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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트라', 일부 심혈관계 위험 높여화이자는 Cox-2 저해제인 벡스트라(Bextra)에 대한 2건의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심장우회수술을 받은 환자가 벡스트라를 사용한 경우 뇌졸중 및 심장발작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또한 벡스트라에 대해 드물기는 하지만 치명적인 피부 부작용인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이 다른 동일계열약보다 더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화이자는 바이옥스 시장철수 결정 이후 류마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 환자 약 8천명을 대상으로 최대 1년간 벡스트라를 사용한 환자에서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하는지 재검토했는데 일반적인 외과수술 환자에서는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지었다. 한편 바이옥스에 대해 비판했던 클리블랜드 클리닉 재단의 에릭 토폴 심장전문의도 벡스트라 임상에 참여했었는데 벡스트라는 심혈관계 부작용 위험이 바이옥스 만큼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심장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사용해도 될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벡스트라의 성분은 발데콕시브(valdecoxib). 2001년 FDA 승인됐으며 작년 매출액은 6.87억불이었다.2004-10-18 14:04:1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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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모든 항우울제 블랙박스 경고미국 FDA는 항우울제가 소아청소년에서 자살 행동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블랙박스 경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런 경고 표시는 굵은 활자체로 눈에 띄게 표시해야 하며 향후 1-2개월 이내에 이런 지시사항이 항우울제 라벨에 반영되야 한다고 말했다. FDA의 이번 조처는 항우울제 투여를 시작하는 소아청소년의 행동을 감시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기 위한 것. 자살 행동 위험은 초기 수개월에 더 높다고 지적했다. FDA는 현재의 자료로는 어떤 항우울제도 그 위험을 배제할 수 없어 모든 항우울제에 블랙박스 경고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FDA는 환자가 이해하기 쉬운 팜플렛을 제작하고 있다면서 제약회사는 환자가 팜플렛을 확실히 받게 하기 위해 대규모 포장단위 대신 소규모 포장단위별로 팜플렛을 넣어 봉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텔레비전 및 인쇄매체 광고에서도 블랙박스 경고를 표시해야 하며 상품명을 기억하게 하는 소위 리마인더(reminder) 광고는 금지시킬 예정이다. 총 4,400명을 대상으로 한 9개 항우울제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실제 자살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항우울제 투여군은 자살에 대한 생각이나 행동이 위약대조군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었다. 현재 소아청소년 우울증에 사용되도록 승인된 약물은 플록세틴(fluoxetine) 뿐이다.2004-10-18 14:01:0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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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의료기록 입력 컴퓨터칩 승인미국 FDA는 환자의 의료기록을 입력할 수 있는 피부이식형 컴퓨터칩인 베리칩스(VeriChips)를 승인했다. 미국 플로리다의 어플라이드 디지털 솔루션즈(Applied Digital Solutions)가 개발한 베리칩스는 소매업체에서 UPC 코드로 제품을 관리하는 것처럼 환자의 혈액형, 앨러지 등의 여러 의료정보를 일련번호로 관리한다. 피부 밑으로 주사기를 이용해 이식되는 쌀알크기의 베리칩스는 이식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0분 미만, 외과적 수술이 필요없는 것이 특징이다. 라디오 주파수 마이크로칩인 베리칩스는 이미 가축에 사용되고 있으며 멕시코에서는 검사 사무실의 중요 문서를 보관하는 지역 보안을 위해 출입 직원에게 이식하고 있다.2004-10-18 13:59:1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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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21일 조영제 재입찰 실시보라매병원이 풍전약품이 포기한 조영제를 오는 21일 재입찰한다. 