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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2005년 DMF 시행 예정대로 총력식약청이 DMF제도를 차질없이 시행하기 위해 총력질주하고 있어 내년도 시행에 빠듯이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식약청에 따르면 해당부처간 시행시기를 두고 이견이 있기는 했으나 '예정대로 시행'에 의견을 모으고 이를 수행하기 위해 점검표 활용 등 DMF관련 진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의약품평가부는 체크리스트를 우선으로 심사기준을 통일조정하고, 의약품안전국은 이를 넘겨받아 다빈도 보완사항 등을 정리하는 등 업무의 최우선순위에 올려놓고 손발을 맞추고 있는 것. 이는 DMF제도가 한번 시행을 미룬적 있으며 약사법규에 시행시기가 내년도로 적시돼있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형편이기 때문. 식약청 안전국과 평가부는 최근 긴급회의를 갖고 심사평가에 대한 인력지원 등을 모색키로 했으며, 평가부는 올해안으로 560여건의 심사를 완료키 위해 직원들을 독려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이미 10여건의 DMF자료를 평가했다는 한 연구관에 따르면 “각 과마다 2-3인의 인력이 많게는 160건씩 갖고 있는 형편이어서 심사기한에 크게 부하가 걸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고 보니 최대한 시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기시법의 지연통보나 지방청 검토의뢰의 건, 행정서류, 연구사업 등 일상적 업무에 다소 차질이 예상되므로 각별히 제약업계의 이해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또 원료의약품신고 자료 체크리스트를 공개하고 “제약기업들이 미처 준비하지 못한, 혹은 부족한 자료가 있다면 보완이 떨어지기 전이라도 준비를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약품안전국 김명정 사무관은 “평가부의 서류검토가 끝나서 넘어오고 있다. 건별로 보완자료의 유형을 분석해 다빈도 보완사례와 향후 실사기준에 대해 정리중이며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이 자료는 제약회사들이 이미 자료를 제출했다하더라도 보완유형에 따라 추가로 서류를 준비할 수 있어 식약청이나 기업모두의 시간단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약품평가부 유태무 과장은 논란이 되고 있는 안정성데이터 심사방향과 관련 최근발매 신약이라든지 안정성자료가 부족할 경우(물리적으로 불가한 경우) 일단 조건부승인을 내고 실사때 이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FDA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스테빌리티자료는 기시법과 서로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사용기한을 의미하지만 미국은 재검사일정의 설정개념을 대입하고 있다. 따라서 다소 기간자료가 부족하더라도 시험이 완료 되는대로 다시 재검사일을 늘려가면 된다”고 설명했다. 약품규격과 모 연구관은 "밤 10시에 퇴근하는 게 미안할 따름인 것이 지금 의약품평가부의 현실"이라며 "어느때보다 민원인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04-10-20 06:29:27전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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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나라약품 인수...지오넷 구축완료최근 두 달여간 소문이 무성했던 지오영(대표이사 조선혜)의 나라약품(대표이사 임광옥) 인수합병설이 사실로 드러났다. 그러나 양사는 곧바로 합병에 들어가지 않고 당분간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각자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19일 지오영은 최근 나라약품을 인수, 지난 17일까지 자체 통합전산시스템인 지오넷 설치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협력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작업은 나라약품의 재무지표가 비교적 건전하다는 점과 지오영의 타 도매업체와 전략적 제휴 방침이 맞물려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전산시스템 일원화는 이미 마무리됐지만 물류부문은 나라약품이 메이커 직거래에 장점이 있는 점을 감안해 당분간 별도 운영한 뒤 올 연말께 본격적인 통합작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조선혜 사장은 “물류와 IT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온 지오영은 다른 도매업소와 전략적 제휴를 원해왔고, 앞으로도 이를 적극 모색할 것이다”이라며 “이번 인수는 이 같은 지오영의 뜻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장은 이어 “향후 도매업계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물류와 IT 비용 절감이 절실하다는 점에서 이번 인수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은 지오영 뿐 아니라 타 도매업소에도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나라약품 관계자도 “지오영의 지원으로 물류와 IT부분에서 상당한 틀을 갖추게 됐다”며 “지난해 2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번 협력체계 구축으로 내년에는 상당 폭의 매출신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오영은 나라약품을 인수함에 따라 협력회사가 동부팜넷, 성창약품, 가야약품, 지오엠디코리아, 윌어스코리아, 대구지오팜, 대전지오팜, 알파약품, 선우팜(구 영림당) 등 모두 10개로 늘어나게 됐다.2004-10-20 06:26:2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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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노-사, 500명 근속승진 놓고 '갈등'인사적체 해소와 직원 사기진작 차원에서 올해 합의한 500명 승진인사를 두고 건보공단 노사가 갈등을 빚고 있다. 