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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귤레어·오논, 항히스타민제 병용투여"한국엠에스디의 싱귤레어정(츄정, 과립)과 동아제약의 오논캅셀 등 알레르기치료약은 앞으로 알레르기비염환자에게 항히스타민제와 섞어 투약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을 마련한 뒤 오는 19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을 보면 싱귤레어정(츄정, 과립), 오논캅셀(건조시럽), 아콜레이트정 등 알레르기용약의 급여기준은 기존 중증 지속적 천식(3단계)을 삭제, 경증 지속적 천식(2단계)이상 투여하는 2차약제로 분류했다. 단 아스피린민감성 천식에는 기존 기준대로 1차 약제로 인정된다. 개정안은 이와함께 ‘알레르기성비염 투여시 항히스타민제를 쓸 수 없는 사유가 있는 경우’에서 ‘1차 항히스타민제 투여로 개선되지 않는 비폐색이 있는 경우’로 변경, 항히스타민제와 동시 투여도 가능토록 범위를 일부 확대했다. 개정안은 뇌하수체호르몬제 미니린정의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약제(이미프라민정)에 효과가 적거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에만 인정’하는 2차 약제에서 ▲일차성 야뇨증(5세 이상) ▲야간당뇨와 관련이 있는 야간뇨 증상의 치료(성인에 한함)▲ 배뇨일지(frequency volume chart)등으로 야간다뇨로 인한 야간뇨가 확진된 경우 등으로 급여범위를 확대했다. 개정안은 난포호르몬 및 황체호르몬제인 싸이크린정은 허가사항 범위를 초과할 수 있는 증상을 ‘자궁내막증’(60mg/일)에서 임파관평활근종증(Lymphangioleiomyomatosis)을 추가했다. 개정안은 해독제인 페르본주사와 방사선의약품인 메타스트론주의 세부인정범위를 신설, 관리를 강화했다.2005-01-12 06:57:28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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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치료제시장 올 450억대 추산 '급부상'연고제에 머물러 있던 상처치료제 시장에 습윤환경 드레싱 제품이 최근 몇년사이 잇따라 발매되면서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고제를 포함한 드레싱재의 약국시장은 지난해 300억대 규모로 추산된 가운데 올해 450억원 규모로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 업계 관계자는 "병원에 공급되는 품목까지 포함하여 5년내 2,500억원 시장으로 팽창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현재 습윤제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제품은 일동제약의 '메디폼'으로, 발매 첫해인 2002년 병원용까지 포함하여 18억원의 매출로 출발해 2003년 45억, 지난해 100억의 매출을 올렸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올해에는 2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한다"면서 "매년 100%의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여기에 일부 국내제약사들이 습윤드레싱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이 시장은 더욱 팽창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1월 미국 레스카덴사와 상처치료제인 '카트릭스'(Catrix)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하고, 올 11월에 출시하여 발매 3년차에 100억원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제일약품 역시 미국 AcryMed사와 공급제휴 계약을 체결한 'Silva Sorb Wound Dressing' 제품 6개 품목을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국내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습윤드레싱 시장은 98년경 미국 컴바텍(Comvatec)사가 '듀오덤'(Duoderm)이라는 제품을 국내에 선보인 이후 대부분 수입품에 의존해 오다 2001년 메디폼(생산: 바이오폴)이 병원에 공급하면서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현재 습윤환경(적당한 습도유지) 제품은 독일 하트만이 생산하는 '더마플라스트', '하이드로 액티브', '아쿠아', '키즈', '하이드로소브'라는 제품을 나음케어에서 수입 판매하고 있다. 또한 스미스&네퓨社가 '박티그라', '젤로넷' 등의 상품명으로 수종의 제품을 쥴릭파마에서 판매한다. 각 회사마다 내놓게 될 제품들의 기전은 다소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막강한 영업력을 갖고 있는 일부 국내사까지 이 시장에 진출할 경우 급부상하고 있는 드레싱 시장을 한층 가열시킬 것으로 예상된다.2005-01-12 06:55:23최봉선 -
