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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카니디핀, 죽상동맥경화 치료기전 입증칼슘길항제중 처음으로 Lercanidipine에서 죽상동맥경화 치료기전에 대해 입증했다고 이태리 밀란대학 Dr. Canavesi교수 등이 권위있는 세계적 저널인 'J. of Cardiovascular Pharmacology' 최근호에 발표했다. Lercanidipine은 LG생명과학의 고혈압치료제인 '자니딥'의 주성분으로, 죽상동맥경화의 치료 및 예방은 뇌졸중 등 주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와 심혈관계 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감소시킨다. 죽상동맥경화를 약리학적으로 통제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여러 심혈관계 위험요인들을 통제하는 방법과 죽상판 형성에 수반되는 과정들을 조절하는 방법이 그것이다. 죽상판의 조성과 취약성은 죽상판 파열, 혈전 형성과 같은 동맥경화의 증상들을 일으키는 주요 결정인자이며, 이러한 죽상판의 안정성은 환부에 침입한 대식세포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대식세포는 죽상판 내부에 에스테르화된 콜레스테롤을 축적시키며, 세포외 기질을 분해하는 MMP(metalloproteinase, 금속단백질 분해효소)를 분비하여 죽상판의 섬유피막을 약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고지혈증 치료제인 statin제제는 이러한 대식세포의 작용을 직접적으로 조절하여 죽상동맥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Lercanidipine 임상연구에 따르면 죽상판 파열을 일으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식세포(macrophage)의 metalloproteinase 분비 기능과 콜레스테롤 대사에 미치는 Lercanidipine의 영향을 조사했다. 여러 DHP계 칼슘길항제와 lercanidipine 이성질체를 비교 임상 결과, Lercanidipine은 특히 대식세포에서 저장형 콜레스테롤이 형성(cholesterol esterification, 콜레스테롤의 ester화)되는 것을 억제하며, acetylated LDL로부터 이미 ester화된 cholesterol과 free 콜레스테롤이 세포 내에 축적되는 것을 약 40%까지 감소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금속단백분해효소(MMP)의 분비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ercanidipine은 10-5M 농도에서 MMP-9의 분비를 50%까지 억제했으며, MMP-2의 분비는 95%까지 억제했다. 이러한 효과는 다른 DHP 계 칼슘길항제에서는 거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지질 친화성이 높은 Lercanidipine 에서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칼슘채널에 대한 분자의 결합력과는 상관없으며 지질친화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또한 지질친화성이 높은 약물들과 Lercanidipine 사이에서도 효과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지질친화성 과 분자의 구조적인 특징에 따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2004-11-19 10:48:32최봉선 -
전영구 前서울시약회장, 낙도서 투약 봉사전영구 前서울시약사회장이 지난 15일부터 4일간 전남 신안군 암태도에서 의료선교회와 함께 무료 진료 투약활동에 참가했다. 전 전회장은 내과, 치과, 한방의사들과 함께 자원봉사 차원에서 행사에 참가한 것. 한편 전 전회장은 건강보험동단 홍보대사에 위촉돼 활동 중이다.2004-11-19 10:47:2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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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협박 돈 갈취한 폭력배 일당 검거약국을 상대로 돈을 갈취한 폭력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양경찰서는 최근 약사를 협박해 변호사 수임료 등의 명목으로 돈을 뜯어낸 H씨 등 4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역 폭력배인 H씨 등은 지난해 9월 동료가 마약을 투약한 상태에서 지역 A약국 문을 부수다 구속됐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돈을 갈취 한 것으로 알려졌다. H씨는 약사를 협박해 변호사 수임료 등의 명목으로 7,200여 만원을 받아낸 혐의다.2004-11-19 10:25:0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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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취급자 명령 불이행시 형사처벌"의약품취급자에 대한 긴급명령권이 신설되고 국민정서상 용납되지 않는 악질적 위반행위에 대한 형량 하한제 도입이 추진되는 등 약사감시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또 무허가나 밀수 등 불법으로 의약품을 취급하는 업자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제도 도입된다. 