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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적은 정신분열병약 ‘젤독스’ 출시한국화이자제약의 새로운 정신분열병 치료제인 '젤독스(성분명: 지프라시돈)'가 출시된다. 젤독스는 정신분열병에서 흔히 나타나는 ▶ 망상, 환청 ▶ 말없음, 무반응, 무표정 ▶ 우울감, 불안감 등 기분 증상 ▶ 집중력, 기억력, 집행기능 등 인지기능장애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뿐 아니라 정신분열병 환자의 재발 위험성을 줄여주는 비전형 항정신병약물이다. 또한 일부 기존의 정신분열병 치료제가 체중 증가, 당뇨, 고지혈증 등의 대사성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정신분열병 환자의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데 반해, 젤독스는 이러한 부작용의 위험이 적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정신분열병 치료의 새로운 선택제로 각광 받고 있다. 연세의대 김찬형 교수는 “정신 분열병 치료제의 심혈관계 안전성과 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의 비전형 항정신병약물이 갖고 있는 체중 증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 당뇨 유발, 성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을 줄인 약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젤독스는 이러한 부작용이 개선되어 꾸준히 약을 복용해야 하는 정신분열병 환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장기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24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정신분열병 치료의 진화(Therapy Moves Forwards)’를 주제로 젤독스 국내 출시 기념 심포지움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서울의대 김용식 교수가 좌장으로, 연세의대 김찬형 교수와 서울의대 권준수 교수가 각각 젤독스와 같은 비전형 항정신병약물의 작용 메커니즘과 정신분열병 치료의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에 초청된 세계정신과학회 공동회장이자 뮌헨대학 정신과 전임교수인 뮐러 박사는 ‘정신분열병 치료제의 선택에 대한 고찰(Exploring antipsychotic treatment choices)’이란 주제로 발표하였다. 뮐러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젤독스와 올란자핀(제품명: 자이프렉사) 의 임상 결과를 인용하여 “젤독스는 1주 만에 올란자핀보다 빠른 효과를 나타냈으며 , 기존의 항정신병 약물에서 젤독스로 교체했을 때 58주에 7kg~11kg (15lb-25lb)의 체중 감소를 보여 체중의 증가로 인해 약물 복용을 꺼리는 정신분열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의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전국의 전문의 200여 명이 참석하여 정신분열병 치료의 최신 지견과 젤독스의 임상 결과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한국화이자제약 마케팅 이동수 전무는 “한국화이자제약은 정신과 의사를 대상으로 보다 효과적인 정신분열병 치료와 관리를 위한 젤독스의 입증된 효과와 심혈관계 안전성을 강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젤독스의 출시로 정신분열병 환자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항우울제 졸로푸트, 항불안제 자낙스와 시너지를 극대화 하여, 화이자의 정신과 치료제의 효과와 혜택을 전문의와 환자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젤독스는 미국에서 2001년 최초로 시판 (상품명 지오돈) 되어 현재 독일 등 이미 64여 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 4월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2005년 2월 28일 판매를 시작했다.2005-03-25 09:56:10송대웅 -
약사중심 온누리약사복지회 현판 교체식온누리약국체인 약사들로 구성된 온누리약사복지회(회장 박영순)는 최근 법인명칭 변경에 이어 현판 교체 행사를 가졌다. 나눔의 정신을 강조해 온 복지회는 다소 긴 명칭 대신 ‘온누리약사들이 만든 복지회’라는 뜻으로 ‘온누리약사복지회’로 불러왔고, 또 온누리약국체인의 약사들이 설립한 복지회임을 더 명확히 하기 위해 법인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복지회는 지난 1997년 약국을 경영하면서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 환원을 통해 사회일반에 공여할 목적으로 전국 1,300여 온누리약국체인 약사들이 결성한 약사회원제 복지법인이다. 설립 9년째를 맞고 있는 법인은 약사회원들로 결성된 특징을 살려 불우시설이나 복지관에 의약품 및 생활비를 지원하고 매월 전국 순회 치매예방강좌를 여는 등 보건복지사업에 주력해왔다. 또 연해주 및 우즈베키스탄에 살고 있는 고려인들을 위해 의류와 의약품 등을 보내고 매년 2~3명의 심장병 어린이를 데려와 무료시술해 주는 일도 4년째 계속해오고 있다.2005-03-25 09:54:52정시욱 -