사측은 경영권 차원에서 '이사장 몫'을 요구하고 있고, 노측은 '합의사항 위반'이라며 강력 반발하는 등 투쟁 강도를 높이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 지역노조인 사회보험노동조합(위원장 김흥수)은 앞서 19일 사측과 근속승진를 놓고 협의를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이날 오후부터 6층 임원실 복도 점거에 들어갔다. 노조는 "형식상 인사규정를 거치되 근속승진을 하기로 한 단협을 사측이 일방적으로 거부했다"며 합의이행을 촉구했다. 노조 관계자는 "사측이 직장노조에 있는 7급 대상자를 진급시키기 위해 당초 정한 승진대상자 기준일자를 변경하고 지역직장간 이중플레이를 하는 등 노사 합의를 어겼다"며 "또한 승진대상자의 30%를 이사장 몫으로 달라는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노사는 지난 6월말 임단협 합의 때 부속사항으로 6급(사원) 13년, 5급(주임) 8년이상인 직원 중 올해 500명, 내년에 500명씩 1천여명을 4급(대리)로 근속승진 시키기로 합의했었다. 반면 공단측은 "승진대상자 할당요구는 이사장의 고유권한으로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공단 관계자는 "협의를 통해 승진대상자를 최종 결정하기로 한 것이지 미리 정한 것은 아니다"며 "이사장이 요구한 특별승진 할당 또한 고유한 경영권이다"고 반박했다. 요컨대 공단은 "근속승진으로 인한 능력있는 직원들의 근평이 무시된다면 이 또한 역차별이다"는 주장을 폈다. 노조는 20일 전국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건물 앞 옥외투쟁를 벌이고 사측의 성실한 합의이행이 없는 한 무기한 점검농성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경찰은 담당 사복경찰을 파견해 공단노사의 동향을 살피는 등 사태 확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004-10-20 06:18:03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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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내 외국병원 내국인진료 싸고 ‘격론’경제자유구역내 외국병원의 내국인진료 허용을 둘러싸고 찬반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주최의 첫 번째 공개토론회가 19일 서울대병원 암센터 이건희홀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는 무려 15명의 지정토론자들이 참석해 원만한 진행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제기됐지만 별다른 문제없이 마무리 됐다는 평가다. 그러나 참가자들이 시간에 쫓겨 충분히 주장을 펼치지 못한 데다 찬반토론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의대 김윤교수의 사회로 전·후반, 플로어토론 등으로 나눠 3시간 여 동안 진행됐으며, 토론자들은 10분씩 발언기회가 주어졌다. 토론에서는 재경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송준상 과장과 정기택 경희대교수, 김동원 매경논설위원, 문영호 서울국제클리닉원장, 인천자유구역청 강상균 팀장 등 내국인진료 허용을 찬성하는 측과 이진석 충북의대교수,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국장, 치과의사협회 이병준 이사, 한의사협회 박왕용 이사, 민주노총 김미정 여성국장, 참여연대 이찬진 사회복지위원, 건강세상 조경애 대표 등 반대하는 측이 대립각을 세우며 팽팽히 맞섰다. 또 병협 송건용 연구원과 의협 권용진 대변인이 조건부 찬성입장을 피력하면서 찬성쪽으로 막대기를 구부렸으며, 복지부 최희주 과장은 의료산업과 공공의료가 공존발전해야 한다는 애모한 태도를 여전히 견지했다. 이날 논쟁은 △내국인진료를 허용할 경우 국내의료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있는가 △외국인의 생활편의냐 동북아허브냐 △해외원정진료를 흡수할 수 있느냐 등을 중심축으로 격론이 오갔다. “보건의료체계 기강 흔들 것이라는 주장은 억측” 송준상 과장은 “경제자유구역에 들어서는 종합병원은 1~2개 정도에 지나지 않아 국내 의료체계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며, “또한 병원이 설립될 때까지 4~5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동안 충분히 대비할 시간이 있다”고 주장했다. 