식약청은 지난 18~19일 전국 의약품 담당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횡성 성우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는 워크샵에서 이 같은 내용의 약사감시 강화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약사감시 강화방안에 따르면 먼저 제약업체나 도매, 의·약사 등 의약품취급자가 명령을 어길 경우 형사처벌하는 긴급명령권을 신설할 방침이다. 이는 의약품 회수 등에 대한 행정지시권을 보완, 위반시 처벌조항을 둬 정부의 감독권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식약청은 또 국민 정서상 용납할 수 없는 악질적인 위반행위를 엄벌하고 퇴출시키기 위한 형량하한제와 무허가, 밀수, 위조 등 불법의약품의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신고포상금제도 도입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출연으로 국가 약물감시전담기구인 '의약정보원'을 신설, 의약품 정보 수집관리, 의약품 정보의 분석·평가·홍보, 의약품정보의 개발·활용연구, 의약품 재심사·재평가·낱알표시제도 등의 위탁업무를 대행토록 할 방침이다. 식약청은 이밖에 약사감시와 관련, 지자체나 지방식약청에 '불법의약품 유통대책 근절반'을 구성, 사회적으로 문제가 야기된 분야나 광범위한 점검이 필요한 경우 특별약사감시를 실시토록 지시했다.2004-11-19 10:14:5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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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음료 등 '질병치료효과 있다' 허위광고건강식품을 특정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한 업자들이 단속에 적발됐다. 부산지방식약청은 최근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면서 인터넷, 전단지 등을 통해 허위·과대광고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단속을 벌인 결과 녹즙, 액상추출차 등의 제품이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8개 업소를 적발해 고발 및 행정처분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적발 내용은 △알로에 등 자연산물이 암 예방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 2개소 △녹즙 등 음료제품을 당뇨, 혈액순환, 기관지 등의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대광고: 4개소 △홍삼음료 등 건강식품을 암세포, 종양증식 억제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 2개소 등이다. 부산에 소재한 K사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금산토종흑삼액골드’(홍삼음료)를 판매하면서 사포닌이 중추신경억제, 항당뇨, 종양억제 등의 작용을 하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하다 적발됐다. 역시 부산에 소재한 P사의 경우 전단지를 통해 녹즙 등 18개 제품이 당뇨와 다이어트, 혈액순환 등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다 덜미를 잡혔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식품에 질병치료효과 등 허위·과대광고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소비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도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표시사항 등을 주의 깊게 확인한 후 신중하게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2004-11-19 09:50:3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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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환자, 약국서 따뜻이 격려해주세요”“유방암은 수술후 재발율이 상당히 높은 질환입니다. 이를 억제하기 위해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죠” 유방암, 수술후 재발방지가 더욱중요 한국노바티스의 유방암치료제 ‘페마라(레트로졸)’의 마케팅을 지휘하고 있는 이윤경 과장(34)은 인터뷰 시작부터 국내 유방암질환의 심각성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특히 미국, 유럽 등 서양은 50,60대 이후의 고령에서 많이 발생하는 반면 국내의 경우 40대의 비교적 젊은주부층이 많아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것. 이 과장은 “유방암의 경우 다른암에 비해 치료율, 수술후 생존률이 높기 때문에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적극적 치료를 받아야 할 것”이라며 “다만 수술후 5년이 지난뒤에도 재발율이 20%에 달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 및 치료제 복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페마라는 ‘폐경후 조기유방암 환자의 연장 보조요법제’로 국내제품중 유일하게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 이는 FDA보다 약 2주정도 빨리 허가를 받게 된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유방암환자에게 재발억제를 위한 새로운 약물치료가 절실한 상황임을 알수 있다. 