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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피임약, 사춘기 소녀 내약성 양호사후피임약인 레보노제스트렐(levonorgestrel)은 13-16세 소녀가 사용해도 전반적으로 무방하다고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에 발표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의 신시아 C. 하퍼 박사와 연구진은 52명의 사춘기 소녀를 대상으로 레보노제스트렐을 투여한 후 지시사항 준수 정도와 수반하는 부작용을 조사했다. 조사대상자는 첫번째 용량을 복용한 후 12시간 지나서 다시 한번 복용하도록 지시됐는데 대부분은 정확하게 용법을 지켰다. 또한 오심, 피로, 구토가 비교적 흔했으나 대개 금방 사라졌고 심각한 부작용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며 사용자의 연령은 부작용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였다. 레보노제스트렐은 월경기간, 월경주기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약 90%에서 사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연구진은 13-16세의 연령대의 사춘기 소녀에서 레보노제스트렐의 내약성이 양호하고 약물도 정확히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2004-11-28 21:18:0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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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출 무릎띠, 골관절염 효과 가능성무릎 주변을 둘러싸는 열을 방출하는 띠가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관절 통증과 경직감을 감소시킬 수도 있다고 Arthritis and Rheumatism誌에 발표됐다. 미국 인디애나 의대의 스티븐 마주카 박사와 연구진은 무릎 골관절염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열방출 적외선 무릎대와 일반 면 무릎대를 사용하게하고 효과를 비교했다. 4주 후 표준 골관절염 지수로 평가했을 때 열방출 무릎대를 사용한 환자는 총점이 16% 감소한 반면 일반 면 무릎대를 사용한 경우에는 총점이 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적으로 분석했을 때 이런 차이는 유의적이지 않았다. 총점 감소는 열방출 무릎대를 사용하면서 이런 사실을 믿는 경우에 27.5%, 이런 사실을 믿지 않는 경우에는 13%였다. 연구진은 예비 시험 결과는 분명한 결론을 이끌어내지 못했으나 열방출 무릎대 시험이 향후 연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2004-11-28 21:16:1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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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RI, 노인 우울증 단기효과 별로 없어75세 이상의 노인 우울증 환자에서 사이탈로프람(citalopram) 단기투여는 위약과 비교했을 때 뚜렷한 차이가 없다는 임상 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에 발표됐다. 미국 뉴욕 주립 정신질환연구소의 스티븐 R. 루즈 박사와 연구진은 75세 이상의 우울증 환자 174명을 대상으로 8주간 사이탈로프람 또는 위약을 투여하여 우울증 개선도를 비교했다. 임상대상자는 항우울제나 위약 투여 이외에도 무료 의학상담, MRI, 교통편 제공 등의 혜택을 받았다. 그 결과 사이탈로프람 투여군이나 위약대조군 모두 1/3의 환자에서 우울증 개선이 관찰되어 사이탈로프람과 위약 사이에 약효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증 우울증인 경우에 사이탈로프람 투여군에서 위약대조군보다 유의적인 개선이 관찰됐으나 자료를 면밀히 검토했을 때 사이탈로프람의 효과가 증가했다기보다는 위약대조군의 반응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루즈 박사는 사이탈로프람 같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는 노인 환자군에서는 일반 환자군에 비해 강한 효과를 보여주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노인 우울증 치료를 위한 최상의 항우울제 요법이 연구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사이탈로프람은 셀렉사(Celexa)라는 상품명으로 포레스트 래보러토리즈가 시판한다.2004-11-28 21:13:0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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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 전문약사과정 갈수록 참여율 높아약국체인 위드팜(대표 박정관)은 개국약사의 전문적 복약지도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문약사과정이 6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전문약사과정은 '갑상선질환, 당뇨, 천식, 만성패쇄성폐질환, 호흡기감염, 결핵'에 대한 복약지도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20일부터 6주 코스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출석률 70%이상과 시험점수 70점 이상을 취득한 약사에게만 수료증이 교부되었다. 