강상균 팀장도 “외국병원 유치와 내국인진료 허용이 국내 보건의료체계의 기강을 흔들 것이라는 식의 비약적인 논리에 유감을 표한다”며 “국내 환자의 이용을 차단시키는 것은 우스꽝스럽고 또다른 역차별을 낳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기택 교수는 한 연구사례를 인용해 “의술도 필수적 영역과 선택적 영역으로 나눠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필수적 의술에 대해 공공의료와 정부지원을 주장하는 것은 동의하지만 선택적 의술 영역은 시장논리에 맡길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김동원 논설위원은 “내국인진료를 허용하지 않을 경우 외국자본과 고급인력을 유치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며 “국내 산업발전을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의료문제를 함께 놓고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영호 원장은 “외국병원은 환자의 치료나 의료인의 교육, 헬스케어 시스템을 국제사회에 전파하려는 일종의 사명감에서 해외시장에 진출을 꾀한다”며, 다른 측면에서 특구 개방논리를 두둔했다. “보건의료분야 경제논리 대상 아니다” 그러나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반대입장을 표명한 토론자들은 외국인의 편의제공이라는 당초의 입법취지만으로 충분하고, 재경부의 입법안은 향후 의료시장 개방의 발판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반론을 폈다. 이진석 교수는 “미국 유명병원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국내 진료비보다 5~6배 비싼 미국현지 수준의 진료비를 보장해 줘야 한다”며 “이를 적용할 경우, 종업원의 복리차원에서 기업이 의료비의 일부를 떠안게 돼 오히려 기업유치에 장애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이 교수는 또 “정부는 외국병원이 유치될 경우 고용창출과 병원을 통한 소비 진작의 기대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내 병원을 설립했을 때도 마친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외국병원 유치의 근거로 활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우석균 정책국장은 “정부는 마치 시민단체만이 반대하고 있다고 하는 데 치협과 한의사협, 약사회 등 주요 직역단체도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있고, 시민단체도 민주노총을 포함 건강보험료를 내는 많은 노동자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다수의 단체에서 반대하고 있음을 직시하라”며, 재경부측의 소수 시민단체 반대논리에 일침을 가했다. 그는 정기택 교수의 주장에 대해서도 “필수적·선택적 의술로 나누는 것은 매우 곤란한 발상”이라며 “선택적 진료(의술) 대상은 지방제거, 미용성형, 라식 수술 등 비필수 과목에 해당하는 것으로 영리화나 시장논리를 펴기 위한 근거로 이분화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반박했다. 김미정 여성국장은 “외국병원 유치와 내국인진료 허용은 결국 의료시장 개방으로 이어질 것이 뻔하다”며 “정부는 외국병원 유치에 사활을 걸게 아니라 공공의료 확충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더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박왕용 이사도 “보건의료분야는 경제논리로 따질 대상이 아니다”며 “공공의료가 OECD 수준에 근접하고 의료보험 보장성이 80% 선에 도달하기 전에 이런 논의를 제기하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찬진 정책위원은 “의료의 공공적 측면에서 일정한 사회적 합의에 도달하기 전에 정부가 특례를 법제화하는 것은 위헌적 소지가 있다”며 “법개정 추진에 앞서 관계당국의 심도 있는 고민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경애 대표는 “정부의 주장대로 특구를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면 현행법대로 외국인에 편의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며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으려고 하지 말고 의료개방 논의는 지금부터 신중하게 논의를 시작해 준비해 나가도 늦지 않다”고 주문했다.2004-10-19 20:11:4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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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경제硏, 동아제약 투자의견 하향조정동아제약의 주력품목인 '박카스'가 웰빙제품인 비타민음료의 선호도 지속으로 단기간에 매출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신경제연구소는 19일 동아제약에 대해 하반기 영업실적이 매출 증가 둔화와 판매관련비 증가로 이익모멘텀이 약화될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했다. 특히 올 3분기 영업실적에 대해 매출 1,447.5억원(+5.6%), 영업이익 103.0억원(-41.0%), 경상이익 90.2억원(-37.6%)이 예상했다. 정명진 애널리스트는 "박카스 매출이 15% 감소한 것도 이익 감소의 요인이었다"며 "박카스는 3분기가 성수기임에도 불구 소비자들의 웰빙 제품인 비타민음료 선호가 바뀌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또 "특별한 마케팅 정책(박카스의 슈퍼판매 등)이 도입되지 않는 박카스의 매출 확대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염치료제 스티렌(올 150억원 예상) 등 전문의약품 부문이 회복되고 있는 것은 긍정적 요인이나 스티렌을 제외한 추가 제품개발이 관건이라는 분석도 내놓았다. 