환자 19% 단골약국 이용..'이동시간' 때문건보공단 약국이용자 528명 조사 환자의 절반은 조제 약국을 선택할 때 약사신뢰나 단골약국보다는 이동시간을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소비자문제를연구하는모임에 의뢰해 서울 및 수도권 528명을 대상으로 약국이용 불편실태조사 결과, 건강보험으로 약국이용시 가장 큰 불만으로 환자 10명 중 3명이 '원하는 약이 없는 경우'라고 답했다. [약국선택 및 단골약국]=구입한 약의 진료 및 처방전 발행 의료기관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7.3%가 동네의원이라고 답했고, 다음으로 병원(25.8%), 대학병원(22.3%), 종합병원(14.6%)순으로 조사됐다. 주로 조제 받는 약국은 처방전 발급병원 인접약국이 75.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단골약국 18.8%, 집 근방 대형약국 4.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골약국만 놓고 봤을 때 처방전발행 기관비중은 동네의원(25.5%), 병원(17.6%), 종합병원(14.1%), 대학병원(11.8%) 순으로 조사돼 단골약국을 이용하는 환자 4명 중 1명은 동네의원 처방환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제 받는 약국의 선택이유는 '이동시간이 짧기 때문' 50.9%로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드러났고 다음으로 '처방전의 약이 있기 때문' 31.0%, 그밖에 약사신뢰(9.3%)와 단골약국(6.2%) 등이었다. 한편 단골약국 유무와 관련, 응답자의 48.5%가 있다고 답한 반면 절반이 조금 넘는 51.5%는 없다고 답했다. [조제과정]=약을 조제 받을 때 약사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지 조사해 본 결과, 당연히 약사로 생각해 확인하지 않았다가 57.7%로 가장 많았고, 약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응답이 35.2%, 의심스럽지만 확인 할 수 없었다가 7.1%로 나타났다. 이 같은 조사결과를 볼 때, 약사를 확인할 수 있는 시설, 이름표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약 구입시 소요시간 조사에서는 5분이내가 41.3%, 5-10분이 47.0%로 대다수 환자가 10분이내에 처방약을 조제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장기복용 약의 보험혜택을 받지 못해 경험한 불편함에 대해서는 10명 중 2명정도인 21.9%가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한 장기복용약 비중으로는 피부질환(9.6%)-위장병(8.7%)-관절염(7.8%)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복약지도 및 기타]=약사가 복용방법, 처방 내용 등 복약지도를 충분하기 하는지에 대해서는 조사대상자의 65.1%(매우충분-16%, 충분히-49.1%)가 만족했고, 동네약국보다는 종합병원 인근 문전약국의 만족도가 다소 높게 나왔다. 약사의 친절도 조사에서는 61.5%가 친절한 편이다고 응답했고, 보통이다는 21.1%, 매우 친절하다가 15.0% 순으로 환자 4명 중 3명은 약사의 친절도에 만족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에서 약사에게 건강보조식품이나 보조약 권유를 받은 경험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9.0%가 '없다'고 답한 반면 21.0%는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징적으로 경험이 있는 환자 중 대도시(23.2%)가 중소도시(18.0%)나 소도시(17.8%)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주로 권유받은 종류로는 영양제 및 비타민(20.3%), 혈액순환(9.4%), 관절염(7.8%), 갱년기(7.8%), 간장병(7.8%) 계통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건강보험으로 약국 이용시 불편한 점으로는 원하는 약 부재(29.2%), 병의원과 약국간 거리(15.5%), 비보험 약 비중이 높음(13.9%), 야간 및 공휴일 할증적용(13.6%), 약국간 가격 편차(12.3%) 순으로 집계됐다. 결국 생물학적동등성 품목을 대상으로 대체조제 활성화를 통해 환자들이 원하는 약을 구입할 수 있는 방안이 절실히 요구됐다. 이와 관련 공단은 "이번 조사결과 분업 후 약국서비스를 별도로 이용해야하는 환자들은 약국선택, 조제과정, 복약지도 등 이용단계별로 불편, 불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가입자 보호사업을 통해 약국이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2005-01-12 06:52:3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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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스크와 제네릭 비용차이▶한국화이자가 최근 노바스크와 제네릭의 비용차이는 환자부담금 30% 기준으로 연간 1~2만원대에 불과해 환자 의료비 절감효과가 과장된 해석이자 단편적인 해석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그러나 본인부담은 소액에 불과할지 몰라도 보험재정에는 막대한 절감효과가 있다. ▶보험재정은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닌 국민 개개인이 삽시일반(十匙一飯)으로 모은 것인데 이를 간과한 것은 아닐런지. 