시험점수 만점 및 개근한 정문약국 김은준 약사는 교육 최우수상을 받았다. 회사 측은 "지난 제1차 전문약사과정에서는 교육 전과정을 모두 참석한 약사가 9명이였으나 이번 과정에서는 23명의 약사가 개근함으로서 교육 참가약사들의 높은 교육열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2004-11-28 20:36:4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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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성장호르몬 치료' 주제 무료 건강강좌원자력병원 소아과는 내달 16일 오후 2시 원자력의학원 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1층 강당에서 키가 작아서 고민하는 어린이와 부모들을 위해 무료 강좌를 실시한다. 강의를 맡은 원자력병원 소아과 임중섭 과장은 일반 저신장 아동에게 성장호르몬을 치료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임 과장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은 저신장 아동의 60%에서 1년 치료시 2.7cm, 30%에서 5cm 정도 최종 신장을 키울 수 있다. 또 아이를 빨리 크게 하는 방법은 남성호르몬이나 여성호르몬, 갑상선호르몬 등 여러 가지 치료법이 있다. 그러나 최종신장을 증가시키는 치료는 성장호르몬 주사요법이 현재까지 유일한 방법이며, 먹는 성장호르몬이나 뿌리는 성장호르몬은 의학적으로 전혀 검증된 바 없다. 한편 저신장 아이들의 최종 신장 증가를 위한 성장호르몬 치료는 많은 임상 결과 및 연구 발표로 지난 2002년 美 FDA의 승인을 받았다.2004-11-28 20:29:34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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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 위한 약사법 개정 조속 시행하라"한약학과 학생들의 반년에 걸친 투쟁이 일단락됐지만 복지부의 조치에 따라 재투쟁을 감행할 뜻을 명확히 했다. 한약학과 6년제와 한방의약분업을 위한 학생투쟁위원회는 최근 성명을 내고 수업거부, 시험거부, 그리고 등록거부로 시작했던 투쟁이 6개월째를 맞아 수업 복귀를 결의함으로써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약학도의 투쟁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라며 "한약학과에 대한 불합리한 처우 및 한약사 제도의 모순에 대한 맹렬한 공세에 약사회, 대한한의사협회 등 양 단체의 합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해 왔고 지금도 불합리한 현실은 개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약학도들이 수업에 복귀하는 이유는 마지막으로 보건복지부 한방정책관 및 김근태 장관을 믿어보고자 함에 있다며 한약학과 6년제 개편과 관련하여 현재 추진 중인 ‘한약학과 학제개편에 대한 타당성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교육인적자원부와 협의하여 조속히 한약학과 6년제 개편을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국정감사 때 한방정책관이 말한 대로 대한한약사회의 법정단체화, 한약사에 대한 연수교육 등 한약사 직능전문화를 위한 약사법 개정 작업을 조속히 시행하라고 강조했다. 또 100처방 관련 약사법 개정을 통해 한약사 직능활성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2004-11-28 20:24:1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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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대약 지도감사서 우수 평가받아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지난 26일 대한약사회 정기 지도감사를 받고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감사에서 ▲직원 퇴직금 정상화 ▲일반회계 예산 형평성 고려 ▲반회 활성화 연수교육과 연계 등이 지적사항으로 나왔다. 시약사회는 기타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개선키로 하는 한편 전반적인 감사결과는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감사에는 대한약사회 주상재 감사를 비롯 이규진 부회장, 박인춘 재무이사 등이 참석했다.2004-11-28 19:04:09강신국 -
장애인 40여명 급여확대 요구 공단 점거전동연대, 급여요구 점거농성 돌입 중증장애인 전동휠체어 국민건강보험 확대적용 추진연대(이하 전동연대)가 28일 오후 5시경 건보공단 이사장실 점거농성에 돌입했다.전동연대는 "현재 가동중에 있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될 전동휠체어관련 내용에 강력한 이의를 제기한다"며 "전동연대의 제안과 요구를 무시한 209만원이라는 수급액은 현실성이 결여된 결정이며, 이중 자부담 20%는 경제력이 없는 중증장애인에게 큰 부담이 된다"고 비판했다. 전동연대는 이날 오후 4시경부터 점거농성을 시도했으나 미리 대기하고 있던 직원들에 의해 건물 진입을 하지 못하다가 몸싸움 끝에 오후 4시 50분경 건물 진입에 성공했다. 