이 과장은 “유방암 환자의 경우 수술후 여성으로서의 자신감을 잃고 위축되는 경우가 많고 심하면 우울증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재발시에는 심적고통이 더욱 커진다”고 설명했다. 현재 유방암수술환자들의 경우 재발방지를 위해 5년간 타목시펜제제를 투여하게 되있으나 그 이후에 마땅하게 쓸약이 없었던 것. 전세계 5,2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임상시험한 결과 평균 2.4년 페마라를 복용한 환자군은 유방암 재발위험을 약 43% 감소시켰으며, 고 위험군 환자의 생존률을 39%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나는 등 약효를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달에 17만원에 달하는 약값이 소요되고 있어 환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추가된 적응증에 대한 보험적용이 시급한 상황이기도 하다. 연구원 경력, 적극적 성격 PM업무 맞아 한편 여타 PM(프로덕트 매니저)들이 약사출신이거나 영업경력을 지닌데 비해 이 과장은 생물학 석사학위를 지닌 연구원 출신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지난 96년 대학원 졸업후 제일제당(지금의 CJ) R&D센터 바이오제약 연구원으로 제약업계에 첫발을 내딪었다. 이 과장은 “연구하는 것도 적성에 잘 맞았던 것 같다. 기본적인 연구를 하다보니 생산된 제품들이 실제 환자에게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고 직접 마케팅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며 연구원에서 마켓터로 변신한 동기를 설명했다. 연구와 마케팅 업무의 차이에 대해서는 “연구할때는 자기만의 관점과 논리가 중요해 조금은 개인적인 측면이 있는데 비해 마케팅업무는 많은 사람과 부딪히고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라며 “마케팅 부서에 와서 사회성이 많이 높아진 것 같다”며 살짝 미소를 지었다. 또한 “연구를 해본 경험이 제품지식의 습득이나 치료제시장의 변화흐름을 읽는데 많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사람의 생명을 좌지우지 할수 있는 항암제는 정확한 임상데이터 분석과 약효 및 안전성에 관한 정보제공이 필수적 이다. 많은 공부량을 요구하는 품목이라는 점에서 어쩌면 이 과장에게 안성맞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연구원으로 되돌아 갈 의향이 있는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조금은 액티브한 성격이라 연구소 재직시절 가만히 앉아있기보다는 이곳저곳 쫓아다니며 실험하기도 했다”라며 “마케팅업무가 적성에 잘 맞는 것 같다”라고 답변했다. 사실 출장업무가 잦은 PM의 특성상 1년에 3분의 1 이상을 해외에서 보내고 있다. 남편과 5세, 1세의 어린 두 자녀를 둔 가정주부로서 그리 쉽지 만은 않은 일. 이 과장은 “남편이 많이 이해해주고 도와주고 있다. 주어진 여건과 시간하에서 최대한 아이들과 함께 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방암치료제, 꾸준한 복용 필요...약사의 복약지도 '중요' 페마라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 대해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하루도 거르지 말고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부작용이 적은 약물순응도가 좋은 약이지만 여성호르몬을 억제하는 기본 메커니즘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간혹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일시적으로 감기증상과 같은 나른함을 호소할 수 있으나 임의적인 판단으로 약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약사의 복약지도를 강조했다. 또한 “환자가 위축된 경우가 많아 약국에서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과장은 “앞으로 좀더 환자에게 다가설수 있는 PM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향후 기회가 된다면 M.D앤더슨 등과 같은 세계적인 리서치센터(연구소)의 연구성과를 제품화 시키는 중간과정을 효율적으로 조절하는 매니저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인터뷰내내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있는 이 과장을 보면서 막연히 머릿속에 그려왔던 ‘항암제PM=무겁다’라는 선입견을 벗을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였다. “유방암은 수술후 재발율이 상당히 높은 질환입니다. 이를 억제하기 위해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죠” 유방암, 수술후 재발방지가 더욱중요 한국노바티스의 유방암치료제 ‘페마라(레트로졸)’의 마케팅을 지휘하고 있는 이윤경 과장(34)은 인터뷰 시작부터 국내 유방암질환의 심각성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특히 미국, 유럽 등 서양은 50,60대 이후의 고령에서 많이 발생하는 반면 국내의 경우 40대의 비교적 젊은주부층이 많아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것. 