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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 연수교육통해 화합의 장 마련강동구약사회(회장 전원)는 최근 경기도 양평 숲속의 아침에서 2005년 전지연수교육을 실시하고 회원간 정보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연수교육에서는 전경진 총무위원장(보운약국)이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를 주제로 수기 장부 기재요령 등을 설명했고, 장용혁 정보통신위원장(한림약국)이 고혈압의 약품치료 및 부작용을 강의했다. 또 김상훈 약사(경약국)의 약사임상한약 강의를 통해 약국한약의 중요성과 한약과립 직접조제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고 이선우 약사(시민당약국)도 건강보조식품의 약사 역할 등을 강조했다. 한편 연수교육 교재와 더불어 약국에 게첨할 수 있도록 의약품 판매가격표와 조제실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건조시럽환산계수표를 코팅 배포했다.2005-06-16 09:43:36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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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자처방전 서비스 약국편의 툴 배포KT에서 제공하는 KT전자처방전 서비스를 고객과 한층 가까운 서비스로 재편중이다. KT측은 16일 전자처방전서비스 이용기관의 증가에 따른 시설확충, 전자처방전의 검증을 위한 ㈜한국정보인증기관의 검증s/w를 적용, 약국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KT전자처방전툴'을 이용자에게 배포한다. 전자처방전 서비스는 기존 키오스크 방식과 달리 비지정방식으로 환자의 취향대로 가고자 하는 약국을 방문, 전자처방전을 KT 중계센타로 받는 구조이다. 이에 저렴한 요금으로 약국에서 직접 타이핑 없이 자동으로 약국경영프로그램과 연계, 처방전의 내용이 입력 및 저장이 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KT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자처방전 사용기관의 계속적인 증가로 인해 전자처방전 시스템을 두배 이상 확장하고, 전자처방전의 송수신속도도 기존보다 훨씬 빠르게 구현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약국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KT전자처방전시스템 정상동작 여부 확인 및 모의 처방전 수신테스트 기능, 기존 전자처방전의 복구기능 등을 하나로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이번주부터 배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3의 공공기관에서 KT전자처방전의 검증시 이에 대한 검증툴을 ㈜한국정보의 검증툴을 이용하여 7월부터 제공하는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2005-06-16 09:38:3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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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약품,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시장 진출일반약 전문 메이커인 정우약품(대표 류국현)이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를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플루르비프로펜 제제인 '파워텍'을 출시하고 첩부제 시장에 본격 가세했다. '파워텍'은 약물이 피부를 통해 서서히 침투해 통증유발 물질을 차단하는 작용을 하며, 특히 신속한 약효를 발현시키기 위해 피부 투과촉진제를 함유해 효과가 빠르다는 점이 특징이라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퇴행성 관절염, 건주위염, 상완골상과염, 건초염, 근육통, 외상후 동통 등의 증상에 대한 진통·소염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염증과 통증 유발물질인 사이클로옥시나제(cyclooxygenase)의 활성을 저해하며, 이미 발생된 프로스타그랜딘(PG)과 류코트리엔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케토프로펜은 햇볕에 노출시 광과민증이 있는 환자는 피부가 검게 착색되는 부작용이 발현 될 수 있으나 플루르비프로펜은 일반적인 알러지외에는 특이할 만한 부작용이 적어 일상적인 생활에 더욱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정우약품은 약국에 강점을 가진 영업력을 기반으로 기존에 판매중인 카타플라스마 제제인 한방전통고와 더불어 '파워텍'을 대표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5-06-16 09:32:33최봉선 -
