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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생산규모 11년 전으로 '뒷걸음질'약사단체들이 의약분업 이후 급격히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는 일반약에 대한 활성화 노력을 펴고 있으나 작년 전문약과 일반약의 생산비중은 71대 29로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일반의약품은 지난해 2조5,497억 원대의 실적인 반면 전문의약품은 6조2,297억 원대를 생산했다. 작년 2조5,000억 원대의 일반약 생산액은 11년 전인 93년도 2조5,293억 수준으로 뒷걸음질 쳤다. 제약협회가 90~2004년까지 15년간 일반& 183;전문의약품 생산실적현황에 따르면 일반의약품의 점유율은 90년도 58.79%(1조8,504억)에서 IMF와 의약분업을 거치면서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여 29.04%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문약은 90년도에 1조2,972억 원대인 41.21% 비중에서 98년도 51.54%를 정점으로 하여 의약분업 원년인 2000년도에 60%대를 넘어 지난해 70.96% 비중으로 확대됐다. 특히 일반약은 IMF 직전인 98년도에 9.98% 감소한데 이어 의약분업 첫해 2000년에는 20.61%까지 떨어졌고, 02년과 03년에도 2%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다가 지난해 2%대의 성장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전문약은 지난해 12.72% 늘어나는 등 두 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반약對 전문약 비중, 15년 사이 6: 4→3: 7 역전 "의약품 분류체계 및 허가 관련규정 개선 뒤따라야" 업계 관계자들은 일반의약품이 이처럼 위축된 것은 의약분업시대에 접어들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일반약도 처방전을 통해 구입하는 것으로 잘못알고 있었고,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홍보가 부족했다. 여기에 약국들도 처방전 확보에만 전념할 뿐 일반약을 뒷전으로 밀어두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제약회사들도 분업이후 전문약 시장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일반약 시장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지 못한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일반약 대중광고에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는 문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데 의사들의 눈치보기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에 앞서 의약품 재분류를 통해 보다 안전한 약물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편리성과 건강보험재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조치가 요구되고 있으며, 다양한 신제품 발매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관련규정의 개선도 선행돼야 한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시각이다. 제약사의 개발담당 임원은 “비싼 라이센싱 비용과 허가비용 등을 지불하고, 국내에 첫 허가받더라도 후발제품의 허가절차가 간편화 돼 있어 선발제품이 시장에서 뿌리를 내리기도 전에 가격이 유리한 후발제품이 시장을 흔들어 놓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10여 년 전 규모로 뒷걸음질 친 일반약에 대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의약품분류체계 및 허가와 관련된 규정 개선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화일받기: 일반약 및 전문약 생산액 변화추이2005-07-08 06:37:40최봉선 -
의-약, 약대6년제 놓고 라디오토론 '설전'7·5 공청회를 끝으로 확정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약대 6년제를 놓고 의약단체가 또 한번 설전을 벌였다. 7일 방송된 부산 MBC 라디오 '생방송 시사터치'에서 의사협회 권용진 대변인은 "약대 6년제가 되면 약사의 불법진료가 만연할 것"이라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반면 약사회 김병진 홍보이사는 6년제에 대해 "우수 약사 배출을 위한 교육의 문제로 직능간의 문제는 아니다"며 "10년을 배워도 약사가 의사 될 수 없다는 것은 법에도 명시돼 있다"고 반박했다. 김 이사는 "현재 약학교육은 이론에 너무 치중돼 있다"며 "직능·실무교육 보강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6년제가 시행되면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약사인력 배출이 가능해진다"며 "분업 후 약국에서 취급해야 하는 의약품의 수가 3배 이상 증가된 상황에서 2년의 학제연장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김 이사는 "의협의 공청회 원천봉쇄로 토론연자가 공청회장에 입장 못하는 볼썽사나운 모습이 연출됐지만 의료계를 제외한 모든 공청회 연자들은 6년제의 큰 틀에는 공감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약대 6년제 확정을 위해 나서야 한다"며 "6년제는 교육의 문제이지 직능 간 갈등의 문제는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협 권용진 대변인은 "약대 6년제는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지 않는다"며 "약사와 한의사의 합의로 시작된 6년제 논의는 전면 재고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권 대변인은 "약사가 일반약을 골라주는 것 자체가 불법행위로 의약품은 의사가 처방하는 약과 국민이 선택하는 약 뿐이다"면서"“6년제가 시행되면 약사의 진료행위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전문성을 위해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것은 인정한다"며 "그렇다면 6년제 보다는 대학원에 진학해 공부하면 된다"고 밝혔다. 