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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상장사 판관비 매출比 40%로 증가세3월결산 상장제약사들은 올 상반기(3~9월) 동안 판매비와 일반관리비로 매출액 대비 40% 가까이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3월 상장법인 7개 제약사(화의종결 한일약품 제외)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상반기 매출 4,860억 가운데 판관비로 39.95%인 1,941억원 규모를 사용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비율인 38.34%에 비해 1.61% 포인트 상승한 것이며, 판관비 증가율도 17.43%로 매출액 증가율 12.71%보다도 4.72%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기업별로는 유유가 47.39%로 가장 높았으나 지난해 51.98%에 비해서는 4.59% Point 줄었으며, 일동제약 44.18%, 대웅제약 41.16%, 부광약품 38.98%, 동화약품 38.50%, 일양약품 36.17%, 국제약품 32.12% 순으로 집계됐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의약분업 거품이 빠지면서 제품판매에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반면 이에 따른 판매활동에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그러나 12월결산 39개 상장 및 코스닥제약사의 올 3/4분기까지의 판관비는 평균 34.61%로 3월 결산법인에 비해 4% 포인트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004-11-27 07:28:46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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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제약업계 의약품 품질관리 확대강화일본 제약업계가 의약품 제조업과 제조판매업을 분리하는 약사법 개정을 통해 의약품 품질관리를 확대·강화해 나가고 있다. 우리나라도 밸리데이션, 정기 품질평가, 제품회수, 교육훈련 분야에 대한 KGMP규정(약사법시행규칙 별표4) 개정을 통해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를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26일 제약협회에 따르면 24일 개최된 한·일 제약협회 GMP 세미나에서 양국 GMP위원들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분야 제도개선 및 품질향상 대책에 대한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하야시 일본제약협회 GMP위원은 일본 개정약사법 중 '제조업과 제조판매업의 분리'에 대해 설명하며, 제조업소의 GMP(제조·품질관리)에 제조판매업소의 GQP(품질보증)와 GVP(시판후안전관리)규정이 도입됨으로써 의약품 품질관리시스템이 확대·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우현 한국제약협회 GMP위원은 한국의 GMP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제조 및 품질관리부서 책임자의 교육이수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하는 GMP 규정 개정안을 마련하여 내년 상반기에 실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석우 제약협회 전무는 '한국제약산업의 현황과 육성전략'에 대해, 오창현 식품의약품안전청 주사는 'DMF제도 운영 및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일본측에서는 이케 JPMA 국제위원회 아시아분과위원장이 일본약사법의 개정요지와 일본-EC(유럽공동체)간 GMP상호인증합의에 대해, 와타나베 JPMA GMP위원이 해외위탁제조 및 인증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제약협회 김정수 회장을 비롯하여 김재완 GMP위원장과 위원 등 17명, JPMA 와다 GMP위원장 및 위원 13명, 식품의약품안전청 이승훈 사무관 등 양국의 GMP전문가 33명이 참석했다.2004-11-26 21:22:22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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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얼마만큼 의사죽어야 귀기울이나"의료계가 수가계약 등 의료정책의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농성에 돌입한 대한의사협회 16개 시도의사회장단은 26일 성명을 통해 현행 건강보험제도의 틀을 바꾸고 수가계약제를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에서는 "원가의 72.5% 수준에 불과한 살인적인 저수가 정책을 비롯하여, 잦은 불합리한 고시 등 말도 안 되는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대책으로 이 땅의 의사들은 벼랑 끝 사선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극심한 경영난을 이기다 못해 올해 들어 사상 유례 없이 목숨을 끊는 의사가 줄을 잇고 있다"며 "도대체 얼마나 많은 의사가 죽어야 정부는 의료계의 주장에 귀를 기울일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피력했다. 이에 회장단은 현행 실패한 강제의약분업을 국민선택분업으로 즉각 전환할 것과 의료의 질을 떨어뜨리고 왜곡된 진료를 조장하는 사회주의적 건강보험의 틀을 확 뜯어 고치라고 강조했다. 또 건강보험 재정안정화 대책 중단, 수가계약제 조속히 개선, 의사인력에 대한 적정 수급대책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2004-11-26 20:59:2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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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약, 연수교육 통해 약국경영 배우기중랑구약사회(회장 정덕기)는 25일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구약사회관에서 회원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연수교육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연화 차장의 '약국약제비 청구와 심사에 대한 교육'과 총무담당 이병준 부회장의 법인약국 설명 등 교육이 실시됐다. 