과연 어느 것이 단편적인 생각인지 모르겠다.2005-01-12 06:37:31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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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고객 약국과의 관계 강화"|신년특집| 도전! 2005, 일반약 마케팅 전략- 중외제약 편 국내 전반의 내수부진이 계속되면서 제약업계는 올해에도 매출이나 수익성에 어려움이 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일반약은 전문약과는 달리 의약분업 이후 좀처럼 하향곡선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영역이기에 데일리팜에서는 "도전! 2005, 일반약 마케팅 전략'이라는 타이틀로 상위제약사 마케팅본부장들로부터 올해의 일반약에 대한 전략을 들어본다. "중외제약하면 치료제 메이커라는 이미지가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항상 모든 마케팅 전략에서 전문약과 일반약을 연계해 왔습니다. 그만큼 저희 회사는 일반의약품에도 많은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중외제약의 마케팅을 지휘하는 박호걸 전무(53세)는 분업시대에 걸맞는 영업전략을 통해 병의원은 물론 약국도 발전할 수 있는 방안마련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반약의 경우 경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상대적으로 처방전을 받지 못했던 동네약국들은 지난해 어려움이 컸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희 회사도 일반약 매출에 어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지난해 8월 문제가 됐던 감기약 PPA파동때 우리의 모든 화콜 제품에는 PPA 성분이 함유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영향을 많이 받았으니까요." 중외제약의 지난해 일반의약품 영업방향은 개별 제품에 대한 영업활동과 더불어 약국과 상호 이익공유 차원에서 영업활동을 전개했다. 그러나 의약분업 후 심화되고 있는 약국의 일반의약품 판매 감소로 인하여 전반적인 성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는게 박 전무의 설명했다. 올해도 경기가 안 좋아 질 것이라데 새로운 영업전략... 저 역시 올해에도 약국 환경이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경기회복의 장기화가 예측되어 1차 고객인 약국과의 관계를 전년보다 강화하고자 합니다. 즉, 내실 있고 알찬 거래처를 발굴 육성하여 중외 가족화 전략을 구사하는 한편 직거래처를 우리의 역량에 맞추어 최적화하여 보다 충실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상호 WIN-WIN관계를 추구하고, 도매유통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의 제품을 취급하는 약국이 전반적으로 증대될 수 있도록 하여 약국과의 접촉 기회를 늘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출시 예정인 신제품은.... 금년도 제품 출시 방향은 소비자의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제품과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으로 요약됩니다. 이를 위해 2005년도에는 다양한 종류의 많은 제품보다는 특화되고 차별화 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웰빙시대에 부합되는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와 관련된 종합비타민 제품과 철분제 등이 출시될 것입니다. 특히 최근 금연열풍에 힘입어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 일명 '금연사탕'으로 불리우는 금연보조제 '니코매직'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올해 2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러한 신제품을 기반으로 기존 제품과의 라인업을 갖추고 정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전력을 다한다면 대외환경이 어렵다 해도 일반의약품 부분도 2005년도에는 좋은 성과를 기대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중외제약은 이를 위해 올해 출시될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브렌웍스'라는 제품은 치매예방에 포커스를 맞추었고, 단순히 식품보다는 Drug 개념으로 접근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철분제인 '훼럼' 제품을 훼럼플러스, 훼럼메이트, 훼럼키드, 훼럼위크 등 시리즈화했고, 그동안 이 제품은 임산부들만 복용하는 의약품이 아닌 철분 영역을 확대하여 모든 사람들이 함께 복용할 수 있다는 이미지 마케팅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일반약 영업에 어려운 점과 약국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2005년도 약국 환경의 어려움이 지속되리라 보여집니다. 