의약품 처방전 보존기간 오늘 결정될 듯분업후 약국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처방전의 보존기간이 16일(오늘)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급여 대상자가 의원을 거치지 않고 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직접 진료하는 내용의 의료급여법 개정안은 다음 국회에서 재심의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어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과 정성호 의원이 제출한 의료급여법 개정 법률안을 심의했지만 결론 도출에는 실패했다. 이에 따라 현행 3단계인 의료급여 진료절차를 건강보험과 마찬가지로 2단계로 줄이는 내용의 의료급여법 개정안은 다음 국회에서 재논의 한다. 법안심사소위는 이날 장향숙 의원이 제출한 의료급여법 개정안에 대해 원칙적인 찬성 입장을 보였지만 의료전달체계를 줄이는데 소요되는 700억원 가량의 재정이 추가 소요된다는 이유를 들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또 정성호 의원이 발의한 의료급여 진료관련 서류 보존기한을 시행규칙이 아닌 법령으로 규정하는 내용의 의료급여법 개정안은 논란 끝에 16일 회의를 열어 다시 논의키로 했다. 법안심사소위는 건강보험법 등 다른 법체계와 형평성을 충분히 고려한 뒤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성호 의원은 “의료급여기관은 의료급여를 행한 때에는 그 의료급여가 끝난 날부터 5년간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서류를 보존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의료급여법 내에서 삽입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제출했다. 시행규칙에는 ▲의료급여비용계산서 부본 ▲본인부담금수납대장 ▲의료급여비용심사청구서 및 의료급여비용명세서 ▲약제 및 치료재료 그 밖에 처방전(약국의 경우에 한한다) ▲개인별 투약기록 및 처방전(약국의 경우에 한한다) ▲간호관리등급료의 산정자료 등 급여비용의 산정에 필요한 서류 및 이를 증명하는 서류 등을 보관토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의료급여법이 성안될 경우 약사회가 요구하는 ‘처방전 보관기관 3년’은 사실상 실현되기 힘든 상황이다. 법안심사소위 내에서는 처방전 보관기관에 대해 3년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쪽과 5년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16일 회의에서 논란이 예상된다.2005-06-16 06:55:50김태형 -
제약-도매 손잡나 싶더니 왠 싸움제약업계와 도매업계가 검찰의 리베이트 수사설로 손을 맞잡는가 싶더니 유통일원화 문제로 양보하기 힘든 일전을 벌일 태세로 금세 돌아섰다. 유통일원화 존폐논란은 여의치 않게도 그리고 공교롭게도 일부 제약사의 저마진 정책 및 거점도매 선정 등으로 중소도매상을 중심으로 한 일전불사 의지가 끓고 있는 마당에 터졌다. 금방 협력하는 듯하다 어느새 팽팽한 긴장감으로 돌아서더니 급기야 전면전의 양상으로 치달을 급박한 상황이 됐다.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은 제약사나 도매상 모두 양보할 수 없는 대형 거래처라는 점에서 인지상정 이해되는 면이 있지만 솔직히 지금으로써는 그 나물이 그 나물이라는 생각에 한숨 밖에 안 나온다. 종병이 아무리 중요한 영업 거래처라고 해도 유통일원화의 시행취지를 생각하면 '누가 거래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거래하느냐'가 중요한 키고 핵심이다. 그러나 제약이나 도매나 어떻게 거래할 것인가는 뒷전인 채 내가 주도권을 갖고 거래하겠다는 욕심만 가득하다. 이래가지고서야 유통일원화제도가 있든 없든 시장의 혼탁함이 일말이라도 개선되겠는가. 당초 유통일원화 시행취지는 의약품 유통비용 절감과 판매질서 유지였다. 과당경쟁을 지양해 제약회사는 영업비용을 크게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제약은 우수의약품의 연구·개발과 생산을, 도매는 의약품 유통을 각각 전담해 질 좋은 의약품의 생산과 건실한 유통시장 정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작금의 유통시장은 혼탁 그대로다. 아니 유통일원화를 시행하기 전 보다 더 어지러워졌고 혼란스러워졌다는 말이 정확하다. 도매상 수가 급증해 경쟁이 격화된 것이 근본 문제지만 제약사들도 음으로 양으로 도매와 밀착 내지 유착해 유통시장을 어지럽힌 주역중 하나임을 부인하기 어렵다. 종합도매업소 수는 유통일원화 시행 직후인 지난 95년 368곳이었으나 올 4월 현재는 1천541곳으로 무려 4배 이상 늘어났다.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주요 선진국들이 적게는 100곳 이내이고 많아야 200~300곳에 불과한 것만 봐서 우리나라는 도매상이 지나치게 과포화다. 이러다보니 경쟁이 격화되고 유통질서는 당연해 혼탁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우리는 그럼에도 유통일원화를 당장 폐지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갖고 있다. 