권 대변인은 "6년제가 시행되면 의료비, 교육비 상승이 예상된다"면서 "한의계와 약계의 밀실합의로 시작된 약대 6년제를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하면 안된다"고 설명했다.2005-07-08 06:36:3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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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 못한 약사회▶의사협회가 의약분업 5주년을 맞아 분업평가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모양이다. ▶그러나 토론자 면면을 보면 의료계, 정부, 시민단체, 학계가 망라돼 있지만 한군데 빠진 곳이 있다. 바로 약계다. ▶의협의 행사이긴 하지만 의약분업평가 토론회에서 방청객이 돼야 하는 약사들의 심정, 씁쓸할 듯 하다. ▶약사들은 의사들에게 언제까지 불청객일까? 분업 10년이 되도 이런 모습일까?2005-07-08 06:30:5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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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임상지식 갖춘 6년제 약사 '환영'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약대 6년제를 바라보는 제약업계의 시각은 어떨까? 허가, 임상, 생산, 영업·마케팅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약사를 채용하고 있는 제약회사는 대체로 임상지식을 충분히 갖춘 약사 배출의 필요성을 느끼고 환영하면서도 인건비 상승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최근 개최된 약대 6년제 공청회에서 홍후조 교수(고려대 교육과정학)는 “직무와 관련된 실무실습 교육(약국실습, 병원약학실습, 제약실습, 제약공장실습, 공장견학실습)은 극히 미미한 수준에서 실시되고 있다”며 약사의 실무교육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홍 교수는 “일부 대학에서는 방학 중 계절학기 과목으로서 현장 실무실습교육에 해당하는 교과목이 개설되어 있으나, 이것 역시 2주간의 견학 수준의 교육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약대학제가 2+4 또는 6년제로 개편될 경우 임상약학과 제약실무교육 등은 어떤 식으로 든지 강화될 것이 분명함에 따라 약사의 실무적응 능력이 높아진다는 측면에서 제약업계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국적사에서 임상업무를 하고 있는 한 직원은 “약사의 경우 간호사보다 병원시스템에 덜 익숙한 탓인지 차트해독 등 임상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학부에서 임상지식을 많이 배워온다면 업무 적응이 빠르다는 측면에서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다국적사의 경우 임상업무를 경험한 경력약사를 선호하며 이직률이 심한 것도 졸업후 바로 실무에 투입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라며 “다만 6년제 약사의 경우 대우가 상승될 것이 예상돼 회사측의 고용비 지출이 어느정도는 늘어날 걸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병원약사 경력의 허가업무를 담당하는 한 약사는 “병원약사로 처음 근무할 당시 아무것도 할줄 몰라 창피했다”라며 “병원약사회서 주최하는 임상연수과정을 1년간 배우고 나서 약대에서 배운 것이 얼마나 부족한 지 절감했고, 병원에서 필요한 임상지식의 1/100도 약대에서 배우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허가업무에 필요한 외국자료를 번역시에도 임상지식이 부족해 자신이 이해할 수가 없다면 보다 과학적인 접근이 힘들고 상대방을 설득하기는 더더욱 힘들다”이라며 “6년제는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제약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영업·마케팅의 업무를 수행하려는 약사가 현저히 감소 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즉 국내사와 다국적사의 차이가 있다기 보다는 제약사내 약사의 업무에 따라 다른 반응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국내 상위제약사 마케팅부서의 한 직원은 “국내사 마케팅 부서의 경우 약사인력 구하기가 지금도 힘든데 6년제가 되면 더욱 힘들어 질 것”이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다국적사의 한 임원은 “임상업무를 포함해 항암제 등 전문적인 임상지식이 필요한 마케팅 분야에는 확실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지만 영업을 하겠다는 지원자는 현저히 떨어질 것”이라며 “6년제 약사가 배출됨으로써 제약사내에서 약사역할이 어떻게 변화할 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2005-07-08 06:30:36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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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들, 직권중재 불구 산별 총파업 강행보건의료노조(위원장 윤영규)는 중노위의 직권중재 회부 결정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8일 오전 7시부터 하루총파업을 강행키로 했다. 이날 산별총파업에는 파업 전야제를 위해 전날밤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광장에 운집한 전국 113개 병원 8,0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측은 당초 하루 경고파업 이후 11일간 집중·부분파업을 벌인 뒤, 교섭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오는 20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할 계획이었으나, 이날 새벽 중노위가 직권중재 회부결정을 내림에 따라 투쟁계획을 전면 수정키로 했다. 