메디온, 특수영양식 헵크린엠에취 약국공급의약품 전자상거래 업체 메디온몰은 25일 ㈜리즈바이오텍과 계약을 맺고 간질환 환자용 '헵크린엠에취'를 약국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 제품은 리즈바이오텍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영익 박사팀과 과학기술부 생명공학실용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국내 한 자생식물로부터 바이러스성 B형 간염에 특효를 보이는 컴파운드 M이라는 신물질을 이용해 환자용 등 식품으로 헵크린엠에취를 제품화했다. 현재 전북대 임상센터에서 헵크린엠에취에 대한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건강기능 제품으로 식약청에 곧 등록할 예정이다. 한국을 빛낸 국내 10대 과학기술로 선정된 바 있는 컴파운드 M을 발견한 이영익 박사는 “기존 화학 합성 치료제는 높은 생산비용과 장기적인 개발기간이 소요되는 반면, 이 제품은 천연 추출물로 단기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개발할 수 있고 약리시험과 독성시험 결과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2005-03-25 09:48:08정시욱 -
국민과 약속은 마음에 있는 것보건복지부가 최근 국민 105명을 초청해 ‘2005년 보건복지부 국민과의 약속’ 행사를 가졌다. 복지부가 올 주요업무를 꼭 실현하겠다는 공개적인 약속이자 국민과의 계약이다. 김근태 장관은 이날 “가슴을 열고 국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국민과 정부간 의사소통의 벽을 낮추고 장애물을 제거해 나가겠다”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전 직원에게 ‘혁신노트’를 배포했다. 혁신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직원 스스로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김 장관은 직원들에게 배포한 서한에서 “혁신을 위해 평가하고 보상하도록 할 것이며 평가와 보상체계 역시 더욱 세밀하게 다듬어서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예산이 늘어갈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예산의 효율성 확보”라며 “예산을 공급하는 부서에 신뢰를 줄 수 있도록 가장 효율적인 사용처를 찾고 예산을 요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무사안일과 복지부동의 대명사로 통했던 복지부의 변화된 모습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하지만 복지부가 변화하려는 모습이 긍정적인 면이 많음에도 일부에서 ‘이벤트식 행사’로 머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우려의 이면에는 직원 혁신을 통한 국민과 약속을 지키는 가장 큰 동력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가 좌우하기 때문이다. 최고의 정책부서로 거듭나기 위해선 직원들의 땀과 눈물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관료문화’를 극복하는 것이 우선이다. 품격있는 정책은 ‘그때 그때 다른상황’ 대처하는 창의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열린공간에서 나온다. 직원 혁신을 통한 국민과 약속은 눈에 보이는 이벤트가 아닌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2005-03-25 09:46:12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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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협, 5월에 대규모 체육대회 마련서울지역 도매업계의 화합의 장이 될 '제1회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 체육대회'가 오는 5월 15일 개최된다. 25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서울도협(회장 황치엽) 회장단과 도우회(회장 구보현) 회장단은 24일 저녁 회동을 갖고 회원사 전체가 참여하는 체육대회를 마련키로 결정했다. 도우회 주관으로 열릴 이번 체육대회는 의약분업 이후 약국도매와 병원도매의 영역구분이 없어졌음에도 불구 여전히 상호간 반목이 남아 있다고 판단, 단결과 화합을 모색할 목적으로 추진된 것. 