이 과장은 “유방암의 경우 다른암에 비해 치료율, 수술후 생존률이 높기 때문에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적극적 치료를 받아야 할 것”이라며 “다만 수술후 5년이 지난뒤에도 재발율이 20%에 달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 및 치료제 복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페마라는 ‘폐경후 조기유방암 환자의 연장 보조요법제’로 국내제품중 유일하게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 이는 FDA보다 약 2주정도 빨리 허가를 받게 된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유방암환자에게 재발억제를 위한 새로운 약물치료가 절실한 상황임을 알수 있다. 이 과장은 “유방암 환자의 경우 수술후 여성으로서의 자신감을 잃고 위축되는 경우가 많고 심하면 우울증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재발시에는 심적고통이 더욱 커진다”고 설명했다. 현재 유방암수술환자들의 경우 재발방지를 위해 5년간 타목시펜제제를 투여하게 되있으나 그 이후에 마땅하게 쓸약이 없었던 것. 전세계 5,2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임상시험한 결과 평균 2.4년 페마라를 복용한 환자군은 유방암 재발위험을 약 43% 감소시켰으며, 고 위험군 환자의 생존률을 39%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나는 등 약효를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달에 17만원에 달하는 약값이 소요되고 있어 환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추가된 적응증에 대한 보험적용이 시급한 상황이기도 하다. 연구원 경력, 적극적 성격 PM업무 맞아 한편 여타 PM(프로덕트 매니저)들이 약사출신이거나 영업경력을 지닌데 비해 이 과장은 생물학 석사학위를 지닌 연구원 출신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지난 96년 대학원 졸업후 제일제당(지금의 CJ) R&D센터 바이오제약 연구원으로 제약업계에 첫발을 내딪었다. 이 과장은 “연구하는 것도 적성에 잘 맞았던 것 같다. 기본적인 연구를 하다보니 생산된 제품들이 실제 환자에게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고 직접 마케팅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며 연구원에서 마켓터로 변신한 동기를 설명했다. 연구와 마케팅 업무의 차이에 대해서는 “연구할때는 자기만의 관점과 논리가 중요해 조금은 개인적인 측면이 있는데 비해 마케팅업무는 많은 사람과 부딪히고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라며 “마케팅 부서에 와서 사회성이 많이 높아진 것 같다”며 살짝 미소를 지었다. 또한 “연구를 해본 경험이 제품지식의 습득이나 치료제시장의 변화흐름을 읽는데 많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사람의 생명을 좌지우지 할수 있는 항암제는 정확한 임상데이터 분석과 약효 및 안전성에 관한 정보제공이 필수적 이다. 많은 공부량을 요구하는 품목이라는 점에서 어쩌면 이 과장에게 안성맞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연구원으로 되돌아 갈 의향이 있는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조금은 액티브한 성격이라 연구소 재직시절 가만히 앉아있기보다는 이곳저곳 쫓아다니며 실험하기도 했다”라며 “마케팅업무가 적성에 잘 맞는 것 같다”라고 답변했다. 사실 출장업무가 잦은 PM의 특성상 1년에 3분의 1 이상을 해외에서 보내고 있다. 남편과 5세, 1세의 어린 두 자녀를 둔 가정주부로서 그리 쉽지 만은 않은 일. 이 과장은 “남편이 많이 이해해주고 도와주고 있다. 주어진 여건과 시간하에서 최대한 아이들과 함께 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방암치료제, 꾸준한 복용 필요...약사의 복약지도 '중요' 페마라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 대해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하루도 거르지 말고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부작용이 적은 약물순응도가 좋은 약이지만 여성호르몬을 억제하는 기본 메커니즘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간혹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일시적으로 감기증상과 같은 나른함을 호소할 수 있으나 임의적인 판단으로 약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약사의 복약지도를 강조했다. 또한 “환자가 위축된 경우가 많아 약국에서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과장은 “앞으로 좀더 환자에게 다가설수 있는 PM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향후 기회가 된다면 M.D앤더슨 등과 같은 세계적인 리서치센터(연구소)의 연구성과를 제품화 시키는 중간과정을 효율적으로 조절하는 매니저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인터뷰내내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있는 이 과장을 보면서 막연히 머릿속에 그려왔던 ‘항암제PM=무겁다’라는 선입견을 벗을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였다.2004-11-19 09:30:40송대웅 -