유통은 아무래도 제조업자 보다는 도매업계가 맡는 것이 맞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의약품 도매유통 비중이 여전히 선진국에 비해서 낮기 때문이다. 유통일원화는 제도가 문제가 아니라 제도에 순응하지 못하는 시장의 문제라는 것이다. 그러나 당초 기대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유통일원화는 또한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런 점에서 제약과 도매는 싸움을 할 것이 아니라 마주 앉아서 반성부터 하고 대안 내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다. 제도적 개선사항이 폭넓게 논의될 수 있으니 정부도 논의의 장에 적극 나서야 한다. 대안은 문제를 제거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유통시장을 흐리는 품목도매나 직영도매 등의 문제부터 정리할 방안을 찾아야 하고 과도한 덤핑에 나서는 도매에 대한 강력한 제도적 견제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우선적으로는 제약사의 불공정 행위 전위조직으로 움직이는 일부 품목도매와 의료기관의 창구나 다름없는 직영도매상의 활보를 방치해선 안된다. 궁극적으로는 과포화 상태인 도매업체 수를 과감하게 통·폐합하는 시장의 구조조정이 병행돼야 하는데, 힘든 일이지만 정부와 업계가 함께 지혜를 모아 꼭 방안을 찾아야 한다. 도매업계 입장에서는 이런 일련의 작업들이 아마도 유통일원화제 폐지 보다 더 힘겨운 수순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니 자본력과 영업력이 열세인 적지 않은 제약사들이 유통일원화 폐지에 더 위기를 느끼는 것은 도대체 뭐라 설명할까. 유통일원화제 하에서 시장이 건실하게 자리만 잡으면 제약업계는 유통일원화를 폐지하는 것 보다 더 낳은 환경이 된다. 유통시장이 안정되면 그만큼 영업비용이나 유통비용이 절감되고 가격이 지켜진다. 치열한 경쟁을 안해도 되니 힘 안들이고 얻는 최상의 시장환경이다. 제약사는 굳이 영업비와 유통비가 훨씬 많이 투입되는 출혈을 감수하고 '직거래'라는 힘든 일을 할 필요가 있는지 자문해 봐야 한다.2005-06-16 06:50:00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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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데나필 공개...다국적사 “내갈길 간다”동아제약 발기부전치료제인 ‘유데나필’의 임상데이터가 14일 처음 공개되자 기존 제제들을 시판하고 있는 화이자, 릴리 등 다국적사 들은 대체로 '효과는 기존 것과 비슷하나 안전성 데이타가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화이자와 릴리의 발기부전치료제 마케팅 관계자들은 동아제약 임상발표회를 주의깊게 경청하며 향후 대책을 세우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발표회 직후 만난 릴리 한 관계자는 “비아그라, 레비트라와 비교시 효과면에서는 우수하지 않고 동등하다는 정도인 것 같고 부작용을 감안해 100mg이 상용량이 될 것 같다”라며 “가격이 저렴히 나온다면 환자 접근도 측면에서 높아지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12시간 지속효과가 있다고 발표됐지만 시간에 대한 허가를 어떻게 받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전임상결과 유데나필의 반감기가 12시간으로 나와 시알리스의 17.5시간에 비해서는 적은 수치"라며 지속시간에 무게를 두었다. 이에앞서 13일 개최된 시알리스 간담회에서 만난 김경숙 마케팅 본부장은 “복용후 0~4시간 까지는 모두 같은 제품이지만 그 이후에는 시알리스만의 차별성이 부각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계일학(群鷄一鶴)중 군이 많아지면 학이 더 빛나지 않겠는냐”라며 유데나필의 발매후 3:1의 차별화 구도를 만들겠다는 전략을 내비췄다. 김 본부장은 “시알리스의 36시간 지속효과가 삶의질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시켜나가는지에 맞추어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유데나필 발표회에 참석한 화이자 관계자는 “강한 인상을 주는 자료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단지 또하나의 PDE 5-저해제라는 느낌을 줄 뿐이였다”라며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발표후 토론에서 질문이 나왔듯이 병용요법에 대한 안전성 데이터나 정자 활동성에 관한 스터디가 전혀 돼 있지 않는 등 전반적으로 자료가 부족해 보였으며 효과와 안전성을 고려시 쉽게 처방이 이루어질 수 있을 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박명희 비아그라 PM은 유데나필 발매후 마케팅 변화에 대해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 1위제품으로서 리더쉽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렇듯 다국적사들이 유데나필의 임상발표 결과를 놓고 대체로 미비하다며 ‘평가절하’ 하고 있는 가운데 동아제약측은 임상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 한 관계자는 “발표회에 참가한 전문가들의 반응은 굉장히 좋았다”라며 자료가 미비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다국적사의 그런 반응들은 논할 가치가 없다. 허가를 받기위한 임상데이타는 충분히 갖췄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처음 시작단계인 만큼 발매후에도 지속적으로 안전성 데이터를 업데이트 해 나가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005-06-16 06:46:13송대웅 -
