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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보험공단 만들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이 30일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과 이석현 국회보건복지위원장, 김용익 고령화및미래사회위원회 위원장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석 제막식, 유공자 포상, 경영상황판 점등식, 창립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관표창 130명, 이사장표창 205명, 감사패 40명 등 총375명이 이날 포상을 받았으며, 새로 점등된 경영상황판에는 주요현황, 지표별 실적, 주요경영실적 등 ‘투명경영·일하는 공단’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내용들이 기록됐다. 이성재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건강보험과 공단을 둘러싼 내외환경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근본적인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임직원들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줌으로써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각자가 처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2005-06-30 10:16:3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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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급여 대상 급여화 일정 제시해야”정부여당의 ‘6.27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과 관련 시민사회단체들의 비난성명이 계속되고 있다. 민주노총 등 2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의료연대회의는 30일 논평을 통해 “정부여당의 보장성 강화 방안에 64.4점 밖에 줄 수 없다”면서 “3대 비급여를 급여화하지 않을 경우 국민이 체감하는 진료비 저감효과는 매우 낮고, 가계파탄을 막는다는 당초 취지도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료연대회의는 따라서 “정부여당은 당초 공약대로 보장성 80%를 임기내에 실현해야 하며, 올해 내에 3대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성을 85%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식대·병실료 차액은 올해안에 급여화하고, 내년 중에 선택진료비에 대한 급여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특히 모든 비급여에 대한 급여화 일정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윤영규)도 이날 성명을 내고 “가계 파탄을 막기 위한 중증고액환자의 ‘획기적인’ 진료비 경감대책으로 평가하기 어렵다”고 논평했다. 노조는 “암 등 중증환자의 급여확대 기준은 병원비 깎아주기가 아닌 가계파탄 방지”라며 “본인부담 상한제의 한도에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부분을 급여화함으로써 본인부담 상한제가 실효성을 갖게 하는 거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발표내용에 포함되지 않은 선택진료비를 포함, 식대, 병실료차액 등 3대 비급여 문제 해결을 위해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05-06-30 09:59:1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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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의약사와 '건강지킴이' 캠페인 진행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은 최근 자사의 HMP사이트(www.hmphanmi.co.kr)를 통해 의사, 약사와 함께 난치병 어린이 환자를 돕는 '건강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복지재단이 후원하는 '건강지킴이' 캠페인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난치병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한 HMP의 공익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의 첫 수혜자는 홍진우(9세)군. 홍 군은 2004년 11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5월부터 5주간 1차 캠페인 (5월9일~6월11일) 이벤트를 진행해 모금한 2백50만5,370원을 한국복지재단을 통해 홍진우 군에게 이미 전달했고 2차 이벤트 (6월8일~7월4일)를 통한 성금은 7월 중순경 전달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HMP 회원인 의사·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건강지킴이 캠페인이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다” 며 “현재 진행중인 2차 이벤트에도 시작 2주만에 1차 이벤트의 2배수인 3,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건강캠페인에 대한 의사·약사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를 통해 홍진우 군과 같은 불우환경 난치병 어린이를 찾아내 ‘어린 생명’을 살리는 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편, HMP는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한미약품이 개발한 의사·약사 포털 사이트로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의사전용 HMP 와 약사를 대상으로 하는 '약사전용 HMP'가 별도로 운용되고 있다.2005-06-30 09:53:17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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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매 "대웅정책, 부산시약과 맞대응"부산울산경남도협(회장 김동권)은 최근 이사회를 갖고 도매업계 5대 현안을 논의했다. 