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약품, 1,068억 매출...수익성 좋아져11월 결산 상장법인 현대약품은 지난회기(2003.12.1~2004.11.30)에 1,068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 1,062억원에 비해 0.55% 성장했다. 29일 공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전기 60억원 대비 13.37%, 당기순이익은 52억원으로 전기 47억원보다 10.73% 증가한 실적을 나타냈다. 또한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6.37%, 매출액 순이익률은 4.92%로 분석됐고, 차입금은 없었고, 부채비율은 25.96%로 나타나 안정성 지표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이같은 영업은 2002년 대비 2003년도에 매출액 -3.58%, 영업이익 -24%, 당기순이익 -39%에 비하면 양호해진 실적이다.2005-01-28 12:44:02최봉선
-
동대문구내 '한의약 전시문화관' 설립올 12월 서울 동대문구에 한의약 전시문화관이 선보인다. 28일 서울약령시협회(회장 박상종)에 따르면 오는 12월 개소를 앞둔 466평 전시실과 약재실, 역사관, 한약재 표본실, 기획전시실 등을 갖춘 문화관이 들어선다. 이 건물은 서울시 예산 30억원, 동대문구 33억5,800만원, 서울약령시 2억원 등 총 65억5,800만원을 통해 마련됐다. 문화관에는 사상의학별 체질감별, 십전대보탕 제조과정, 약봉지 접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중이다. 이에 동대문구는 오는 4월 주민들로부터 약장, 약저울, 토기잔, 약망태, 약수저, 저울 등을 기탁받는다고 밝혔다.2005-01-28 12:02:57정시욱
-
처방약품 주문생산에 동네약국만 '골탕'건강보험목록에 등재된 보험약이 수지타산에 맞지 않는다는 제약사의 이유로 주문생산되고 있어 동네약국이 골탕을 먹고있다. 특히 도매업소를 통해 일부 문전약국에만 한정 공급되는 형편이어서 단골환자의 처방을 해오던 동네약국에서는 처방전 수용을 못해 단골까지 잃을 지경이라며 불만을 표했다. 28일 서대문의 K약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H환자가 받아온 Y종합병원 처방전에 재산제 S정이 기재돼 있었지만 해당 약을 구하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고 있다. K약사는 해당 제약사 직원을 통해 S정을 주문했지만 제약사 측이 5원짜리 약의 수지타산을 이유로 주문즉시 공급을 못하는 형편이라고 전했다. 이 약은 현재 모 도매상을 통해 Y병원 인근 문전약국에만 공급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타 약국가에는 공급분이 거의 없는 상태. 실제 S제약사 측은 이 약이 재고를 안고가는 품목이 아니며 다량이 아닌 소량일 경우 생산단가도 못맞춘다며 필요시에만 생산해 공급하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S제약 관계자는 "현재 병원 디테일을 하는 약도 아니고 원가가 안맞아 생산도 거의 중단하고 필요시에만 대량생산하는 상태"라며 "2003년 심평원에서 원가보전을 해주겠다고 했지만 그렇지도 못한 상태에서 약국에 깔아만 놓으면 재고가 돼 손해만 가중된다"고 말했다. 더욱이 K약사는 처방을 내린 병원 의사 대신 간호사가 전화를 받아 "인근 약국에 다 구비된 약인데 왜 굳이 동네약국으로 가서 고생하냐"고 반문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K약사는 "단골환자들이 처방전을 가지고 오는데 약이 없어 제약사에 주문해도 공급이 안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냐"며 "환자는 약 처방 못받아 불만을 표하다보면 단골환자 다 끊겨 결국 동네약국들만 손해"라고 피력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약국과 제약사 모두 이익의 문제가 걸려있지만 생산한 약을 특정 약국가에만 공급한다면 문제가 된다"며 "특히 의약간 협업이 되야 하는 상황에서 간호사가 처방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불법 의료행위"라고 못박았다.2005-01-28 12:01:28정시욱 -