정덕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의 시기에 어려움에 봉착한 약국가가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외부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약국경영시스템 도입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수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2004-11-26 20:46:04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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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계 단체 등 한약재 품질 개선방안 논의식약청은 유통 한약재 품질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오는 30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갖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한약재의 품질정보 발표와 함께 유해물질기준 제·개정(안)을 설명하고 각계의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것. 세미나에서는 강원대 김창민 교수가 '중국 유통한약재 품질 실태'를, 대한한의사협회 성낙온 약무이사가 '한약재 유통현황 및 개선방향 제언'을 내용으로 각각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한약제조협회 한약재 생산·수입·유통 관련 협회를 비롯해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약사회, 소비자단체, 각 한약재 검사기관 등이 참여해 한약재 품질 개선방안에 대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04-11-26 18:04:1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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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생협운동 지역주민속에 뿌리내릴 때"의료시장 개방 등 의료의 상업화가 사회적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생활공동체를 지향하는 단체의 설명회가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 한국의료생활연대는 26일 서울 대학로 흥사단 강당에서 설명회를 갖고 전국에 분포해 있는 의료생협의 현황을 소개한 뒤 바람직한 운영방안에 대해 각계 시민단체들과 토론을 벌였다. 안성의료생협 이인동 농민의원 원장은 ‘21세기 의료생협 비전과 협동적 가치’를 주제로 한 기조발제에서 “의료생협은 의료와 건강, 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의료인이 함께 하는 협동조합”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이어 의료생협의 사회적 역할로 △환자권리존중과 생명가치가 우선되는 의료의 실현 △일터와 생활터전에서 질병의 발생원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보건예방의료 실천 △주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21세기 지역의료복지 실현 △자율과 주민자치,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 등을 제시했다. 송영석 인천평화의료생협 기획실장은 ‘한국 의료생협의 현황과 바람직한 운영방안’과 관련한 발제에서 “한국의 의료생협 활동은 의료생협에 대한 이해부족과 자본주의 사회의 보완영역으로써 국가의 정책이나 사회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건강마을 만들기에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된다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의료생협은 조합원의 참여가 전제되어야 가능한다”며, 의료생협의 바람직한 운영방안으로 협동조합의 자립적·자치적 운영과 민주적 운영 등을 강조했다. 패널토론자로 참석한 김창보 건강세상네트워크 사무국장은 “의료생협운동과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서로 경험을 교류하며 폭넓은 공동활동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며 의료생협운동의 사회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의료소비자권리찾기 운동의 확대 소수자운동 지원 의료제도 개선 활동 등을 사업으로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구로건강복지센터 박혜경 대표(구로우리네약국 대표약사)는 지역주민 참여형 보건복지사업의 형태로 구로건강복지센터의 사업 중 장애인 주말치과진료소를 사례로 들어 진행경과를 보고했다. 박 대표는 “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권과 복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울러 보건의료·복지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올바른 대안을 찾고 건강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신 생협전국연합회 사무총장은 “주민들이 작은 자본과 적은 인력으로 병의원을 운영하면 경영상의 위기를 겪을 수 밖에 없다”며 “그러나 그것 때문에 협동조합으로써의 정체성과 운영원리를 잊는다면 곧 생협운동의 위기이자 새로운 패러다임을 건설하는 시도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미래지향적인 생협은 반드시 지역에 뿌리내리는 활동이 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의료생협은 안성·인천·안산·대전·서울·원주·전주 등 7개 지역생협과 단체 생협인 울산예장의료생협 등 전국에 8개 조합이 분포해 있으며, ‘함께 걸음 의료생협’, ‘청주의료생협’ 등 2개 조합이 출범을 준비중이다.2004-11-26 17:32:28최은택 -