보라매병원은 최근 병원 홈페이지에 '세프티족심(Ceftizoxime Sodium) 1g' 외 10종에 대한 입찰을 오는 2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품목별단가최저비율, 그룹별단가총비율 방식으로 실시되며, 유찰시 28일 재입찰할 계획이다.2004-10-18 12:23:4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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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연수교육 불참 매년증가 '골치'각 지역 약사회별로 하반기 연수교육이 연이어 진행되고 있지만 갈수록 늘어나는 불참자들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17일 지역 약사회들에 따르면 약사회 별로 진행되고 있는 의무 연수교육 미필자는 약사법과 약사법 시행령에 의거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이 있지만 개인적 사유 등을 이유로 연말까지 미루는 회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지난해보다 연수교육 미필자들이 늘어나는 지역 약사회들이 급격히 늘고 있어 재교육 참여 독려나 연수교육 통보만으로 역부족인 상태라는 하소연까지 나오는 실정. 특히 복지부가 지난해 보수교육에 불참한 의사와 약사, 한의사 등에 대해 금명간 행정적인 제재를 가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회원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한 별도의 방안이 선행되야 한다는 지적이다. 수도권 모 지역 약사회의 경우 하반기 연수재교육 대상자가 지난해 130명이던 것이 올해 245명까지 늘어 교육장 선정과 통보 등에 애를 먹고 있다. 지방 C시 약사회의 경우에도 약국 이전과 개폐업 현황, 주소지 현황 등이 변동된 회원을 비롯해 재교육 대상자가 지난해 100여명이던 것이 올해 250여명으로 늘어 운영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국 대부분의 지역 약사회들이 하반기 재교육 일정을 잡고 참여율 높이기 방안에 골몰하고 있다. 경기 모 약사회 관계자는 "상습적으로 연수교육을 미루는 회원들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면서 약사회 차원의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강조하고 있지만 차일피일 미루는 회원들이 늘어나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모 광역시 약사회 한 관계자는 "1년에 몇시간 안되는 연수교육도 귀찮다며 미루는 약사들 심정도 이해하지만 당연한 의무를 소홀히 하는 관행은 분명 개선되야 할 점"이라며 "행정처분 등 법적 제재도 강화되는 마당에 이를 역행하는 약사들의 모습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같은 연수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개국가의 목소리도 높다. 서울 모 분회 Y약사는 "연수교육가면 뻔한 내용에 똑같은 강의가 이어지면서 3~4년 후에는 가기 싫어지는 것이 당연할 것"이라며 "좀더 개선된 내용과 약국경영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안으로 관심을 유도하는 대책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2004-10-18 12:19:28정시욱 -
전국 64개 지역 "의원보다 약국 더 많다"지난 1년 동안 동네의원과 약국이 동시에 증가한 곳이 전국 245개 시군구 중 40%에 해당하는 100개 지자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강서구, 충남천안, 경남김해 지역의 의원·약국수 증가세가 뚜렷했다.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국 245개 시군구별 요양기관현황’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전국 의원수는 704곳이 증가해 2만4,196곳, 약국은 543곳이 늘어난 1만9,719곳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의원과 약국이 동시에 늘어난 시군구 지역은 경기 20개, 서울 13개, 충남 11개, 경남 7개 지역 등으로 총 100개 지자체에 달했다. 서울지역의 경우 의원수는 지난해 3,547곳에서 3,674곳으로 127곳이 증가했고, 약국수 역시 같은 기간 2,536곳에서 2,807곳으로 271곳이 늘었다. 특히 강서구는 의원 10곳이 늘고 약국수도 16곳이 늘어 서울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으로 드러났다. 충남지역 역시 16개 시군 중에서 70%에 달하는 11개 지역이 의원과 약국이 각각 44곳, 45곳 함께 늘었다. 일례로 천안시는 의원 15곳, 약국 15곳이 늘어나 이 같은 동시 증가현상이 가장 눈에 띄었다. 경남지역도 7개 시군지역의 의원 약국이 각각 50곳씩 늘어났으며, 특히 김해시의 경우 의원 13곳, 약국 11곳이 동시에 늘었다. 245개 시군구 중 의원보다 약국이 더 많은 지자체 수는 64개 지역으로 경북 10개 시군, 강원 9개 시군, 서울 8개 구 순으로 많았다. 서울 종로구는 의원보다 약국수가 90곳 더 많았고, 동대문구도 38곳이 많았다. 경북 영양군도 의원 2곳에 약국 10곳으로 약국수가 5배에 달했다. 반면 광주, 대전, 울산광역시는 모든 구가 약국보다 의원수가 많았다. 한편 지난 1년간 약국수가 가장 많이 줄어든 지자체는 종로구로 29곳의 약국이 폐업 또는 타 지역으로 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2004-10-18 12:17:2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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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PDC사업 카드사 수익 일조”서울대병원이 PDC(복합전자정보카드)를 환자와 직원들의 동의조차 구하지 않고 도입, 신용카드사의 배를 불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8일 국회 교육위 복기왕(우리당)의원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이 투자한 회사 ‘버츄얼엠디’와 함께 지난 2001년부터 PDC 표준화사업을 추진했다. PDC는 한 개의 전자카드 속에 환자의 처방전조제, 응급담당자, 가족사항, 진료응급, 혈액, 면역주사 등 의료정보와 함께 신용카드 기능을 포함한 복합전자정보카드. 