이후 전동휠체어를 탄 중증장애인들은 건물 출입구를 봉쇄하고 직원들과 전경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어 장애인 6명은 오후 5시 20분경 문을 부수고 이사장실까지 점거했지만 뒤늦게 출동한 전경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한때 충돌이 일었다. 현재 일부 장애인은 6층 이사장실을, 나머지 인원은 건강보험회관 1층 로비를 막고 경찰과 대치중이다. 중증장애인 "이성재 이사장 약속 이행하라" 7시 현재 공단 이사장실 6층에 경찰과 소방관 등 50여명이 들어선 상태로 전동연대측과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전동연대는 급히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건강보험공단 이성재 이사장의 작년 12월의 면담에서 '꼭 해주마라고 약속은 못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역할들을 최대한 하겠다'고 했던 말을 상기하라"며 현실성 있는 급여보장을 강력히 요구했다. 현재 이사장실 안에 있는 한국장애인연맹(DPI) 위문숙 회장은 전화통화에서 "전동휠체어는 이동 도구뿐 아니라 장애인의 사회참여의 기반이다"며 "현실성 있는 휠체어의 수급액과 20%의 자부담 없는 100% 급여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위 회장은 이어 "오늘의 점거농성은 사회에 대한 상징적 의미이다"며 "이 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공단 김태섭 총무상임이사는 "보건복지부 건정심에서 결정할 사항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며 "합리적인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 1개중대 100여명을 1층 로비와 6층 이사장실에 배치했다. 장관면담 요구...복지부, "불법에 응할 수 없다" 9시 현재. 단식농성에 들어간 전동연대가 김근태 복지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했지만 복지부는 "불법행위를 한 전동연대측과 일절 대화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사장실에 대한 전격적인 경찰력 투입이 예상된다. 공단은 저녁 8시부터 수차례 이사장실 점거에 나선 농성단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으나 전동연대측은 김근태 장관과의 직접 면담을 요구해 난항을 겪었다. 공단 관계자는 "복지부와 통화했지만 그 쪽에서 '불법적으로 점거에 들어가는 단체와는 대화하지 않겠다'고 밝히는 등 완고했다"고 전해 경찰투입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현재 경찰은 투신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건강보험회관 바깥에 에어매트리스를 설치하고 병력을 추가배치했다. 농성대치 7시간째...식수 비상약 공급 28일 자정을 넘기면서 전동연대와 경찰간 대치가 7시간을 맞고 있다. 특히 장시간 대치로 인해 내부에 있는 장애인들이 갈증을 호소, 이사장실에 식수와 간단한 비상약이 공급됐다. 경찰은 12시를 넘기면서 경찰력 투입 시점을 논의하는 등 새벽 중에 진압작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날 공단은 오후부터 긴급연락망을 통해 상임이사와 3급이상 간부을 전원 출근시키는 등 비상근무에 들어갔다.2004-11-28 18:30:25정웅종 -
인천시약 김사연 회장, 에세이문학회장에인천시약사회 김사연 회장이 전국대표 에세이 문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28일 시약사회에 따르면 김 회장은 27일 열린 21회 전국대표에세이문학회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 선임됐다. 문학회는 한국문인협회 기관지인 월간문학을 통해 등단한 수필가들의 모임으로 80여 명의 회원들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김사연 회장은 회무외에 수필집 출간과 신문사에 칼럼 등을 기고하며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2004-11-28 18:18:55강신국 -
의료계, '무통분만' 법적대응 움직임무통분만시술을 계기로 촉발됐던 100/100본인부담제에 대해 의료계가 법적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과 산부인과학회, 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는 최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무통분만시술 관련 긴급대책위원회’를 구성, 100/100 본인부담제도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의료계는 이와함께 ▲무통분만시술 기준과 제반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환불을 유보할 것 ▲문제해결 시까지 무통분만 및 통증조절법 시술 포기 ▲무통분만시술은 경막외 마취에 해당한다는 사실 입증 ▲환자에게 알리는 안내문 제작 배포 등을 결의했다. 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 또한 회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100/100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면서 3개월이내 무통분만이나 수술후 통증조절법 때문에 심평원과 공단으로부터 실사나 환수조처를 받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할 계획이다.2004-11-28 17:01:28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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