주요제약사, 2분기 매출 두자리 성장 예고주요 상장제약사들의 4~6월까지 2분기 영업은 1분기에 이어 매출에 있어서는 두자리수 성장이 예상되지만, 수익성에 있어서는 제약사에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문약 시장의 경우 국내사들은 다국적 제약사들에 비해 비교적 높은 매출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이에 따른 마케팅 비용 상승에 따라 매출 증가에 비해 영업이익이나 순이익은 전반적으로 예전만 못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전문 통계기관인 유비케어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국내 제약사들이 잇따라 출시한 고혈압치료제와 당뇨병치료제의 제네릭의약품이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전체시장의 38~47% 가량 점유하는 등 다국적 제약사들이 점유한 시장을 급속히 잠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인해 같은 기간동안 다국적 제약사들은 0.1% 감소하는 등 제자리 걸음을 한 반면 국내 제약사들은 18% 정도 성장한 것으로 대신증권 분석자료를 통해 공개했다. 한 제약사 영업담당 임원은 "상장사들의 평균 매출은 늘어 났으나 이익 측면으로 볼 때 제약사마다 차이를 보일 것"이라면서 "몇몇 잘나가는 회사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2분기 실적도 1분기때와 같이 어렵기는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상장제약사들은 증권거래소를 통한 공시 발표하기 전에 영업실적 공개를 극도로 꺼리고 있어 정확한 수치를 확인할 수 없었으나 유한양행, 한미약품, 제일약품, 광동제약, 종근당 정도가 두자리수 성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3월 결산 법인 가운데는 대웅제약과 일동제약의 1분기 매출이 여타 제약사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웅제약은 발매 2개월정도 밖에 되지 않은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이 예상 매출을 유지하는 등 전반적으로 처방약의 매출신장이 이어지고 있다. 일동제약은 상처치료제 '메디폼'의 꾸준한 실적호조와 뇌기능대사개선제 '사미온'과 '큐란'이 매출을 견인하고 있고, 여기에 전반적인 일반약 약세속에서도 '아로나민씨 플러스' 만큼은 매출이 늘어나고 있어 현재까지의 추산으로 11%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동아제약= 2분기 실적은 1분기 때와 비슷한 한 자리수의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 '박카스D'로의 스위치가 되고 있는 시점 관계로 매출 성장이 없었고, 최근 들어 안착단계에 들어갔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어 3분기부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발기부전치료제(DA-8159)로 국내 첫 신약인 '자이데나'(ZYDENA)가 8월중순경에 출시될 경우 매출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가는 동아제약의 2분기 실적에 대해 처방약 성장과 광고비 지출 둔화로 매출 8.9%, 경상이익 15.1% 증가로 부진했던 1분기 실적을 탈피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유한양행= 올해 3,000만불 가량(300억)의 수출계약이 이미 체결된 에이즈치료제인 엠트리바(emtriva)와 투루바다(truvada)의 원료 매출을 기본으로, 매출이나 영업이익 면에서 두자리 수 증가가 예상된다. 일반약은 국내 전반의 부진으로 '삐콤씨' 등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회사정책 역시 일반약은 대표품목 위주로 영업을 펼치고 있는 상태다. 한미약품= 주요 제네릭 제품의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1분기때와 같은 두자리수 성장이 예상되며, 올 초 53억원 규모의 직원 성과급 지급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했으나 이번 2분기에는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중외제약=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항생제 '이미페넴'의 전공정을 자체기술로 개발했으나 현재까지 수출에는 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올해 280만불 예상)이고, 주력 제품중 하나인 수액제가 저성장 품목이라는 점에서 이번 2분기 성장률은 대략 5~7%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일약품= 전략품목인 '가스트렉스'를 비롯해 전문약 매출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1분기 15.81% 성장에 이어 2분기에도 대략 12% 내외의 성장이 예상된다. 