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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할 수 없는 일반약 시장의약분업이후 대부분 제약회사가 전문약 매출에 올인하고 있고, 약국들 역시 일반약보다는 처방전에 역점을 두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사실상 일반약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 분업이후 주요제약사들의 전문약과 일반약의 생산실적을 비교해 보면 일반약은 저생산을 했거나 일부는 마이너스 실적을 보여 전문약과 일반약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좀 심하게 말해 분업후 5년간 전문약과 일반약 생산규모는 '극과 극'을 달린 것이다. 이는 의약분업 시대에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당연한 결과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약사회와 제약협회 등 관련단체에서 분업이후 뒷전으로 밀려난 일반약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일반약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펴고 있으나 최근에는 이 또한 흐지부지 구호로 끝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제약협회의 경우 일반약위원회 결성이 의료계의 강한 반발로 좌절되는 아픔을 맞기도 했다. 다만, 일부 제약사들이 의약분업과 함께 활력을 잃은 일반약의 매출확대를 위해 별도의 약국전담 영업팀을 운영하는가 하면 광고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노력과는 달리 국내 전반의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다. 일반약을 전담하는 직원들은 항상 매출에 고민할 수 밖에 없고, 모제약사는 해당품목 광고대행사와 담당PM 등이 연일 회의를 갖고 판로모색에 나서고 있으나 예상만큼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일반약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라는 것을 제약사나 약국 모두 공감하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일반약 활성화에 힘을 모아야 할 것 같다.2005-01-28 06:25:26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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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약, 약국경영 지원에 회무 집중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김병진)가 건강기능식품 강좌와 우수약국 탐방 등을 통해 약국경영 지원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27일 약사회관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구약사회는 먼저 의약품 거래 및 가격질서 확립, 약국경영 합리화, 학술강좌 개설 등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2005년도 예산안으로 9,490만 4,558원을 의결했다. 김병진 회장은 “분업 정신을 훼손하고 회원 단결을 방해하는 일부 몰지각한 회원에게는 엄중책임을 묻겠다”며 “법을 지키는 선량한 회원들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약 권태정 회장도 “이번 총회가 회원간 결집과 단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면서 “시약사회도 회원을 위한 회무에 펼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약회장 표창: 박필자 약사 *양천구약회장 표창: 한정연(제일), 양미연(백두산), 이영석(준비된), 송진헌(가람), 조은아(온누리조은), 조승찬(우주야국) *양천구약회장 감사패: 노민식(조선무약), 박중규(광동제약), 김덕배(성창약품)2005-01-28 00:05:49강신국 -
정부, 한방공공보건사업 평가단 설치한방건강증진사업 등 한방공공보건사업을 평가하기 위한 평가단이 구성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한방공공보건평가단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운영규정을 보면 평가단은 위원장을 포함하여 10~15명 규모로 구성되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내에 설치된다. 평가단은 ▲한방공공보건 실태조사 및 지원 평가계획의 수립 ▲한방공공보건사업의 계획수립에 관한 지원 및 평가 ▲한방공공보건사업과 관련된 교육훈련, 기술지도, 진도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 ▲한방공공보건 관련 정책연구 및 연구개발사업의 기획 평가 관리 ▲한방공공보건사업에 필요한 한방 시설 장비투자 및 기능보강에 대한 기술지원과 표준설계지침의 개발 ▲한방공공보건분야의 전산화를 위한 기술지원 및 지도 등의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2005-01-27 22:43:49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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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구회장, 성공세일즈 비법 방송서 소개'30세 영업본부장의 신화’의 저자인 지오영 이희구회장이 오는 29일 낮 12시 CBS라디오 시사경제 프로그램인 ‘곽동수 싱싱경제’에 출연해 최연소 영업본부장에 오른 비결 등 세일즈 성공담을 소개한다. '30세 영업본부장의 신화'를 출판한 톰지메디컴에 따르면 이 회장은 성공세일즈 노하우를 비롯 ▲세일즈맨 지망동기 ▲신참영업사원 시절의 방황과 좌절 ▲영업신기록의 달성내용 ▲'꽃게작전' 등 영업 에피소드 ▲도매상 창사배경 ▲국내약업계의 현황 및 문제점 ▲존경하는 인물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 회장의 성공담은 이날 이 프로그램의 2부와 3부 순서(낮 12시 30분~1시30분)인 ‘이 사람이 사는 법’ 코너를 통해 40분간 대담형식으로 방송된다.2005-01-27 21:47:53최은택 -