정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임상 3상을 준비중인 발기부전치료제(DA-8159)는 내년에 상품화가 되면 국내사가 개발한 첫 발기부전치료제로 삶의 질에 대한 관심 증가와 상대적으로 외자계 제품보다 낮은 가격을 장점으로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2004-10-19 19:46:26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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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레비트라 지속성 놓고 '신경전'릴리와 바이엘이 같은날 자사의 ‘시알리스’와 ‘레비트라’의 각기 다른 설문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발기부전치료제의 지속성’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19일 릴리측은 시알리스의 기존 여유컨셉을 강조한 ‘파트너 만족도’ 조사를, 바이엘은 강직도를 강조한 환자설문조사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릴리측에 따르면 12주간 시알리스 복용 남성환자 714명과 파트너 708명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여성의 만족도가 52.5%로 남성의 42.5%를 약 10%이상 앞섰다는 것. 또한 '발기 개선도'를 묻는 질문에서도 여성 파트너의 83.6%가 '만족한다'고 답해 남성 환자(83.2%)를 근소하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17일부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1회 국제발기부전연구학회(ISSIR)에서 미국 클리블랜드 대학병원 비뇨기과 스탠리 알토프박사에 의해 발표됐다. 한국릴리 시알리스 마케팅 양은영 팀장은 “시알리스가 남성환자들뿐 아니라 여성 파트너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은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약효가 성관계를 갖기 전 정서적인 교감을중요시하는 여성 파트너들에게 더욱 매력적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발기부전 치료제는 궁금적으로 환자와 파트너 간의 만족스러운 성생활 복원에 그 목적이 있으므로 환자 당사자뿐만 아니라 여성 파트너의 만족도가 중요한 요소로 평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뒤질세라 같은날 바이엘-GSK는 최근 실시한 발기부전 환자들의 의식을 반영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환자에게 정작 중요한 것은 오래가는 '지속성'보다는 단단한 '강직도'라는 것. 바이엘측은 발기부전 환자들이 발기부전 치료제를 선택하는 데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특성으로 ‘발기 강직도’(34%)를 1위로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약효 지속시간(28%), 빠른 약효발현(23%), 적은 부작용(20%)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바이엘측은 “이번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약효지속 시간은 1시간이라고 답한 환자가 117명 중 44명으로 36%를 차지해 가장 많은 응답을 얻었으며 발기부전 환자들이 무조건 약효가 오래가는 약을 선호할 것이라는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갔다”며 지속성이 중요치 않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레비트라 복용 환자 중 63%가 레비트라에 만족하는 이유로 ‘발기 강직도가 좋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바이엘의 강한구 전무는 “ ‘최고의 발기부전 치료제 = 발기 강직도 = 단단한 레비트라’ 라는 컨셉이 도출된 후 점차로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단단한 레비트라가 발기부전 환자들에게 단단함을 통한 큰 만족을 제공,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바이엘-GSK가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시노베이트에 의뢰해 지난 5월 말부터 2개월간 서울 및 경기 지역 거주 발기부전 환자 약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릴리측이 앞으로도 지속성을 강조한 '여유'컨셉을 마케팅을 펼칠예정이고, 바이엘-GSK측은 '단단'컨셉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돼, 이들 발기부전 치료제의 신경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2004-10-19 19:10:26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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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신개념진통제 ‘울티바’ 발매 기념식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마취유도 및 마취유지 진통제인 ‘울티바(레미펜타닐)’가 신발매된다. GSK는 오는 23일 오후3시 그랜드하얏트 호텔서 런칭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울티바는 기존의 아편양 제제와는 달리 비특이적 에스테라제의 의해 대사되는 유일한 아편양 제제로 그 작용 발현과 효력 소실이 빨라 회복기 연장의 위험없이 수술 종료 직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진통제. 이번 런칭 심포지움은 대한마취과학회 남용택 이사장 등 다수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들이 참석하며 울티바의 약물학적 특징 및 각 마취에 있어 임상적 정보에 대한 내용의 강연이 실시될 예정이다.2004-10-19 19:10:16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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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특구, 외국병원 내국인진료 수용”경제자유구역내 외국병원의 내국인진료 허용과 관련, 그동안 말을 아껴왔던 의사협회가 조건부 찬성입장을 공표해 주목 된다. 