수익도 1분기에 영업이익 25%, 순이익 18% 실적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종근당= 2002년 구조조정 후 처방약의 고성장에 따라 영업실적이 호조세로 이어지고 있다. 5월까지 매출이 목표를 초과 달성해 두자리수 매출 증가를 장담하고 있다. 지난해 1,862억 매출에서 올해는 이보다 35% 성장한 2,527억원이 목표하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1분기 실적은 매출 19%, 영업이익 23%, 순이익 31% 실적을 올렸고, 이같은 상승분위기에 맞춰 올 연말까지 일반약 대표품목인 '펜잘'의 매출을 80~100억 정도 예상하고 있다. 증권가는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과 면역억제제 '사이폴엔' 등의 성장으로 매출 13.1%, 영업이익 14.2% 증가할 전망하고 있다 광동제약=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비타500'이 4~5월에 전년대비 70% 성장세를 보이면서 전체매출액 두자리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5월까지 2개월간의 매출은 전년대비 40% 정도 성장(매출할인 차감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보령제약= 1분기에는 매출이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120%)과 순이익(23%) 증가세를 보였고, 이번 2분기 실적에는 수익뿐만 아니라 매출도 두자릿수 성장이 가능하다는데 회사의 분석이다. 올해로 발매 30주년을 맞는 '겔포스엠'에 대해 이달 중순부터 새롭게 제작한 CF를 통해 광고마케팅에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김광호 사장을 영입하면서 영업마케팅 조직을 재배치하는 한편 제품군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05-06-16 06:45:24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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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개편 공청회 "의-약사 모여라"약대 6년제 공청회를 앞두고 의약단체들이 회원 동원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17일 열리는 공청회장에서 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간 장외대결도 불꽃을 튀길 전망이다. 의협은 15일 회원공지를 통해 "전 회원이 한마음 돼 노무현 정부의 특정단체 봐주기 약대 6년제 강행음모를 저지하자"며 회원들의 공청회 참석을 주문했다. 의협은 "공청회 일정을 1주일전에 통보하는 등 충분한 준비 없이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는 교육부와 특정단체와의 밀실야합"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공청회 불참도 고려했지만 일단 참여해 약대 6년제 반대의견을 개진키로 했다"며 "반드시 의료계 주장을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도 서울지역 분회에 약대 6년제 공청회 안내공문을 발송하고 회원약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약사회는 신광식 보험이사를 패널로 확정짓고 공청회에 대비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청회에서 약사회는 실력있는 약사 배출과 약학교육을 글로벌 스텐더드에 맞추려면 학제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약대교수, 약대생들의 참석도 예상돼 약대 6년제 공청회는 학생, 학부모 등 일반인보다는 의·약사들의 행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공청회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소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15층에서 열린다.2005-06-16 06:44:5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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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숍인숍 월매출 '0원'...