협회는 이날 최근 중앙회에서 거론된 '완전한 유통일원화'에 대한 지지를 분명히 하고, 대웅제약 신도매정책에 대해서는 부산시약사회와 공조를 모색키로 했다. 저마진 제약사로 지목된 녹십자의 경우도 30일까지 회사측의 답변을 기다리기로 했다. 협회는 이와 함께 부산약사회로부터 반품 비협조 제약사 명단을 넘겨 받아 반품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짓는 한편,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사건이 적발될 경우 사무국에서 보고, 고발조치키로 결의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워크샵은 오는 10월14~16일까지 제주도에서 갖기로 했다.2005-06-30 09:47:1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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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질환 무상의료 실시 촉구 결의대회의료연대회의가 암 등 중증질환 무상의료 실시를 촉구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30일 오후 시30분 서울 전경련회관 인근에서 갖는다. 암부터무상의료실천운동본부는 “정부여당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은 국민이 체감하는 진료비 경감효과가 매우 낮고, 진료비 부담으로 인한 가계 파탄을 막는다는 취지를 달성하기 어렵다”며 “결의대회를 통해 사회적 여론을 환기, 암부터 무상의료 실시를 공론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5-06-30 09:36:4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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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유태숙씨 대표이사 사장 승진일양약품은 창립59주년 기념일인 7월1일부로 유태숙 현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유태숙 사장은 취임 변에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창의와 혁신의 비젼있는 기업문화 향상"이라는 목표로 경쟁력있는 기업으로의 탈바꿈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지속적 조직쇄신 및 자질향상, 기업가치 제고와 고객존경 문화 정착, 연구개발 성과의 가시화와 Project의 발굴, 창의적 업무 분위기 조성과 탄력적 의식 함양, 핵심역량·핵심전략·핵심인재 발굴을 통한 경쟁력 제고 등의 5가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변화의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역량구축이 기업의 생존과 번영을 보장 받는 최우선 과제임을 명시하고 전임직원들의 역량을 총체적으로 극대화시켜 경영& 47897;표 달성은 물론, 제2창업 기틀조성과 중·장기 미래 비젼 및 좌표 확정을 제시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일양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태숙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일양약품 영업· 마케팅· 개발 담당을 거쳐 최근까지 부사장으로 재직해 왔었다.2005-06-30 09:34:07최봉선 -
약물 경제성 평가제 신중하라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약품 경제성 평가제도는 취지야 십분 동감하지만 시행에는 보다 폭넓은 검토와 연구 그리고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는 등 신중함이 필요하다. 약의 효용과 경제성 등을 감안해 약값을 메기면 거품가격을 걷어내고 적정약값이 메겨져 정부재정을 절감하게 되고 환자에게 또한 이롭다. 하지만 약물 경제성을 평가하는 잣대를 마련하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아주 완벽하고 빈틈없는 잣대를 만들어도 결국 잣대다. 의약품의 경제성을 더욱 견고하게 정해진 틀 속에서 하겠다는 이 같은 잦대는 완벽한 것이 있을 수 없다는데서 걱정과 우려를 금치 못하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참조하는 것으로 알려진 선진국의 약물 평가제도는 잘 따져 보면 전가의 보도처럼 행해지는 것이 아니고 보완적인 개념인 것으로 안다. 그런데 우리가 구상하는 것은 등재에서부터 급여여부, 약값결정, 적응증 변경 및 확대 등 모든 것을 다하겠다는 것이기에 무리가 따를 것 같다. 의약품은 개발단계 부터 유통 그리고 복용에 이르기까지 공공성을 기반으로 하는 것 같지만 내막 적으로는 시장성을 기반으로 한다. 시장의 특성은 가격이 매우 불합리할 경우가 있지만 그래도 가장 이상적인 가격결정 장소다. 시장가격은 정부가 인위적으로 만드는 그 어떤 이상적인 경제성 평가 잦대 보다 못지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변함없는 견해다. 의약품이 갖고 있는 공공성 때문에 가격을 통제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 통제가 오히려 시장 전체를 튀를리게 해 약값이 되레 합리적으로 책정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특히 신약개발 단계에서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연구& 8729;개발 의지를 막을 우려가 없지 않다. 국가적으로 보면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의 의지를 약화시킬 수 있다. 연구& 8729;개발이 힘들면 힘들수록 비용이 많이 들수록 그 과실이 커야 혁신적 신약개발에 대한 기풍이 진작된다. 미래의 과실이 정해진 틀 속에서만 따야 한다면 연구& 8729;개발의 시장성은 작아지게 마련이다. 