윤영규 위원장은 “직권중재회부 결정은 노사관계를 파탄으로 빠뜨리고, 노정갈등을 격하시키는 촉발제가 될 것”이라면서 “투쟁본부회의를 통해 이후 투쟁계획을 변경, 강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례로 “오늘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하거나, 일정기간 동안의 시한부 파업, 주말과 휴일을 보낸 뒤 월요일인 11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하는 방안 등이 고민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병원노사 관계는 물론 노정관계가 악화일로에 접어들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이날 오후 민주노총과 금속산업연맹이 시한부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져 전체 노동계를 자극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관측된다. 노조 관계자는 이에 대해 “보건노조의 올해 총파업은 지난해보다 축소된 규모로 기획됐으며, 필수부서는 물론 병실에도 최소인력을 배치하는 등 의료대란을 막기 위한 준비도 충분히 갖춘 상태였다”면서 “사태악화의 책임은 불성실 교섭으로 일관해온 사용자와 이를 두둔해 직권중재 결정을 내린 정부에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중소병원의 경우 조합원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참여율이 저조할 것으로 관측돼 파업참가 병원 수에 비해 파업의 파급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병원은 7~80곳에 해당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복지부도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파업이 예상되는 병원은 72곳으로 전체 병원의 5.7% 수준에 불과하고 병원내 전체 조합원 가운데 최고 35% 정도가 파업에 참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파업의 파급효과를 크게 점치지 않았었다. 한편 사용자측은 실무교섭을 위한 축조교섭단 구성에 합의하면서 밤샘교섭을 벌이기로 했음에도 불구, 오후 11시15분께 일방적으로 교섭장에서 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후 6시15분께 시작된 1차 축조교섭에서는 임금동결, 시급 3,100원 적용, 노조 전임자 단계적 축소, 토요외래진료 유지 등을 골자로 한 교섭안을 제출해 노조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2005-07-08 06:20:5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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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파업 직권중재회부...노조 강력반발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 신홍)가 보건의료노조의 쟁의행위에 대해 직권중재회부 결정을 내려 파장이 예상된다. 중노위는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특별조정위원회’가 보건노조의 쟁의행위에 대해 직권중재 회부를 권고함에 따라 공익위원의 의견을 들어 7일자로 직권중재에 회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산업 노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의거, 향후 15일간 일체 쟁의행위를 할 수 없게 됐다. 따라서 보건의료노조가 예정대로 이날 오전 파업을 강행할 경우 불법파업으로 규정돼 처벌을 면할 수 없게 된다. 신홍 위원장은 “사측의 교섭단 구성문제를 해소해 노사간 교섭틀을 만들어 줬고 단체협약 유효기간에 대한 이견을 해소, 실질적인 교섭이 이뤄지도록 중재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 조정기간을 연장해 자율교섭을 통한 교섭타결을 설득한 권고사항을 노조 측이 거부해 직권중재회부 결정을 내렸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나 노조측은 “이번 결정은 노동자들의 기본권에 대한 정부의 만행이자 폭력”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윤영규 위원장은 “그동안 노조는 성실교섭을 위해 노력해 왔고, 중노위에서도 사측의 불성실 교섭문제를 중재과정에서 거듭 제기한 바 있다”면서 “지금에 와서 산별교섭 파행의 책임을 노조에 돌리는 것은 중노위가 직권중재회부를 위해 조건을 맞춘 억지주장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직권중재회부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다”고 당혹감을 내비친 뒤, “이 같은 결정의 배경에는 주변이나 정부 타부처로부터 상당한 압력이 있었을 것으로 추론한다”면서, 외압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윤위원장은 “예정대로 8일 하루 총파업은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대책은 투쟁본부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결정은 노사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조차 파괴해버린 것이고, 이제 걸음마를 시작한 산별교섭을 주저앉히는 있어서는 안 될 결정을 중노위가 저지른 것”이라는 비판도 잊지 않았다.2005-07-08 02:00:3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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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수·출입업무 전자민원서비스 시행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정승환)의 지로결재 시스템이 전자결재시스템으로 전환된다. 의약품수출입협회는 “무역업무의전산시스템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지금까지 오프라인에서 실행되던 수입의약품 검사신청 및 수수료와 회비 등의 납부를 15일부터 전자결재시스템으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수출입협회는 그동안 회비, EDI통신 관리료, 시험의뢰수수료를 지로용지로 결재, 입금확인에 만 2~3일 소요됐다. 