다우존팜 '솔로스' 중동지역 진출 본격화다우존팜 (대표이사 김재수)이 개발한 씹어 먹는 포도당이 중동지역에 수출된다. 27일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25일 쿠웨이트 알바트로스社가 홍삼제품 '파워진생 레드'를 수입한 데 이어 솔로스의 자국내 수입허가를 받고 1차로 3,600통을 주문, 대금을 송금해왔다. 김재수 사장은 "중동지역은 날씨가 몹시 더워 먹는 포도당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요르단, 예멘, 바레인 등에도 수입허가를 추진하고 있어 중동지역에서 '솔로스(SOLLOS)'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2005-01-27 21:39:40최은택 -
비급여 과잉 5조3천억 총진료비 20% 차지건강보험의 비급여 비중이 20% 수준에 이를정도로 과잉되어 있어 이를 전면 급여화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의료연대회의 정책토론회에서 서울대의대 김윤 교수는 "현재와 같은 땜질식 급여확대로는 필수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급여가 곤란하다"며 비급여 과잉 문제 해소에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에 따르면, 총 의료비 중 본인부담률은 56%에 이르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본인부담 의료비 비율 역시 공공부문의 2.2%보다 많은 3.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가 제시한 전면급여화 소요재정 비중을 보면, 보험자부담액이 14조 8천억원(56.8%), 법정본인부담금 6조원(23.0%), 비급여 총액 5조 3천억원(20.2%)으로 나타났다. 비급여 총액 중에는 ▲병실료차액 1조2천억원 ▲지정진료비 7천억원 ▲본인부담금 1조7천억원 ▲보험자부담금 1조7천억원이 포함돼 있다. 김 교수는 "병원급 비급여 주사제 비중만 봐도 종합전문병원 4.5%, 병원 13.2%로 비급여 서비스의 남용으로 인한 국가보건의료체계의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금 같이 하나하나 급여를 늘리는 수준이라면 비급여 역시 비슷한 속도로 늘어나 급여확대가 따라가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전면급여화에 따른 소요재정 마련과 관련, 김 교수는 본인부담율 수준을 20%에서 80%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신의료기술은 급여화의 중간단계로 활용하는식의 100분의100제도를 활용을 제안했다. 또한 ▲건강보험 보장강화를 전제로 한 보험료 인상 ▲건강증진기금과 건강보험재정의 합리적 역할 분담 ▲약제비 절감을 통한 보험재정의 효율적 사용 등을 제시했다. 특히 김 교수는 "고가약 선호에 대한 정책대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국내 제약사의 카피약 선정유도방안과 오리지널 약가를 낮게 책정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005-01-27 19:22:38정웅종 -
자이프렉사, '리튬'보다 조증재발율 낮춰릴리의 정신분열증 치료제 ‘자이프렉사(Zyprexa)’가 양극성장애 환자의 조증 재발율을 기존 약물보다 현저히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릴리가 지난 21일부터 양일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진행한 아태지역 신경과학 컨퍼런스에서 양극성장애 분야의 권위자인 모리시오 토헨 박사(하버드의대, 릴리 임상연구의사)는 ‘양극성장애 환자를 위한 치료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양극성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자이프렉사와 리튬을 처방했을 경우 조증 재발율이 자이프렉사 투여군이 14.3%로 리튬 투여군(28%)에 비해 2배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이프렉사 투여군의 경우 재발시 병원 입원률이 14.3%로 리튬 투여군의 22.9% 보다 절반 가까이 낮았다. 이번 연구는 52주간에 걸쳐 43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중맹검 조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217명은 평균적으로 자이프렉사 12mg/day를 처방받았고, 214명은 리튬 1,103mg/day를 처방받았다. 