황치엽 회장은 "도매유통업의 어렵고 힘든 과정들을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키는 계기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2005-03-25 09:37:3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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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중추신경계약, 배합금기 확대추진일부 항생제와 중추신경계용약에까지 의약품사용평가제도(DUR)가 확대될 전망이다. 24일 의약단체와 심평원에 따르면 DUR위원회는 식약청 허가사항을 근거로 '항병원생물성의약품'중 병용금기 207항목, 특정연령대 금기 54항목과 '중추신경계용약'중 병용금기 250항목, 특정연령대 금기 45항목에 대해 각 의약단체 의견수렴에 나섰다. 먼저 항생제(식약청 분류 611~642번)중 병용금기 항목으로 성분명이 기재된 184개 성분에는 amoxicillin, ciprofloxacin HCl 등이고 병용금기 항목으로 계열명이 기재된 23개 성분에는 amphotericin(정제), clarithromycin 등이 포함됐다. 특정연령대 금기항목을 살펴보면 투여금기 연령이 기재된 39항목은 albendazol, streptomycin sulfate 등이다. 또 balofloxacin 등 투여금기 연령이 구체적으로 기재되지 않은 5항목도 의견수렴 대상이다. 위원회는 아울러 항생제중 식약청 허가사항에 병용 및 특정연령 금기 내용이 없는 187개 성분에 대해서도 배합금기 여부를 면밀히 판단할 예정이다. 또한 중추신경계용약(식약청 분류 111~3, 115~9번)중 병용금기 250개 성분과 특정연령대 금기 45항목도 배합금기약 후보군에 선정됐다. 병용금기 항목으로 성분이 기재된 138항목에는 amantadine(-sulfate,-HCl), milnacipran HCl 등이고 병용금기 항목으로 계열명이 기재된 carbamazepine 등 112항목도 포함됐다. 특정연령대 금기항목애는 amisulpride, pemolline 등 투여금기 연령이 기재된 32개 성분과 bromazepam 등 구체적인 기재가 없는 13개 성분도 검토 대상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 배합금기 항목을 꾸준히 확대해 방침"이라며 "다빈도 발생품목이 속한 효능군 순으로 검토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한편 조사항목들은 의협, 약사회, 제약협회 등 관련단체와 전문가 의견수렴 후 의약품사용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건복지부에 보고된다.2005-03-25 07:05:25강신국 -
서울식약청, 의약단체에 약사감시권 부여서울식약청이 명예(약사)감시원 위촉을 추진키로 해 도매업계는 물론 약사회의 자율감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4일 서울식약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청은 서울시도협과 서울시약사회가 자율지도 감시에 대해 건의한 것과 관련, ‘자율지도감시 건의에 대한 회신’문에서 “민생경제 침해사범(국민건강 위해사범)에 대한 특별단속 및 위해정보 교류 등 일반국민이 참여하는 감시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명예 감시원을 위촉할 계획”이라고 통보해 왔다. 서울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의약계 단체들은 그동안 자율정화를 위해 자율지도권의 필요성을 계속 제기해 왔다”면서 “각 단체의 자율지도가 필요하다고 평가, 명예감시원을 위촉키로 하고 대상자 명단을 추천하라고 공문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아직 청과 단체간 논의할 부분이 남아 있고 내부결재도 나지 않은 상황”이라며 “늦어도 내달초까지는 명예감시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해 대외적으로 공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위촉식을 통해 지난 2000년 폐지된 자율지도제 만큼의 권한을 부여하지는 못하지만, 서울청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감시업무를 위임한다는 내용을 간접적으로 표명하기 위한 계산이 깔려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서울도협 등이 식약청에 ‘약사법령 준수 자율지도 추진방향’을 건의하면서, 법률 개정을 요구하는 자율지도제 부활은 조기 실현이 불가하므로 이에 준하는 자율감시 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감독관청에서 ‘징표’를 만들어 줄 것을 요청한 것과 상통하는 측면이 없지 않다. 서울청 관계자도 “명예감시원이 일상적인 자율감시를 통해 적발한 부분이 시정되지 않는다고 보고한 경우 청에서 특별감시 등을 통해 적극 개선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혀, 1차 감시업무를 단체에 위임하는 성격이 있음을 간접 시사했다. 앞서 복지부 관계자도 자율지도권 부활과 관련 “정부 정책이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맞춰져 있어 제도를 부활시키기가 쉽지 않다”면서 “식약청이 감시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술적인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서울시도협은 이날 회장단 회의를 열고 약사자율감시위를 구성, 허경훈(건화약품대표) 총무를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한편, 사무국 직원 등 7명을 감시위원으로 선정키로 결정했다. 