따라서 주변 환경이 어려워질수록 상호협조와 이해를 바탕으로 신뢰를 회복해 나가는 것이 상호 발전 할 수 있는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렵다고 순간의 이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상호 도움이 되는 길을 찾아야 하고, 그 해답은 고객만족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 중외제약은 약사님들의 경영에 도움이 되고 약사님들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건강을 찾아주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통하여 공헌한다면 경기회복도 앞당길 수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약국영업 노하우와 직원들의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우리 중외제약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준비하여 그 힘찬 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영업에 있어서의 특별한 노하우를 갖고 있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한발한발 성심을 다해 고객을 찾아가고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일처리를 해주는 고객과의 밀착관계를 유지하는 활동을 한 결과로 보아집니다. 무엇보다 직원들의 좋은 이미지와 평가를 얻기까지는 지나온 세월 많은 선배 임직원들의 노력과 고객님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비록 순간의 손해를 입었을지는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그 바탕 위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호걸 전무는 중외제약에서 합리적인 사고, 열린 리더쉽을 가진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중외제약 마케팅 실장으로 영입되어 수액, 순환기, 소화기 등 전문약을 비롯한 일반약과 홈케어 등 마케팅 전반의 기획과 전략을 관장하고 있다. 그는 서울대 약대 출신(77년졸)으로 태평양제약을 거쳐 한국브리스톨마이어스, 한국화이자 등 국내 및 다국적제약사에서 27년간 개발과 마케팅 분야를 담당해 왔다.2005-01-12 06:28:34최봉선 -
제약업계 인력채용 '격세지감'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듯 어렵게 취업한 학생을 '낙바생', 전공과목 외에 토익 취업강좌 등을 찾아다니는 학생을 '강의 노마드족', 체감정년이 36.5세인 '체온 퇴직' 등... 지난해 최악의 취업난이 이어지면서 대학가와 직장인들 사이에서 새로 등장한 각가지 신조어들이다. 채용정보업체인 스카우트(www.scout.co.kr)는 지난해 취업시장에서 새로 생겨나거나 유행했던 신조어를 발표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삼팔선(38세 퇴직), 사오정(45세 정년) 등은 이제 우리사회에 보통명사로 자리 잡았다. 이를 감안하듯 최근 다국적 제약사인 J사는 30명 모집에 8,000여명이 몰려 266:1이라는 무시무시한 경쟁률을 보여 10명을 추가해 40명을 뽑았다고 한다. 또한 국내 상장제약사인 I제약도 최근 50명 모집에 5,500명이 응시해 100: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1명의 홍보실 직원을 뽑는데 1,500명 정도가 몰려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고 한다. 직원이 입시원서를 정리하는데만 이틀 가량을 매달렸고 여기에 서울대를 비롯해 연고대 등 명문대 출신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취업난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새삼 느끼게 했다. 이런 현상은 비단 이곳 제약사뿐만 아니라 지난 하반기에 공채했던 대부분의 제약사에서 빚어졌다. 이같은 취업난을 감안하듯 예년 같으면 이직률이 보통 20% 정도였던 것이 지난해에는 10% 선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면접을 접했던 각사의 임원진이나 부서장들은 예전에 비해 직원을 뽑는데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지금까지의 경험으론 명문대 출신이 일을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회사에 적합한 인재를 고르는데 왠지 신중함과 격세지감을 느끼게 했다고 전한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남아도는 인력으로 인해 업무에 충실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 기존 직장인들이 밀려날 수 있다는 기우(杞憂)까지 들게 한다. 그래서 나온 용어가 직장인(Salaried man)과 학생(Student)의 조합어인 '샐러던트'가 아닐지 모르겠다.2005-01-12 06:14:48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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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화이자 ‘리스터린’ 광고중단 가처분미국 연방법원은 리스터린(Listerine) 구강청정액과 치실을 비교한 광고가 소비자를 오도하고 있다고 판결하고 광고를 변경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소송은 치실을 시판하는 존슨앤존슨의 맥닐(McNeil)이 플라그와 잇몸질환에 리스터린이 치실과 동등한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 광고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맥닐은 소송에서 리스터린을 시판하는 화이자가 리스터린이 치실을 대체할 수 있는 것처럼 거짓 광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연방법원의 판사는 임상 시험 결과는 리스터린이 치실만큼 플라그와 잇몸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입증하기에 불충분하다면서 이런 광고가 공중 보건에 위해가 될 수 있어 