醫 "상담실 반대"-藥 "의사자질 의심" 역공의사협회가 국민들의 복약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중인 ‘우수약사실무기준’(GPP)을 반대한 것에 대해 약사회가 “의사자질이 의심스럽다”며 역공에 나섰다. 의협은 우수약사실무기준(안)중 ‘환자의 비밀을 유지하며 상담할 수 있는 공간을 둬야 한다’는 것과 관련 “약사들의 불법임의조제 및 무면허의료행위, 전문의약품 불법판매 등이 만연될 우려가 크다”고 주장한 뒤 “이 기준안을 폐지권고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26일 복지부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의협은 폐지권고 요청서에서 “의료기관은 치료의 효율성과 환자의 비밀보호를 위해 진찰실, 상담실, 수술실 등의 별도 공간이 필요하지만, 약국의 경우 별도의 조제실과 복약지도를 위한 개방된 카운터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이 기준은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또한 “약사 약제비 인상요인이 발생하기 때문에 결국 국민 의료비 낭비요인으로 작용할 밖에없다”면서 “1차 의료에 대한 혼란 및 보험권내의 불법진료행위를 부추기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약사회는 의협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의사의 기본 자질이 의심된다면서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우수약사실무기준(안)을 마련한 약사회 신광식 보험이사는 “우수약사실무기준은 미국과 일본에도 적용되고 있는 공인된 기준”이라면서 “예를 들어 의사 처방을 받은 정신질환자, 성병환자, 간질, 간염환자, 전염병 환자 등 비밀을 보장받아야 하고 프라이버시가 존중돼야 하는 환자들에 대한 복약지도를 하기 위한 곳이 상담실”이라고 설명했다. 신 이사는 “환자의 비밀을 보장해야 한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알고 있는 의사들이 과연 주장할 수 있는 내용인지 자질이 의심스럽다”면서 “의협의 주장은 언어도단에 불과하다”고 불쾌한 감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또 다른 약사회 관계자는 “이제 공청회를 열어 충분한 내부 논의를 통해 신중하게 추진해야 하는 사안”이라면서 “확정되지도 않은 사안을 반대하고 나서는 의협은 의료계 현안이나 먼저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공세를 펼쳤다.2005-01-28 10:52:07김태형 -
김포·양주·증평보건소 의약품 입찰 잇따라경기 김포, 양주보건소와 충북 증평보건소가 잇따라 연간 진료의약품 입찰을 실시한다. 28일 나라장터 입찰공고에 따르면 김포시보건소는 내달 7일 오전11시 진료의약품과 한방진료의약품에 대한 단가입찰을 각각 실시한다. 진료의약품은 '글루코바이' 외 49종으로 예정가격은 1,141만원 규모다. 또 한방진료의약품은 '갈근탕' 외 30종이 입찰에 붙여지며, 예정가격은 1,728만원 규모다. 입찰참가는 경기도 소재 도매업체로 제한된다. 충북 증평군보건소도 같은날 오후3시 '아세클로페낙' 외 57종에 대한 단가입찰을 실시한다. 예정금액은 3,600만원 규모며, 충북 소재 영업소로 참가가 제한된다. 또 대금 청구시 지역개발공채 1.5%를 소화해야 한다. 양주시보건소는 진료의약품 '겐타마이신주' 외 119종에 대한 입찰을 내달 25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 입찰은 총액입찰방식으로 실시되며, 예정가는 2억2,308만원 규모다. 입찰참가도 경기 소재 도매업체로 제한된다.2005-01-28 10:50:05최은택
-
태종, 서울병원 '디아제팜' 등 3종 낙찰국립서울병원 연간소요의약품 재입찰에서 태종약품이 '디아제팜' 등 3종을 낙찰시켰다. 28일 병원에 따르면 '염산플루라제팜(15mg/정)' 등 12종에 대해 재입찰을 실시한 결과, '디아제팜(5mg/정)', '설피리드(200mg/정)', '염산프로프라놀론(10mg/정)' 등 3종이 태종약품에 낙찰됐다. 그러나 '염산플루라제팜' 등 나머지 9종은 모두 유찰됐다.2005-01-28 10:25:09최은택
-
"외래조제실 부활-의원 무병상" 또 주장병원계가 병원내 외래조제실을 부활하고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의원의 병상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병원협회는 27일 국회 보건복지상임위 여야 보좌진과 잇따라 정책간담회를 열고 ‘병원계 10대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병협은 이날 병원외래조제실이 폐지되고 실구입가상환제 실시로 인해 엄청난 부작용이 초래됐다면서 병원외래조제실을 설치하고 고시가제도를 실시할 경우에는 연간 최소 5000억원 이상의 보험재정이 절감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병협은 이와함께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선 병의원 기능이 재정립돼야 한다고 전제한 뒤 의원의 무병상화를 통해 자원의 낭비를 억제하고 적정진료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병협은 최근 논란이 일고있는 영리법인 허용과 관련 “경제자유구역과 국내 의료시장간의 역차별없이 국내병원도 외국병원과 동일간 조건(영리법인 등)으로 졍제자유구역내 진출을 허용해야 하지만 의료법상 영리법인 설립이 불가한 실정”이라며 “경제자유구역낸 영리법인 설립을 허용해서 향후 의료시장 개방시 