또 회원사들은 은행등 금융기관 이용시 오랜 대기시간으로 많은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전자결재 시스템은 세금계산서를 온라인으로 발행할 수 있으며 회비등을 납부하면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수출입협회는 이와함께 연구기관인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에 의약품, 화장품, 한약재 등을 검사의뢰, 검사성적발급 등을 조회하기 위해 전화 또는 방문하는 불편을 없앴다. 결재시스템은 아울러 통관예정보고 접수필증의 데이터 이관 신청으로 인한 오류 및 단순이중반복작업 등 민원행정을 간소화, 행정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다.2005-07-07 23:01:58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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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전체역학연구회, 미국과 기술협력한국유전체역학연구회는 미국립암연구소 및 하바드 의대 코호트 연구진과 기술 협력을 위해 오는 12~14일 까지 미국 현지에서 국제공동심포지움을 가진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서 1993년부터 구축하기 시작한 KMCC 코호트나 KOEX코호트 등은 이미 약 80,000명의 유전체 검사가 가능한 코호트가 구축되어 있으나, 지역과 연구 방법이 서로 다르고 규모가 작아 향후 국제연구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연구방법의 표준화와 더불어 25만 명 이상의 대규모 코호트 구축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최근 국내에서도 이 분야에 대한 기반 투자가 시작되어 대규모 한국인 유전체 코호트가 구축되기 시작한 시점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적 코호트 권위 연구진의 기술적 협력과 국제 공동연구의 추진이 시급한 시점이다. 세계적 권위의 미국립암연구소 역학부의 프라우메니 박사(Dr. Joseph Fraumeni)와 국제적으로 가장 중요한 코호트의 하나인 하바드 의대 윌렛 교수(Dr. Walter Willett)의 Nurses' Health Study 연구진은 한국에서 새로이 구축되기 시작한 이 코호트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연구에 협력키로 한 것이다. 이번 방문단은 금년부터 시작된 질병관리본부 ‘건강관리를 위한 지역코호트사업’의 연구책임자로 구성됐는데, 본 사업을 지원기관장인 유전체연구부 김규찬 박사와 질병관리본부‘건강관리를 위한 지역코호트사업’의 연구책임자인 서울의대 유근영 교수 등 관계자들로 구성된다.2005-07-07 22:52:10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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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협력의료기관 대상 세미나 개최인하대병원(병원장 우제홍)은 오는 9일 오후 4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인천시의사회 임원진과 인하대병원 협력의료기관 원장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번 행사는 인천지역내의 대학병원과 중소병,의원과의 협진체계를 강화해 인천지역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무한 경쟁시대에서의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 인천시의사회 권용호 회장과 인하대병원 우제홍 병원장의 축사로 시작해 서비스커뮤니케이션연구소 조현 소장의 '경영자로써의 개원의 역할 수행'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강훈 과장의 '경제자유구역과 바이오산업 소개'제하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2005-07-07 22:41:52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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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잘 취하지 않는 남성...알콜중독 많아남성은 술에 잘 취하지 않는 사람이, 여성은 술에 잘 취하는 사람이 알코올중독에 빠질 확률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부산대의대 정신과 김성곤 교수가 최근 미국 알코올 중독 연구 학회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성 알코올 중독 환자에서는 간에서의 알코올 대사 효소의 기능이 감소되어 있는 경우에 알코올 중독으로 쉽게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는 이와 반대로 간 효소의 역할이 증가되어 있어 즉, 술을 많이 마시더라도 잘 취하지 않는 사람이 알코올 중독이 잘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우리나라 사람에서 알코올 중독을 유발하는 유전자가 남녀간에 다르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있는 것. 이 연구는 또 하나의 결과로, 여성 알코올 중독 환자는 남자 환자에 비하여 술은 늦게 배우나 더 짧은 시간내에 알코올 중독으로 진행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즉 남자 환자의 경우는 평균 20세에 술을 시작하지만 여자는 27세에 배우게 되는데 반면에 술로 정신과에 처음 입원하게 되는 나이는 남녀 모두 42세경였다. 즉, 남자의 경우 술을 배우고 알코올 중독으로 입원하는데까지 22년이 소요되나 여자는 17년밖에 안 걸린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술로 인한 신체적 손상이 남자에 비해 여성에서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우선 여성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인 수분량이 적고, 체중 또한 적기 때문으로 남성과 같은 량의 술을 마신다면 남성보다 더 신체적 손상이 큰 것이다. 김성곤 교수는 "결론적으로 남자에서는 술이 잘 안취하는 사람, 여성에서는 술에 잘 취하는 사람이 알코올 중독에 더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 결과를 발표한 김성곤 교수는 이러한 영역의 연구 업적들이 인정돼 2005년 마르퀴스 후즈후에 등재돼 있다.2005-07-07 22:31:53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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