토헨 박사는 “리튬의 홈그라운드라고 할 수 있는 양극성장애 조증 재발억제 효과에서 자이프렉사가 리튬을 앞질렀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연구결과”라며 “재발율을 낮추는 것이 양극성장애 유지치료의 핵심인 점을 고려할 때, 양극성장애의 유지치료를 위해 자이프렉사가 보다 이상적인 대안이라는 사실을 입증해 준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아태지역 신경과학 컨퍼런스에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뉴질랜드, 대만 등 아태지역 160여명의 전문의가 참석해 양극성장애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정신분열병 치료제로 잘 알려져 있는 자이프렉사는 2003년 국내에서 양극성장애 조증에 대한 허가를 획득한 것에 이어 작년 10월에는 양극성장애 조증의 유지치료에 관한 허가도 추가됐다.2005-01-27 18:41:05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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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비 환수 '사기단' 3개월만에 또 출현병의원과 약국 등에 요양급여비용을 환수한다는 '괴문서'가 검찰 수사의뢰에도 불구, 3개월만에 또 출몰해 비상이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H한의원에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급여조사팀 명의의 '보험급여비용 환수환급 통보'라는 괴문서 발송, 이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 이 괴문서에는 "귀원에 지급된 진료비 및 약제비중 아래와같이 정산분을 환수 및 환급할 예정이다"며 4만7,710원을 H은행 예금주 '장은심'에게 보내도록 명시됐다. 특히 이번 괴문서의 내용이 지난해 11월 인접 도봉구, 강북구 약국과 병의원에 보내진 것과 동일한 점에서 동일인의 소행으로 판단되고 있다. 다른 점이라면 지난 괴문건에는 없던 '2003년 및 2004년 상반기 보험급여비용 지급과 관련하여 감사원의 특별감사를 받았다'고 적혀 있는 점이다. 이 같은 피해 사례는 서울뿐 아니라 부산지역에서도 발생하고 있고 공단이 지난해 11월 서부지방검찰청에 정식 고소장을 접수했지만 여전히 전국적으로 사칭행위가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심평원은 홈페이지에 공지를 띄워 "공단 특별급여조사팀 직원을 사칭한 괴문서 내용을 확인한 요양기관은 각별히 주의하라"고 알렸다. 공단본부도 이날 지사에서 이 같은 괴문서 발생을 접수받고 227개 지사에 주의를 통보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급여환수는 이번 괴문서처럼 별도의 문서를 보내는 일이 없으며 상계처리 방식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05-01-27 18:31:10정웅종 -
페마라, 유방암 재발위험 19% 감소시켜노바티스의 유방암 치료제 페마라(성분명 레트로졸)가 폐경후 조기유방암 표준치료요법인 타목시펜에 비해 유방암 재발 위험을 19% 더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다른 부위로 유방암이 전이(원격 전이) 될 위험을 타목시펜에 비해 27%를 더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스위스 상트 갈렌에서 열린 제 9회 조기유방암 일차 요법 국제 컨퍼런스 에서는 타목시펜과 페마라를 직접 비교한 'BIG 1-98'연구의 최종 분석자료가 발표됐으며 8,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는 추적기간 26개월 만에 나온 수치라 더욱 주목을 받고있다. 이번 연구 결과, 페마라는 특히 재발 가능성이 높은 림프절 양성 유방암 환자나 이전에 화학요법을 받은 고위험군 유방암 환자에게서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상연구를 주도한 스위스의 비아트 티를리만 박사는 “유방암과 싸우는 여성들의 가장 큰 두려움은 유방암의 재발”이라며, “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페마라는 타목시펜과 비교해 더 많은 여성들을 암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강남성모병원 유방센터 정상설 교수(한국유방암학회장)는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들은 서구에 비해 발병 연령이 낮은 것이 특징”이라며 “발병 연령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재발 위험에 오래 노출될 수 이 있다는 것인데, 이번 연구 발표처럼 재발률을 낮추는 좋은 치료법이 계속 적용되고 있어 유방암 환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하고 있다 “고 이번 임상 연구의 의미를 설명했다. 노바티스측은 "이번 BIG 1-98 과 타목시펜5년 치료 후 연장 보조요법으로의 효능을 입증한 MA-17 임상시험 결과로, 페마라는 이제 보조요법과 연장보조요법 모두에서 효과를 보이는 유일한 아로마타제 억제제가 되었다"며 의의를 밝혔다.2005-01-27 17:49:27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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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 천식치료제 매트릭스형 패취 특허안국약품이 천식치료제를 함유한 매트릭스형 패취에 대해 특허를 획득했다. 27일 공시에 따르면 특허를 받은 패취는 종래의 천식치료용 제제에 비해 우수한 약물의 피부투과도를 제공하여 약효 발현시간의 단축, 약효 작용시간의 연장과 우수한 점착성을 나타내며, 피부자극을 크게 경감시킨다. 특히 경구제와는 달리 간독성 및 위장관계의 부작용이 적고, 지속성 치료 및 예방약제로서의 가치가 높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 특허는 아이큐어(주)와 함께 발명했다.2005-01-27 14:50:29최봉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