소송이 완전 타결되기 전까지 광고중단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한편 존슨앤존슨은 이번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치실을 대신할 제품은 없다고 강조했다.2005-01-11 22:35:5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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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클리탁셀 주사현탁액 탁솔비해 2배효과아메리칸 파마수티칼 파트너즈와 아메리칸 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FDA가 파클리탁셀(paclitaxel)의 주사용 현탁액인 애브랙세인(Abraxane)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애브렉세인은 전이성 유방 환자에게 사용하도록 개발된 파클리탁셀의 알부민 결합 입자로 독성 용매를 사용하지 않아 과민반응 예방약 투여가 필요없는 것이 특징이다. 전이성 유방암 환자 460명을 대상으로 탁솔(Taxol)과 비교하여 시행한 임상에서 애브랙세인은 탁솔보다 목표부위의 치료반응률을 약 2배 이상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탁솔과는 달리 독성용매를 포함하지 않아 우수한 내약성 및 안전성과 함께 50% 이상 화학요법제를 더 투여할 수도 있다. 애브렉세인은 아메리칸 바이오사이언스의 독점적 기술인 nab(nanoparticle albumin-bound)을 이용해 개발했으며 북미지역에서는 아메리칸 파마수티칼 파트너즈가 시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2005-01-11 22:34:4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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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 비교임상 ‘페그-인트론’ 좋게설정쉐링-푸라우가 시행하는 페그-인트론(Peg-Intron)과 페가시스(Pegasys) 직접비교임상이 페그-인트론에 유리한 결과가 나오도록 계획되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쉐링-푸라우가 페그-인트론의 우월한 효과를 보여주기 위해 시작한 IDEL 연구를 공동 진행하는 듀크 대학의 잔 맥허친슨 박사는 병용투여하는 리바비린(ribavirin)의 용량이 페그-인트론 투여군에서 더 높게 설정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페그-인트론 투여군은 리바비린 투여량이 1일 800mg-1400mg인 반면 페가시스 투여군은 1일 1000mg-1200mg인데 페그-인트론 투여군은 필요한 경우 200mg씩 리바비린 용량을 감량하는 반면 페가시스 투여군은 단번에 600mg으로 감량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의사들은 페가시스를 사용하는 환자에게 리바비린 용량을 200mg씩 감량시키고 있어 실제 임상 관행과 차이가 난다. 맥허친슨 박사는 리바비린의 용량 감량 계획이 두 약물 투여군 간에 동등하지 않기 때문에 오차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런 내용은 IDEAL 임상이 시작하기 전에 쉐링-푸라우와 FDA에 언급했으나 FDA는 페가시스 라벨에 리바비린 용량이 600mg으로 감량되어야 한다고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지시사항이 준수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IDEAL 연구는 쉐링-푸라우가 약 2,8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에서 지난 5월 시작한 임상으로 페그-인트론의 마케팅 목적으로 시행한 연구. C형 간염약인 페그-인트론은 체중에 따라 투여하기 때문에 체중에 상관없이 같은 용량을 투여하는 페가시스에 비해 처방이 불편하여 시장점유율이 급속하게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2005-01-11 22:31:2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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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불용재고약 교품사업 추진 건의광진구약사회(회장 조성오)는 최근 약사회관에서 2004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7반 반장에 최명수 약사가 새 이사로 인준을 받았고 각 안건을 심의하고 오는 15일 열리는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안건으로는 2004년도 경과보고 및 각 위원회별 실적보고, 세입 세출 결산보고,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안 및 세입, 세출 예산안 등이다. 기타 안건으로 약사회 제휴카드(하나은행) 제작건, 실시간 알리미 ‘팜메신저 ‘설치건 등을 논의하고 사랑의 동전모으기 참여 회원 및 모금내역에 대한 보고도 있었다. 또 불용 재고약 문제 및 반품, 교품사업의 적극적 추진등을 상급회에 건의사항으로 채택했다. 조성오 회장은 “지난 1년간 13명의 상임이사들이 힘을 모아 나름대로 열심히 일했는데 부족한 점은 더 보완해서 2005년도에도 약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2005-01-11 20:43:21정시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