황치엽 회장은 “약사자율감시위를 통해 도매업체의 KGSP준수여부, 부정불량의약품 유통 등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5-03-25 06:59:0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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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계, 애매모호한 허가규정 명확화 요구의약품 허가제도와 관련, 식약청이 애매모호한 규정에 대한 정확한 해석과 더불어 제약업계와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 허가행정 구현을 위한 노력이 강구돼야 할것으로 지적됐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약청의 적절한 인력 및 자원확보, 교육훈련프로그램 등 정부의 지원이 선행되어야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이같은 지적은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여성프라자국제 회의실에서 한국의약품법규학회(회장 심창구)가 우수심사제도 확립을 위한 방법론을 주제로 가진 제2차 워크숍에서 제약업계의 공통적인 견해로 제기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유한양행 박봉수 부장은 “국내 제약업계가 목말라하는 것은 허가행정제도 가운데 모순되거나 애매모호한 규정, 제도를 조속히 손질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개선해야할 사안으로 ▷외국근거에 의존한 의약품 재평가제도 재검토 ▷외국사례 근거한 지나친 의존 탈피 ▷식약청 공무원 외국허가 행정 파견근무 활성화 ▷중앙약심 내부 지침 회의 공개 등이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MSD 민향원 차장은 우수심사제도(GRP)와 관련 “가이드라인이 없어 단순 이벤트 드라이빙이라는 인상이 강하다”며 “실제 안유심사에 있어 검토형식과 내용의 표준화를 골자로 심사자 개인역략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불명확한 규정을 개선하고 실제 사례 중심의 검토를 바탕으로 예외 규정 적용의 불명확 등을 개선을 강조했다. 이에앞서 식약청 김영옥 연구관은 우수심사기준 운영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검토요약서의 통일양식 개선, 심사자의 해외교육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내부심사자 회의와 외부전문가회의 등을 강화할 방침임을 밝혔다. 이어 ‘복합제에 관한 논의’에서 식약청 서경원과장은 국내외 규정과 사례를 발표했으며 안전성·유효성심사규정 개정(안)의 골자를 공개했다. 현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험청구실적 등을 통하여 병용투여된 경험이 풍부함이 입증되고 자발적 임상정보 모니터링 결과, 병용투여시 부작용 발현율이 유사처방과 비슷한 수준이하의 복합제의 경우 4,5및 6의 자료를 면제하던 규정을 개정, ‘제1상 임상(PK)에서 약물상호작용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제 1상 임상시험자료로 4,5및 6의 자료로 갈음’할수 있도록 개정할 방침이라고. 패널토론은 화이자 김희선부장은 “ 복합제 허가규정이 면제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임상중심으로 정립하면 세계시장에서 유리할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한림제약 이광호 이사는 “일반약 복합제도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베링거인겔하임 배요한 차장은 “복합제를 신약범주로 볼 필요가 있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한편 약법학회는 향후 워크숍에서는 신규 입법예고안을 중심으로 정부와 산학연 합동 토론방식으로 진행, 입법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장을 마련키로 했다.2005-03-25 06:52:53전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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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화장품 600억시장 藥心잡기 브랜드전본격 자리매김한 약국용 화장품시장 약국용 화장품이 단순 기능성 제품으로 인식되던 시기를 지나 하나의 특화된 시장으로 본격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각 업계에서도 약국시장 선점을 위한 갖가지 노력이 접목되고 있으며 약사들 또한 진열용 화장품 차원에서 진일보해 약국경영의 방안으로 적극 검토하는 추세다. 24일 '화장품의 날'을 맞아 대한화장품협회가 주관한 '서울국제화장품 미용박람회' 행사가 열린 코엑스 전시장에는 약국화장품관을 비롯해 총 200여 부스가 마련돼 성황을 이뤘다. 특히 약국화장품관을 별도로 구성해 기능성 화장품 시장의 급성장을 반영했으며 방문객들도 효능 등을 관심있게 문의하는 등 활기를 띄었다. 제약사의 약국화장품 진출 급부상 이날 약국화장품관에는 녹십자를 비롯해 위드팜, 유한양행, 일성신약, 난다모, 에스떼메드 등 총 6개 업체가 참여했다. 