의협 권용진 대변인은 19일 재경부와 복지부가 공동주최한 토론회에서 “정부가 정책플랜을 내놓은 이상 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수용할 의지가 있다. 하지만 동북아 중심병원 논의와 함께 국내 의료계의 비전과 장기발전계획을 내놓지 않는다면 허울뿐인 장난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며 조건부 찬성입장을 천명했다. 이는 지난 8월 열린 토론회에서 신성철 정책기획실장이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을 번복한 것으로, 그동안 내부 논의과정에서 찬성파가 주도권을 잡은 것으로 관측된다. 권 대변인은 이날 “경제 특구와 관련해서는 여전히 깊은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전제한 뒤, “정부가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토론자 중 한 사람으로 참가해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외국병원 유치와 내국인진료 허용이 전체의료 시스템 발전에 긍정적 측면이 있다”면서, 실례로 삼성과 현대의 의료기관 진출을 사례로 들었다. 당시 대기업이 병원에 진출한다는 데 대해 상당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결국 병원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는 것. 그는 따라서 “의료인과 환자의 영역으로 평가됐던 고전적 의료영역에서 탈피해 의료산업과 자본의 참여를 구성요소로 수용할 때가 됐다”며 “(동북아허브정책은) 새로운 기술유입과 의료기관간 경쟁으로 한국의 의료를 한층 발전시키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대변인은 이와 함께 “경제특구와 의료시장 개방을 연계시키는 것은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리법인 논의도 영리는 악이고 비영리는 선이라는 식의 관념적 논의방식에 반대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 받는 사람들이 발생되는 현재의 의료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공공의료 주장이 특구에 반대하는 논리로 사용되는 데는 반대한다”고 덧붙였다.2004-10-19 19:04:0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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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전국 약사대회 적극 참여"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가 대한약사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전국약사대회'에 적극 참가키로 했다. 시약사회는 최근 2차 이사회를 열고 안검심의 및 주요회무 등을 보고하고 예산안, 약사대회, 회관증축 관련 사항을 의결했다. 시약사회는 먼저 내달 7일 열리는 전국약사대회에 적극 참가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전 회원(약국개설 회원대상)은 약사회 발전기금으로 1인당 5만원도 납부키로 했다. 단 대회 참가자는 면제된다. 시약사회는 약사대회를 분회 연수교육으로 대체키로 하고 당일 당번약국의 경우 발전기금을 납부하면 연수교육을 면제키로 했다. 또 시약사회는 회관 증축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증축 후 1층은 약사 새마을금고로 2층은 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 사무실로 이용키로 했다. 구본호 회장은 "약사대회, 약국의 건기식 취급 등에 최선을 다하자"며 "여기에 대구시 예산 1800만원을 첫 신청해 마약퇴치 관련 사업에 사용키로 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앞으로 약사 직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시약사회는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장: 송명준(전 회장, 총회의장) *부위원장:최영숙(전 회장), 이교삼(경동사 대표) *간사:전영술(행정), 오한희(재정)2004-10-19 18:53:2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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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약, 등반대회 통한 '화합의 장' 마련광명시약사회(회장 위민호)는 오는 24일 관악산에서 등반대회를 개최한다. 위민호 광명시약회장은 19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약국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고,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등반대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등반대회는 회원뿐만 아니라 약사가족들도 참여시켜 약국 운영으로 대화가 부족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등정 이후 회원들간에 화합의 장을 준비해 놓았다.2004-10-19 17:39:34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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