항목별로 나누어 빈발 민원사항에 대한 답변을 게시하여 건강기능식품의 제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편했다. 'KFDA 건강기능식품정보사이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의 건강기능식품정보 베너를 클릭하거나 웹브라우져 주소창에 (www.hfoodi.net)을 써넣으면 된다.2004-10-18 09:21:03정시욱
-
약국가 'MgO' 품귀 현상...생산중단 탓업체들의 잇단 생산중단으로 산화마그네슘(Magnesium Oxide·Mgo) 250mg 제품 구하기가 힘들어져 약국가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18일 약국가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7개 업체가 해당제품을 생산하고 있었지만 수지타산이 맞지 않자 대거 자진취하 및 생산중단에 나섰고 지금은 단 1개 업체만 제품을 출하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MgO 250mg경우 보험가가 14원에 불가한 초저가약으로 업체들이 생산·유통 원가를 빼면 남는 게 없자 제품 생산을 중단해 버리면서 제품 품귀현상이 시작됐다. 즉 1000T 기준으로 월 6000여개의 제품이 약국가에서 사용되지만 지금은 1개 업체가 2000여개만을 생산하고 있어 4000여개가 부족한 것. 유일하게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삼천당제약도 MgO50mg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수요량인 6000여개 도달하려면 내년 상반기가 지나야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퇴장방지약 지정 등 정부차원의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약국가는 올해 상반기에는 기존 물량으로 처방을 소화해 왔지만 주문을 하려해도 대부분의 업체가 생산을 중단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경기 부천의 Y약사는 "보험가가 14원에 불과하다보니 업체의 생산중단을 나무랄 수도 없는 일"이라며 "정부가 나서 퇴장방지약으로 지정 해 약국에서 원활한 조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 강남의 J약사도 "산화마그네슘은 다빈도 의약품은 아니지만 변비 등관련 질환에 꾸준히 처방이 나오고 있다"며 "지금 제품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동부, 반도, 한서, 한국유나이티드, 풍림, 아남, 태극약품 등에서 제품이 출하됐지만 지난해부터 올해 초에 걸쳐 모두 중단됐다. 한편 산화마그네슘 250mg은 보험 등재된 일반의약품으로 위장장애나 변비환자에게 주로 처방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2004-10-18 06:18:43강신국 -
슈퍼용 박카스, 약국가 의견수렴후 결정동아제약은 박카스에 대한 의약외품 허가신청과 관련, 아직 구체적인 후속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사 한 관계자는 "시대적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허가를 신청했을 뿐 아직 본격적인 일반유통으로의 판매를 결정하지는 않았다"면서 "40년간 박카스 판매에 도움을 준 약국과 약사회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식약청의 허가결정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뭐라 답변할 수 있는 시점은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허가 유무는 식약청에 달려있는 이상 그 결과를 지켜볼 뿐"이라고 조심스러워했다. 특히 "다른 것도 아닌 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입장에서 제품을 갖고 '모 아니면 도'라는 식으로 도박을 할 수 없는 것 아니냐"면서 "시대적 상황에 따라 변화를 줘야 한다는 생각에 일반유통을 검토하는 차원에서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보아 달라"고 주문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식약청이 만일 '박카스S'의 허가신청을 반려하는데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승복하여 접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다면 법적으로 대처할 수도 있으나 아직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는 약사법시행규칙 명칭제한 규정은 의약품 등의 명칭으로 적합하지 아니하거나 다른 제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거나 실제보다 과장된 명칭'은 제품명으로 제한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동아제약 입장에서는 수백억원의 브랜드 가치가 있는 '박카스'라는 상품명이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고, 약국가는 의약품과 혼동될 우려가 있어 박카스 명칭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한편 박카스는 92년도에 1,969억에서 지난해에는 19.24% 감소한 1,672억원을 판매하는데 그쳤으며, 올 상반기 78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2004-10-18 06:16:33최봉선
-