동네약국·의원 끝없는 추락 "날개가 없다"외래환자가 의원에서 병원급 이상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동네약국의 '후폭풍' 여파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외래환자 점유율이 동네의원은 줄고, 병원급 이상은 늘고 있으며, 1일방문일수도 격차가 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2-2004년 외래환자 방문일수 및 외래급여비 추이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병원급이상은 증가추세를, 동네의원은 감소세가 뚜렷했다. 3차병원인 종합전문요양기관의 연도별 1일방문일수는 ▲2002년 1,315명 ▲2003년 1,439명 ▲2004년 1,594명으로 3년새 279명이 늘었다. 종합병원은 2002년 348명에서 2004년 455명으로 107명이 늘었고, 병원도 2002년 85.6명에서 올해 92.7명으로 3년동안 평균 7.1명 늘었다. 반면 동네의원은 ▲2002년 59.0명 ▲2003년 58.1명 ▲2004년 57.6명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여 이 기간동안 1.4명 줄었다. 동네의원의 추락은 고스란이 동네약국으로 전이, 동반하락을 가속시키고 있다. 약국의 외래 1일방문일수는 2002년 67.3명에서 2003년 64.0명으로 급감한데 이어 2004년 65.1명으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외래환자의 종별 점유율 역시 병원급이상 증가, 의원 감소 현상이 선명해지고 있다. 3차병원, 종합병원, 병원의 점유율은 2002년 11.05%에서 2003년 12.23%, 2004년 12.88%로 1.83% 늘었다. 반면, 동네의원은 같은 기간 68.45%에서 67.47%로 준데 이어 2004년 66.24%로 3년새 2.21% 감소했다. 이와관련 심평원은 "경기불황으로 감기 등 경질환자의 의원방문 감소 등의 요인이 있지만 동네의원 외래환자의 병원급이상으로 이동은 분명한 추세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형병원의 외래증가는 문전약국의 수혜로 이어져 약국의 평균 요양급여 증가분은 문전약국이 주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 동네의원·약국의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2004-11-19 06:58:02정웅종 -
원희목 회장 "대체조제 활성에 역량 집중"약사단체가 법인약국 도입, 소포장생산 의무화 완성, 마약관리법서 향정약 분리, 대체조체 활성화 등에 회무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은 18일 담화문을 통해 향후 약사회 회무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전국약사대회의 의미와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원 회장은 먼저 "약국 피해 최소화를 위한 법인약국 법안설정, 낱알 포장을 비롯한 소포장의무화, 향정약 관리문제,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보완 등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자신했다. 원 회장은 또 "힘든과정 속에 있는 보험수가 계약을 약사들의 하나 된 힘으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 회장은 전국약사대회가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을 만든 계기가 됐다며 의미를 설명했다. 원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약사, 하나로 뭉쳐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외적으로 약사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아울러 "국민과 함께하는 직능만이 영원히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는 약사들이 나아갈 방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원 회장은 "약사대회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다"며 "나보다는 우리라는 관점에서 약사 공동체 나아가 국민 이익을 우선하는 약사문화를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2004-11-19 06:42:43강신국 -