공단 사보노조 민노총 시한부 총파업 동참민주노총이 정부의 비정규직법안 추진에 반발해 6시간 시한부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산하단체인 공단 지역노조가 이에 동참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 사회보험노동조합(위원장 김흥수)은 26일 오후 2시부터 공덕역 한마음병원 앞에서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정규직법안 입법추진 철회반대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사전집회신고에 따라 교통흐름이 통제됐을 뿐 특별한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함께 병원노련 소속 조합원 8,000여명도 이날 오전 출정식을 갖고 총파업에 동참했다.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윤영규)는 민주노총이 예정대로 시한부 총파업을 강행키로 결정함에 따라 보건노조도 파업 일정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공단측은 "이날 집회는 규정에 따라 오후 노조교육 형태로 이루어진 것으로 민원업무에 차질은 빚지 않았다"고 밝혔다.2004-11-26 15:56:14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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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일본도매협회와 상호공조 다짐한일 도매협회가 유통업 발전을 위해 상호 공조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도협에 따르면 주만길 회장이 최근 일본도매협회를 방문, 마쓰다니 다까아끼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정례모임을 통해 의약품 도매유통업의 상호 발전을 위해 공조키로 협의했다. 주 회장은 지난 22~25일 나흘간 일본에 체류하면서 일본도매협회 회장단을 등을 비롯해 큐슈지역 모리약품(회장 모리끼유), 효약품(회장 다이고구) 등 대형 도매업체들을 차례로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회장은 JAPW 회장단 간담회에서 "양국간 도매협회를 통해 정례적으로 상호 방문키로 하고, 의약품 도매유통업의 상호 발전과 친선도모를 위해 공조하자"고 제안,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 회장은 "내년 3월 양단체장들이 만나면 양국가간에 구체적인 공조 채널이 발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04-11-26 15:50:3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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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로 인한 의료계 파업 없을 것"약대 6년제 추진으로 의료계의 파업은 없을 것이라는 보건복지부의 답변이 나왔다. 26일 복지부는 민원인 W씨의 약대 6년제 관련 질의에 "약대 6년제는 약사의 질적수준을 높여 국민건강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세계적으로도 (약대) 6년제는 확대되는 추세"라며 "약대 6년제 추진으로 의료계가 파업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또 6년제로 야기될 수가인상 주장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복지부는 "의료수가라는 것이 박사학위가 있다해도 의사, 약사의 수가를 높여주는 것도 아니다"며 "6년제가 약사 행위에 대한 수가인상으로 이어질 수 없다"고 못박았다.2004-11-26 12:22:0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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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약국 개업열기 '시들'...긴축 경영의원과 약국들이 분업이후 경영난 탈출을 위해 인력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감지됐다. 또 개업신고율이 떨어지고 요양급여 청구 기관수의 증가세도 꺾여 분업특수가 사실상 끝났다는 분석에 힘을 싣고 있다.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2004년 3분기 의원과 약국당 근무인력 현황에 따르면 의원은 1.18명, 약국은 1.3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3년 3분기 의원 1.19명과 약국 1.40명보다 줄어든 수치다. 사회 전체의 경기불황 탓에 예년에 비해 개업신고율도 떨어지고 있다. 심평원의 신규기호부여 현황에 따르면 의원의 경우 2002년 3,777곳에서 2003년 3,472곳으로 8% 남짓 줄었다. 약국도 같은 기간 3,597곳에서 3,146곳으로 10% 정도 감소해 개업열기가 끝났음을 시사했다. 이와관련 심평원은 "개업기관 가운데 대표자변경, 장소이전 등이 포함되어 있지만 최근 몇년간 개업보다 폐업하는 기관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는 의원과 약국의 증가율도 매년 줄고 있다. 연도별 요양급여비용 청구기관수 현황을 보면 의원의 청구기관수 증가율은 2002년 9.6%에서 2003년 5.5%, 2004년 1.9%로 바짝 줄었다. 약국도 2002년 4.1%에서 2004년 2%내외로 동반 추락했다. 심평원 안학준 통계분석팀장은 "의료시장의 불황으로 의약사들이 개업보다 대형의료기관과 약국의 근무인력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개업이 줄고 따라서 급여청구 기관수 증가도 둔화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2004-11-26 12:20:09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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