외국병원과의 경쟁체제를 갖출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병원의 제한된 수익사업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의료법인 병원의 효율적인 병원운영을 통한 자금조달의 다양화 등을 위해 의료법인 병원에 필요한 범위 내에서 수익활동을 허용해 주고, 의료법인의 설립취지에 맞게 그 수익이 어떠한 형식으로든 구성원이나 설립자에게 분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병협은 이와함께 ▲흉부외과 마취과 등 일부 진료과에 대한 수가 불균형 해소 ▲병실료등 원가보전 ▲중소병원지원육성법 제정, 전문병원제도도입 등 중소병원 지원육성 ▲응급의료기관 지원강화 ▲전공의 수련교육비용의 국고지원 ▲의료급여 진료단계 완화 등을 건의했다.2005-01-28 10:25:09김태형
-
치매치료약 등 국가R&D 과제 10개 확정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토종 과학기술의 실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대형 국가연구개발 실용화 사업 검토과제로 치매 치료약물 등 3개가 추가돼 모두 10개가 확정됐다. 이 가운데 보건복지분야와 관련된 과제는 뇌질환 치매치료약물 'AAD-2004'와 복합양전자 단층촬영기 등 2개가 포함되어 있다. 28일 과기부에 따르면 정부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회 과학기술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형 국가연구개발 실용화 사업 과제로 10개를 선정,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과제는 신약 개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치매 치료약물 ‘AAD-2004'를 비롯, 소형항공기, 중성자 빔을 이용한 나노공정 반도체 제조장비 등이다. 지난해 12월 1차로 정해졌던 검토과제 중 이번에 최종 확정된 검토과제는 자기부상열차, 한국형 고속열차, 저공해 LPG버스, 해수담수화용 원자로(SMART), 대형 위그선(물 위를 나는 배), 복합 양전자 단층 촬영기, 소형 열병합발전용 가스터빈 등 7개다. 그러나 황우석 교수의 광우병 내성소는 기술 수출 가능성은 높으나 실질적 실용화는 한일 양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우병 내성검증계획에 따라 3년 가량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일단 계속 검토과제로 분류했다. 정부는 10개 과제에 대해 각 과제별 소관부처 주관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여 오는 4월말까지 과학기술 관계장관회의에 결과를 보고하고 사업착수가 가능한 과제에 대해 상반기중 실용화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정부는 국산 신기술 제품의 구매 확대를 위한 ‘신기술 인증제품 공공구매제도’를 지난해 산자부 산하 33개 기관에서 중앙부처와 지자체, 151개의 공공기관으로 확대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최근 기상재해빈도가 급증하고 피해규모가 대형화하고 있는 데 대비해 기상 감시예보 취약 분야에 대한 현대화를 추진, 수요자 중심의 디지털 예보, 기상행정 전문 인력과 인프라 확충을 강화할 계획이다.2005-01-28 10:23:06최봉선 -
대구시약, 대구식약청 방문 협력방안 모색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26일 대구식약청을 방문, 고계인 신임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약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구본호 회장은 “오는 6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 행사에서 식약청과 공동으로 범시민 마약퇴치 캠페인 제안했고 고 청장도 이를 흔쾌히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간담회에는 경북도약 이택관 회장도 참석, 식약청과 대구·경북약사회간 협력방안도 모색했다.2005-01-28 10:19:39강신국 -
영남의대 신임학장에 김명세 교수 당선영남대학교는 최근 의대 교수회의실에서 의과대학장 선거를 통해 방사선종양학과 김명세(60) 교수를 제15대 의과대학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학장은 이화여대 의대, 고려의대 박사학위 후 83년부터 영남의대 교수로 재직해왔다. 김 학장은 대한방사선종양학회장, 대한온열종양학회장, 세계온열종양학회장, 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2005-01-28 10:19:07정시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