병원측은 그러나 대상자인 국민과 환자, 직원들에게 사업내용을 알리고 동의를 구하는 과정 없이 이를 추진했다는 게 복의원의 주장. 복의원은 “가뜩이나 개인정보 유출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자의 병력에 대한 정보가 유출될 경우 환자와 가족들의 사회생활에 문제를 불러일으키는 등 파급력이 클 것”이라며, “특히 신용카드 기능이 포함되면 신용불량자를 양산할 수 있는 소지가 다분하다”고 지적했다. 복의원은 이어 “결국 이 사업은 본래의 취지를 잃고 신용카드사의 수익을 올려주는 데 일조한 사업”이라며 “예산을 낭비하고 신용카드로 전락해 버린 PDC사업을 폐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04-10-18 12:13:5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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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 처방전 위조 전직 간호조무사 덜미명의를 도용하는 수법으로 향정약 위조 처방전을 만든 전직 간호조무사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18일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김동배)에 따르면 지역 L내과에 처방된 것으로 기재된 할시온 0.25mg 30일분 가짜처방전은 이 내과에서 근무했던 전직 간호조무사의 범행 이였던 것으로 경찰 수사결과 밝혀졌다. 범인은 우울증 증세를 가지고 있어 할시온을 복용해 왔고 퇴직과 더불어 의약품 구입이 어려워지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범인은 또 정신질환과 평소 근무태도가 좋지 않아 L내과에서 해고를 당했고 이에 L내과 처방전을 위조해 범행에 나선 것. 구약사회 김동만 회장은 “서부경찰서 형사과장으로부터 최근 검거 소식을 접했다”며 “약국들의 피해가 더 커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인은 원금방, 이문순, 원유택 등 3명의 이름을 번갈아가며 도용, 처방전을 위조해 사용하다 관내 약국의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었다. 약국가는 처음 방문하는 환자의 장기 향정약 처방 등 의심나거나 미심쩍은 부분에 대해선 항상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04-10-18 12:09:4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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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치료환자 3명중 2명 '선택진료'서울대병원의 수익 중 선택진료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최순영(민주노동당) 의원이 서울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선택진료수입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3,714억원의 수익 중 선택진료 수익이 303억여원을 이르러 전체 진료수입의 8.2%를 차지했다. 서울대병원의 선택진료 수익비율은 2001년 243억원(7.9%), 2002년 267억원(8.0%), 2003년 303억원(8.2%)으로 매년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만해도 전체 진료수입 1,944억원 중 160억원이 선택진료로 발생한 수입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선택진료 수입비중은 서울대뿐만 아니라 경북대(7.9%), 충남대(6.6%), 전남대(5.8%), 전북대(6.6%), 부산대(8.0%) 등 국립대병원에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서울대병원의 선택진료환자수 역시 지난해 전체 환자의 68.4%를 차지했다. 최순영 의원은 "선택진료에서 발생하는 수입은 주로 의사들의 성과급과 부서단위의 경비로 나눠어지고 있고, 현 제도 하에서 의료공급자들에게 수익이 보장되도록 하기 위한 주요 방편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2004-10-18 12:05:11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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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 中근로자 대상 봉사활동 펼쳐아주대학교 의료원이 중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다. 의료원은 17일 수원 지동 제일교회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중국인 근로자를 위한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의료원 내과 전문의들은 200여명의 중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상태를 진찰하고 환절기를 맞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에 나섰다.2004-10-18 12:01:0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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