무늬만 숍인숍경기도 성남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L약사는 지난 6개월동안 약국내 비타민 숍인숍 매출이 총 11만원에 불과했다. 2년 전부터 약국 숍인숍을 운영했지만 지금까지 뚜렷한 성과없이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이 약사는 월매출이 아예 없는 달이 더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한번 들여놓은 숍인숍을 빼기가 아쉬워 방치하고 있었고, 해당 영업사원도 약국방문을 끊은 상태다. 이처럼 약국내 숍인숍이 있으나 마나 한 상황에 놓인 곳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실정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해 비타민, 기능성화장품, 의료기기, 동물의약품 등을 특화시킨 숍인숍들을 경쟁적으로 유치했으나 뚜렷한 매출 성과없이 방치되는 약국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기능성화장품의 경우 년평균 50만원 미만의 매출을 올리는 숍인숍 입점 약국도 전체 8% 내외로 추정되는 등 약국경영에 적절히 접목하지 못하는 곳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이에 해당 약국내 숍인숍 공간을 그대로 방치하거나 업체 영업사원을 통해 거래중단을 요구하는 약국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또 초기 입점당시 제품물량 소진 후 재주문을 하지 않는 등 '무늬만 숍인숍'으로 남겨두는 상황에 놓인 곳들도 눈에 띄게 늘었다. 심지어 일부 약국에서는 원래 숍인숍 간판과는 달리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외품을 진열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원 취지를 살리지 못하는 부조화가 심화되는 실정이다. 성남의 한 약사는 "다른 약국들이 경쟁적으로 숍인숍을 유치하는 붐에 편승해 뚜렷한 계획없이 입점은 했지만 실제 매출이 없어 고민중"이라며 "한달에 2~3건도 안되는 판매량으로는 손해만 가중된다"고 말했다. 부천의 한 약사도 "2년정도 비타민 숍인숍의 매출이익이 없어 다른 제품들을 진열하는 등 골치꺼리로 전락했다"며 "월매출이 0원이었던 달이 더 많다보니 방관할 수 밖에 없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해당 숍인숍 업체들도 뚜렷한 개선 방안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반문했다. 기능성화장품 업체 한 영업사원은 "잘되는 20%의 약국만 관리하지 나머지 약국들에는 관심이 적어지기 마련"이라며 "약사들에게 숍인숍 운영의 묘를 설명해도 잘 안되는 약국들은 방치할 뿐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비타민 업체 한 관계자도 "매출상위 약국과 하위약국의 편차가 너무도 크다"며 "판매 노하우나 약사의 노력 여부에 따라 극과 극의 행보를 보이며 숍인숍을 포기하는 약사들도 늘어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2005-06-16 06:40:1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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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무자격고용 나중에 알았어도 유죄"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무자격자에게 고용된 사실을 근무의사가 나중에 알고서도 의료행위를 계속해서 했다면 이는 의료법 위반이라는 판결이 뒤늦게 밝혀졌다. 전주지방법원 4단독은 지난 4월 7일 의료법위반 및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북 익산시 I의료재단 이사장 정모씨와 근무의사 유모씨 등 4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이 같이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의사인 피고인이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자에게 고용되면서 그 당시에는 그러한 사정을 알지 못하다가 후에 알았으면서도 그 즉시 의료행위를 중단하거나 폐업신고 등을 하지 아니한 채 계속 의료행위를 했다면 그 때부터 의료법 제69조를 위반한 것이다"고 밝혔다. 법원은 또 근무의사가 외래 등 통상진료까지 한 경우, 정당행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응급환자나 긴급을 요하는 입원환자 등의 응급의료행위 이외에도 낮에는 외래환자 등의 통상적인 진료행위까지 했다면 이러한 피고인의 행위는 사회상규에 반하는 행위이다"고 덧붙였다. 현행 의료법 제69조는 '의료기관의 개설자가 될 수 없는 자에게 고용되어 의료행위를 한 자는 3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I의료재단 이사장인 정씨는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무자격자임에도 의사 유모씨 등을 고용해 진료행위를 해오다 작년 9월 고용의사 등과 함께 검찰에 의해 의료법위반 및 사문서위조 등으로 기소됐다.2005-06-16 06:13:31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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