설사 특정 약물의 효과나 경제성에 비해 그 비용이 수배 또는 수십 배 이상이라고 해도 그것이 시장에서 받아들여지면 그 약값은 전혀 불합리한 것이 아니다. 이 경우 정부는 잣대를 갖고 통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과 같이 사후관리를 통해 불공정행위 또는 위법, 탈법적인 요소를 통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구나 평가 잣대를 이용해 신규 보험등재 신청약제의 급여여부, 상한금액 산정은 물론 기등재 품목의 적응증 변경·확대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라고 하니 가히 무소불위의 잦대가 될 것이 아닌가. 이렇게 되면 그 잦대는 정말 이상적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잣대를 만들고 고치고 시행하는 정부 또한 무소불위의 권한을 행사하는 권력을 갖게 된다. 시장성과 공공성이 뒤섞여 있는 제도 하에서 조차 각종 뒷거래와 리베이트가 관례화된 마당이다. 행정이 지나치게 권력화 되면 업체들이 가만있지 않을 것임은 불문가지이기에 더 많은 부작용과 문제를 양산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정부는 선진 외국약가를 철저히 검증해 약값을 메기는 것으로 안다. 이렇게 정해진 약값이라도 시장에서는 보이지 않는 뒷마진이 형성돼 왔다. 이를 더욱 철저히 봉쇄하겠다는 의지가 정부 스스로 책임을 지겠다는 각오이지만 거꾸로 비대화된 행정 권력의 남용과 부작용이 심히 우려된다.2005-06-30 09:17:40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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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6년제, 환자·간호사 Yes...의사만 No약사 전문성 향상과 약대 6년제 개편에 소비자, 약사, 간호사는 모두 찬성했지만 의사들만 반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용역을 받아 고려대 홍우조 교수가 시행한 '약사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학제개선방안 연구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먼저 약대 교육연한 연장의 타당성을 묻는 질문에 소비자(일반인& 183;외래& 183;입원환자) 56.4%는 '타당하다'고 응답했다. 약사 관련인은 95%가 간호사는 66.1%도 같은 답을 했다. 반면 의사 93.7%는 약대 6년제는 '타당하지 않다'고 응답해 대조를 이뤘다. 또 약물 오남용 및 약화사고 방지를 위해'약사 전문성이 신장돼야 한다'는 물음에 소비자, 약사, 간호사의 경우 '타당하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즉 소비자 72.4%, 약사 93.9%, 간호사 63.1%는 '약사 전문성 신장이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반면 의사는 무려 54.2%가 '타당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보통은 18.1%, 타당하다 27.7%였다. 연구팀은 "의사 외의 집단은 모두 학제개편과 약사 전문성 향상에 타당하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며 "이는 국민 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약대 6년제 필요성의 일반적인 요구가 존재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풀이했다. 이어 약국과 약사의 서비스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소비자들의 대답은 보통 44.9%, 불만족 32.8%, 만족 22.3%로 집계됐다. 약사의 경우는 '보통'이 46.4%로 가장 많았고 불만족 40.6%, 만족 13% 순이었다. 반면 의사는 약사의 서비스가 '불만족'이라는 대답이 71%로 월등이 높았고 '만족'은 3.6%에 그쳤다. 또 소비자 54.4%, 약사 82.5%, 의사 90.4%, 간호사 65.7%는 보건의료 전문인 사이의 협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연구팀은 이에 대해 "약사들의 낮은 교육수준, 낮은 전문성, 잦은 이직에 따라 많지 않은 경력의 병원약사들이 의사 및 간호사의 전문적인 문의에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데 따른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약사의 노력과제'로 소비자, 의& 183;약사, 간호사는 '복약지도 및 상담'(40.6%)을 첫 손에 꼽았다. 이어 '의사& 183;간호사와 협력' 23.4%, '처방전의 충실한 검토' 19.5%, '약과 관련한 조언'이 16.6%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소비자(일반인 외래& 183;입원환자), 약사관련인(약대교수& 183;학생& 183;개국& 183;병원약사), 의사(의대교수& 183;병원의사), 간호인(교수& 183;간호사) 1,49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2005-06-30 07:14:50강신국 -
우루사·아로나민·활명수, 두자릿수 성장세국내 전반의 내수부진 등의 영향으로 일반의약품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우루사', '아로나민골드', '까스활명수' 등은 두자릿수 이상 성장했다. 데일리팜이 3월결산 상장제약사들이 '사업보고서'를 통해 공개한 주요 33개 제품의 올 3월말까지 판매실적을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제품은 평균 11.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약의 경우 꾸준한 광고와 함께 마케팅을 펴고 있는 주력품목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선전했다는 분석이다. 대웅제약= 대표적 일반약인 '우루사'는 전년동기(03년4월~04년3월말)에 315억원의 실적에서 30.46% 증가한 411억원의 실적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부터 몰아닥친 사회전반의 금연열풍의 영향으로 금연보조제인 '니코스탑'은 전년도에 30억 매출에서 2004년도 4월이후 올 3월말까지 74억원 규모의 매출로 144% 급증했다. 