장관은 약사를 범법자로만 보나약사는 진료행위를 하면 당연히 위법이고 상응하는 처벌을 받는다. 그런데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협 집행부 등 의료계 지도자들과 가진 면담에서 새삼스럽게 ‘약사들의 불법진료를 뿌리 뽑겠다’는 발언을 했다. 우리는 김 장관이 면담을 할 때면 의례적으로 하는 답변을 했다고 보지만 일국의 장관이라는 무게를 감안할 때 경박한 발언이라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약사가 불법 진료행위를 하면 응당 처벌해야 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몫이다. 하지만 장관의 이례적 발언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말이다. 불법을 뿌리 뽑겠다는 것은 그 불법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는 생각을 배경으로 한 탓이다. 장관 스스로도 ‘오랜 관행’ 내지는 ‘의약분업의 후유증’ 등을 거론했기 때문에 약사의 불법진료와 불법 조제행위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그러나 우리는 대부분의 약사가 불법진료나 조제를 관행으로 하지 않는다고 본다. 특히 진료는 과거 전문약국을 내세운 극히 일부 약국의 문제였다. 상식적으로 일반 약국들은 진료행위를 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처벌이 두려워 문제가 됐던 전문약국들도 자취를 감췄다. 처방전 없는 임의조제도 분업 직후에는 어느 정도 관행이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약사들은 대체조제 조차도 여간해서는 하지 않는 판국이다. 물론 처벌이 두렵거나 약화사고시 책임소재가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법진료나 임의조제가 여전히 판치고 있는 것처럼 호도된다면 그것은 극히 일부의 팩트가 확대·과장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정부가 약국 현장에 나가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일이다. 사정이 이러한데도 장관이 약사들의 불법진료와 임의조제 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것처럼 말한 것은 경솔하다. 우연찮게 던진 말인데 너무 몰아 세우는게 아니냐고 볼 수도 있겠지만 사안의 중요성은 그것이 아니다. 의사와 약사간의 대립중 가장 미묘하고 민감한 사안이 바로 불법진료와 임의조제다. 특히 의료계는 늘 이 문제를 갖고 약사들에게 활시위를 당기고 있기 때문에 약사들에게는 가장 민감한 사안중 하나다. 의사와 약사는 엄연히 영역이 다르다. 그런데 약사가 의사의 영역을 중대하게 침범하고 있다고 인정한 장관의 발언은 그래서 약사들 입장에서 충격적 언사다. 그렇다면 복지부는 금명간 약사의 불법진료와 임의조제 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는 증거를 잡아내야 한다. 그러나 사실과 다르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다. 약국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복약지도다. 복약지도 조차 잘 안 이루어지는 판국에 불법진료가 만연한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의와 약이 화합할 수 있도록 하는 길은 의사와 약사의 입장을 때에 따라 대변해 주는 것이 아니라 틀린 것은 틀리다고 말해주는 자세다. 장관의 소신을 다시 한 번 기대한다.2004-10-18 06:16:02데일리팜
-
복지부 "환자반품, 환불처방전 필요 없어"그간 명확한 방침이 정해지지 않아 혼란을 겪었던 바이옥스의 환자 사용분 환불에 대해 복지부가 ‘적극적 반품’을 독려하고 나섰다. 또한 이번반품을 일반적 환불이 아닌 안전성정보 처리에 따른 예외로 규정 사실상 그간 논란이 됐던 ‘환불처방전 발행’을 하지 않아도 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려 일선약국가의 반품작업이 보다 가속화될 전망이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청,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각 의약단체에 장관명의의 ‘로페콕시브제제의 안전성정보 관련 후속조치 통보’ 공문을 보내 반품독려에 나섰다. 복지부는 공문을 통해 “이미 처방조제된 제품에 대해 해당약국에 환불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절차상의 문제로 환불 및 회수가 원활치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라며 “처방조제된 의약품의 환불은 약사법상 바람직하지 않으나 바이옥스의 경우 안전성에 문제가 있어 긴급회수하여 국민보건상 위해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환자의 요구가 있는 해당 약국은 잔여약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환 또는 환불조치하여 자진회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약국에 당부했다. 아울러 “잔여약제에 대한 반환 또는 환불조치는 의약품 안전성 정보 처리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약사법 제23조에 의한 처방의 변경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혀 이번반품을 ‘예외적인 상황’으로 규정했다. 다만 “다른약으로 처방을 변경하는 경우 규정에 의거 의사의 동의하에 변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일선약국가는 환자부담률인 30% 약값을 환불해 준뒤 관련서류를 남겨 추후 도매상이나 회사(전화문의: 080-808-0369)를 통해 ‘환자환불분’을 보상 받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남의 한 약사는 “절차를 잘 몰라 일단 환자가 가져온 약을 받아두기만 했는데 회사측과 상의해 적절한 환불조치를 해야겠다”라며 “예외로 규정한 복지부의 융통성 있는 법적용이 시의적절한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MSD의 바이옥스 자진철수 조치이후 반품관련해서 복지부의 공식입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04-10-18 06:14:14송대웅
오늘의 TOP 10
- 153.55%가 얼마지?…기등재약 약가인하 '기준 시점' 초관심
- 2"약국은 처방전만 받는 곳이 아닙니다"…'약국 덕후'의 실험
- 3멀어진 K-신약 명예회복…커지는 인보사 임상 발표 의문점
- 4신풍 파세타주 등 28개 주사제 동등성 확보…재평가 통과
- 5현대약품, 맞교환 주식 평가손실 75억 추산…자사주의 역설
- 6홍승권 심평원장 "신속등재 차질 없이...약가제도 안정 운영"
- 7TG-C가 남긴 과제…바이오솔루션 카티라이프 미국 3상 시험대
- 8노바티스, 한국에 1400억원 투자…방사성치료제 공장 건립
- 9제약 MR 교육도 AI 시대…20년 교육 노하우 담은 해법
- 10"아일리아, 투여 유연성 Up…황반변성 장기 치료 근거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