'아보다트’ 본격 마케팅...전립선약 3파전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자사의 전립선비대증(BPH) 치료 신약인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의 내달 1일 보험적용을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피나스테리드’ 제제인 ‘프로스카(MSD)', ’피나스타(중외)‘와 치열한 ’삼파전‘이 예상된다. 최근 개최된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3사는 나란히 제품부스를 꾸며 자사제품 홍보에 적극 나섰다. GSK는 유일하게 5-알파환원효소 1,2형을 모두 억제하는 ‘듀얼인히비터(inhibitor)’임을 강조하며 내달 1일부터 보험적용이 가능함과 프로스카(1,553원), 피나스타(1,410원)보다 저렴한 1,338원의 약가를 알리는 1장짜리 ‘팜플렛’을 새로 제작해 배포하며 제품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MSD는 ‘Prostate update' 문헌을 배포, 피나스테리드의 전립선암의 화학예방효과 등을 강조하며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가장 안전하고 선택적인 전립선비대증치료제의 ’원조‘임을 부각시켜 나가고 있다. 중외제약 역시 피나스타가 생동성을 거친 제품으로 ‘알파 블록커’와 병용투여시 BPH 위험을 67% 감소시킨 임상결과를 예로들며 병용요법시 더욱 효율적인 증상개선이 이루어짐을 강조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작년기준으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장규모는 하루날캅셀, 카두라엑스엘 등 알파블록커를 포함, 약 600억원대로 이중 MSD ‘프로스카’와 중외 ‘피나스타’ 등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가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 MSD 관계자는 “전립선비대증이 노인성 질환인 만큼 국내의 고연령 인구비율 증가에 따라 환자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BPH치료제 들도 매년 15~20%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종합병원과 일반의원의 처방비율은 6:4 정도로 파악되고 있으나 GSK는 일단 주요종합병원의 DC(약품위원회)통과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GSK 관계자는 “서울대병원, 아산병원을 비롯한 10여개의 대형병원에 코드작업을 진행중이다”라며 “처방의들도 아보다트의 약효에 대해 크게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여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MSD의 프로스카는 보험청구액 기준으로 2002년 135억, 2003년 160억, 올 상반기 92억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며 200억대 대형품목으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으나 GSK의 ‘아보다트’ 출시로 인해 내년도 목표조정이 어느정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중외제약의 피나스타는 최근 월 매출이 5억원을 넘어서며 급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 년 매출이 50억을 상회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GSK 아보다트가 과연 ‘피나스테리드’ 시장의 파이를 얼마만큼 잠식할 수 있을지, 또는 전체시장을 얼마나 증가시킬지에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004-11-19 06:41:09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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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약국 현금영수증 단말기 무상제공약사단체가 내년 1월부터 도입되는 현금영수증제와 관련 현금, 카드, 약제비영수증 출력이 가능한 약국용 단말기를 무상 제공한다. 19일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KT와 조인식을 갖고 협약조건에 동의하는 모든 약국을 대상으로 22만원 상당의 현금영수증 단말기 무상 보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무상공급 되는 단말기는 인터넷 전용선(ADSL)을 사용, 현금결제시 드는 건당 39원의 통신비용도 무료로 처리된다. 단말기 신청은 약사회 및 KT 홈페이지나 팩스를 통해 가능하고 내달 말부터 설치가 가능하다. 공급은 희망약국에 한해 KT에서 택배(착불)로 우송하고 현금영수증 출력은 PC에 연결해 직접 사용 할 수 있다. 그러나 PM2000 사용 약국은 약국에서 직접 설치해 사용하면 되지만 다른 청구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회원은 AS직원이 방문 설치해야 하고 설치비도 1만 5000원 정도가 소요된다. 신용카드 가맹(전환)시 VAN사 직원이 직접 방문해 설치를 대행하고 설치비로 1만 5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한편 약사회와 KT는 오는 22일 현금영수증 단말기 보급과 관련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실무협의반을 가동키로 했다. 약사회는 실무협의반을 통해 준비과정을 거쳐 내달 초부터 신청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이번 단말기를 사용하면 별도의 통신료 부담 없이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해 진다”며 “아울러 약제비 영수증에 필수사항만 추가로 기재되면 현금영수증으로 병용사용이 가능해져 이중발행의 부담도 해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2004-11-19 06:34:0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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