반면 소화제 '베아제'는 전년도 97억에서 53억으로 45% 감소했고, '헤모큐' 역시 55억에서 38억원으로 30% 감소했다. 일동제약= 시리즈 제품 등을 통해 변화를 모색해온 '아로나민골드'는 전년도 240억원에서 지난해에는 21% 늘어난 2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라니티딘제제인 '큐란'은 142억원에서 10% 증가한 156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항생제 '후루마린'은 전년도 238억원의 매출에서 올 3월까지 6.35% 늘어난 25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동화약품= 100년 전통의 '까스활명수'는 전년도 266억원에서 26% 늘어난 335억원을 올렸고, 상처치료제 '후시딘연고'는 102억원에서 22.64% 증가한 125억원의 매출을 보였다. 반면 자양강장제 '알프스디'는 매년 감소세를 보이면서 전년도 86억에서 54% 줄어든 39억원을 올리는데 그쳤다. 부광약품= 당뇨병치료제 '치옥타시드'는 157억원의 매출에서 23% 증가한 194억원을 올렸으며, 간질환치료제 '레가론'은 100억원에서 12% 늘어난 112억, 항히스타민제 '아젭틴'은 1% 정도 감소한 47억원을, 잇몸치료제인 '파라돈탁스' 역시 3% 줄어든 9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일양약품= 이 회사의 대표적 전문약인 혈압강하제 '하이트린'은 127억원에서 15% 늘어난 146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소화기용약 '디세텔'은 1.5% 줄어든 40억 매출을 보였으며, 자양강장제 '원비디'는 16% 감소한 164억원 가량을 판매했다. 국제약품= 당뇨병성 망막병증치료제 '타겐에프'는 49억원에서 45% 늘어난 71억원을 올린 것을 비롯해 고지혈증치료제 '리페코정'은 21억원에서 38% 증가한 30억원, 세파계항생제 '케모신캅셀'은 25% 늘어난 26억원의 매출을 보였다. 유유= 순환기장애치료제 '타나민'은 12% 가량 늘어난 232억원을 매출을 기록했고, 편두통약 '이미그란'은 8억원에서 73%로 급증한 15억원을 올렸다. 그러나 골다공증치료제 '마빌'은 10% 줄어든 41억원의 매출을 보였다. 이 제품은 현재 복합신약인 '맥스마빌'로 새롭게 마케팅되고 있다. 한일약품= 고혈압치료제 '헤르벤'이 3% 늘어난 93억원, 고지혈증치료제 '메바로친'이 54억원에서 71%로 급증한 93억원, 위궤양치료제 '셀벡스'는 1% 정도 늘어난 67억원, 염산세포티암주사제인 '세라도란'이 16% 증가한 44억원을 기록했다.2005-06-30 07:06:57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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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 스토클링 떠나도 큰 정책변화 없다"스토클링 사장 전출 앞두고 기자간담회 “정책변화는 협력 제약사들의 요구사항이 어떻게 변화느냐와 연동된다. 현재로써는 조직과 관리가 모두 잘 돼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일관적으로 지속시키는 것이 관건인 것 같다.”내달 1일부로 한국을 떠나는 쥴릭파마 크리스티안 스토클링(38) 사장은 29일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사람이 오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겠지만 정책변화는 근본적으로 협력 제약사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국내 유통구조와 관련해서는 “빠르고 더 많은 합병이 이뤄져야 한다. 한국의 경우 유통시장에서 급격하고, 강력한 통합정책만이 긍정적인 요소”라고 지적했다. 발전 가능성 높은 업체 ‘지오영’ 치켜세워 특히 모범적이면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업체로 지오영을 거론하고, 명성약품과 정도약품의 합병에 대해서도 “더 많은 대표들이 이창종회장처럼 용기를 갖고 결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매업체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배송지연 문제에 대해서는 “도매업체의 주문이 매월 첫날 35% 가량 들어오고 대부분 첫 주에 맞춰져 있다”면서 “협력업체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원 등을 보강하는 것은 비합리적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경우 과거에는 한국과 같이 매일 2~3시간 단위로 배송하는 체계를 가지고 있었으나, 일주일에 2회 배송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변경했다”면서 “효율적인 면에서 보자면 주문과 배송을 분산하고 주문횟수도 맞추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덧붙였다. 쥴릭의 한국시장에서의 기여도와 관련해서는 “여러 측면에서 봐야 하겠지만 제약사들의 효율성·투명성·저비용이라는 욕구를 쥴릭이 충족시키고 있다는 측면에서 역할을 수행했다고 본다”면서 “특히 경영의 ‘투명성’이야말로 제약사들이 유통업체에 가장 기대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백마진 줬다면 직거래 50% 수준까지 높였을 것" 그는 그러나 “(쥴릭의) 직거래 부분은 당초 기대에 훨씬 못 미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일반약의 경우 직거래와 도도매가 5:5 비율이지만, 전문약의 경우 12~15%만이 직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토클링 사장은 “만약 쥴릭도 소위 백마진을 줬다면 충분히 일반약 수준만큼 직거래 비율을 늘렸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하지만 직거래를 늘리기 위해 원칙을 저버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임 사장과 관련해서는 “아직 본사에서 공식적인 발표가 없어 공개하기 어렵다”면서도 “본인이 직접 채용을 했더라도 그 사람을 뽑았을 것”이라고 밝혀, 자신과 코드가 맞는 인물임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2005-06-30 07:05:1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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