약국 화장품 시장의 경우 대부분 약국내 숍인숍 형태로 진출해 있는 실정이지만 코스메슈티컬(병원용 화장품), 명품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다양화도 기하고 있다. 전시회 참여업체에서 알수 있듯 약국용 화장품을 취급하는 업체들도 기존 제약사들이 주축을 이룬 가운데 약국체인, 병원 브랜드, 외국 유명 약국브랜드, 드럭스토어 업체 등 다양한 분야로 전파되는 추세다. 또 취급제품들도 기존 스킨로션부터 아토피, 여드름, 주름개선, 기능성 비누 등 기능성에 착안한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상담사를 별도로 고용해 약국화장품의 특화를 노리는 약국들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참여업체 한 관계자는 "기존 약국 유통망이 확보된 제약사들의 화장품시장 진출이 눈에 띄며, 다양한 업종들의 약국시장 진출 노력이 감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약국제품+브랜드 인지도 높이기 주력 전시회 참여업체들은 제각각 브랜드 인지도 높이기에 주력하는 분위기다. 또 경품행사 등도 약사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 실시해 현지 가입에도 열을 올릴 전망이다. 녹십자의 경우 '탈스플러스 시리즈', 난다모는 인디언비누 '난다모', 유한양행은 아토피와 여드름 기능성을 가미한 '아벤느' 제품을, 에스떼메드는 피부과 화장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또 일성신약은 시세이도 메디컬의 여름을 겨냥한 화이시스 시리즈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약국체인 위드팜은 50만원대 명품 주름개선 화장품 신제품 '하이드로덤'의 약국판매권을 갖고 야심찬 마케팅에 한창이다. 약국관 업체들은 약사대상, 소비자대상 홍보를 위해 각종 경품행사와 샘플, 전단배포 등을 통해 제품, 브랜드, 효능 알리기에 나섰다. "약국경기 풀리면 동반성장 가속화" 현재 비쉬, 아벤느, 유리아쥬 등 외국계 브랜드의 약국화장품 시장 진출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추후 약국경기 회복 속도와 발맞춰 거대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날 부스에 참여한 유한양행 홍강기 과장은 "약국화장품 시장이 500~600억대에서 형성되고 있으며 약국 경기가 나아지면 자연히 이 시장도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외국에 비해서는 아직 낮은 수준이지만 앞으로가 더 전도유망한 시장이 될 것이며 시장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시세이도를 맡고 있는 일성신약 우희범 대리도 "현재 입점한 약국들의 경우 300여곳이지만 앞으로 여름 프리마케팅 등을 통해 꾸준히 약국진출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존 화장품 브랜드들이 아토피와 여드름 등에 효과가 있다는 제품들을 대거 선보여 기능성에 대한 소비자잡기에 적극 나서는 양상이다.2005-03-25 06:50:55정시욱 -
공보의 19명 '불법알바' 5배수 연장복무민간 의료기관에서 불법 아르바이트하다 적발돼 복무기간이 연장된 공중보건의사가 지난해 19명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개시도에서 근무중인 공중보건의사 19명은 지난해 배치받은 보건기관이 아닌 다른 의료기관에서 당직근무를 하다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된 공보의들의 근무처별 시도를 보면 경남이 11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울산 3명 ▲전남 2명 ▲경북·강원·충남 1명 등이다. 특히 최근 사회 이목이 집중됐던 부산·경남지역의 경우 불법 아르바이트와 관련된 공보의들은 최소 5일부터 최대 100일까지 연장복무 처분을 받는 동시에 경고조치도 받았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 “공중보건의사는 계약직 공무원 신분으로 시·도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으며, 야간당직은 근무시간 이외의 야간에 벌어지고 있어 단속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복지부는 이어 “인근 시도 등과 정보를 공유하여 야간에 불시단속하거나 직무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관련법령을 검토하여 다른 의료기관 야간당직 등 불법 의료행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법(형사 6단독, 이영욱 판사)은 24일 경남지역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를 부산지역 병의원 야간 당직의사로 소개하고 수억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의사 이 모(41)씨와 김 모(41)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2005-03-25 06:47:51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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